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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 김미영 의원(국민의힘, 진안동, 병점1동·2동)은 지난 19일, 제234회 화성시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법적 기준이 불명확한 게이트볼장의 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김미영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화성시 관내 36개소의 게이트볼장 중 31개소에 방한벽과 막구조 지붕이 설치됐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없어 안전점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실내시설로 간주될 수 있는 방한벽과 막구조 지붕 설치로 인해 관리와 안전 기준이 모호해지고, 안전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야외 시설에 방한벽과 막구조 지붕을 설치하면 실내시설로 간주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없다"며 "이로 인해 구조적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고, 비상구 위치나 대피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과거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와 같은 참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시급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미영 의원은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야외 게이트볼장에 방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 향남, 팔탄, 양감, 정남)은 지난 19일, 제234회 임시회에서 다목적체육관의 효율적 운영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송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다목적체육관 건립의 타당성과 운영 현황을 되짚어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육시설을 활용한 여가활동이 시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서남부 지역 5곳, 동부 지역 3곳 등 총 8곳에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어 있으며, 헬스장, 배드민턴, 농구, 배구, 탁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송 의원은 이들 체육관이 초기 건립비용이 평균 46억 원(국비 10억, 시비 36억)이나 투입된 것에 비해 일평균 이용객이 약 35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많은 예산을 들여 지어진 시설이지만, 이용률이 낮아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 의원은 "시설의 부실 시공 문제와 이에 따른 추가 보수공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연계교육과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하여 지역연계교육과정의 방향을 재조명하며,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보급한 지역연계교육과정 자료집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의 활용 방법을 수업 사례를 통해 공유하는 두 가지 주제로 운영했다. 먼저, 전지구적 문제 상황과 미래 교육에 대한 국제사회 추이에 따른 지역 교육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현재 청소년과 학교 교육의 교육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연계교육의 사례들을 소개하며, 지역연계교육의 공감대를 재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초‧중등 지역연계교육과정 재구성 방안과 수업 자료를 담은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 자료집을 개발한 위원들이,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 나눔은 △지역연계교육1(지역 기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연계교육2(지역 인적 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원화성 가치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처음 분리하여 구성된 제1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19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새로 출범한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는 강태형 의원(안산5,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는 이한국 의원(파주4 , 국민의힘)과 신미숙 의원(화성4,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강태형 초대 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시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경기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들이 빠짐없이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에 반영되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합하게 진행됐는지 도민을 대신하여 점검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료 위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앞으로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초석 다지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회의를 종료했다. 기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예ㆍ결산을 모두 맡아 심사하는 기능을 수행했으나, 최근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가 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제3회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대규모 기관 간 교육협력의 상징인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25년도 여주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본 사업이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본 사업의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모니터링을 통해 34개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집했으며, 이와 별도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사업별 평가를 준비했다. 특히 여주 관내 45개 학교를 대표하여 학교장(감) 및 행정실장,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본 사업에 대한 이용자 측면의 긍정적 피드백과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가회가 학생들의 삶과 문화예술, 인문, 진로활동이 어우러지는 교육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유영부 교장(점봉초)은 “세번째를 맞이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는 7월 19일 제376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 부위원장에는 명재성 의원(더민주, 고양5)과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을 선출했다.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개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으로 분리 운영하게 됨에 따라,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기도청 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성수 위원장은 “이번에 개정된 조례로 예결위가 분리 운영됨에 따라 우리 위원회는 경기도청 예산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할 수 있게 됐다. 17명의 위원님들과 더불어 경기도 예산이 도민을 위해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1410만 도민을 대신하여 논의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합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제11대 제3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 7월 19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총 18명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성수(안양1), 김용성, 김재균, 명재성, 박상현, 박진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7월 19일 개최된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보육·교육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교육부는 2023년 1월부터 질 높은 교육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3차례에 걸쳐 영유아 교육·보육 사업 현황 파악과 관계기관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채영 의원은 축사에서 “유보통합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계신 임태희 교육감님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유보통합은 우리 아이들에게 격차 없는 높은 수준을 제공하며 국가의 돌봄 책임제를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보통합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실제 돌봄을 제공하는 전문가들의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의원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 다산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아쿠와조이를 방문했다. 아쿠와조이는 지난 2010년 개장한 남양주시의 유일한 실내공공물놀이시설로써 천정구조물부식 등의 문제로 휴장 중이었으나 최근보수공사가 완료되어 오는 7월 23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문은 아쿠와조이의 재개장 전 운영준비사항을 파악하고 보수공사의 개선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김동훈, 원주영 위원 등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아쿠와조이를 방문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경영풀, 하늘정원 등 주요물놀이시설들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안전요원실, 의무실 등 주요 안전시설들을 점검했다. 또한, 아쿠와조이 보수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근수 위원장은“아쿠와조이의 재개장 준비를 위해 그동안 고생하신 직원분들과 관계자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