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우량기업인 덕일오토모티브(주) 는 지난 10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덕일오토모티브(주)는 1999년 설립 이후 차량용 실내조명 및 관련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모회사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덕일산업이다.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도 앞장서 온 덕일오토모티브는 2022년 유기덕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경주 지역 고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에 안마의자 1억 2천만 원 상당을 기탁 하는 등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덕일오토모티브는 안강 검단산단 내 2만㎡ 규모의 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약 450억 원을 투자하고, 경주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내년 4월 착공해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며, 8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새로운 상징물을 추가 지정하고, 상징물 사용 절차와 저작권료 체계를 정비한 ‘경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안을 16일부터 시행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경주시는 기존 캐릭터 ‘관이’와 ‘금이’ 외에 SNS 캐릭터 ‘금이관이’와 ‘동경이’, 경주 토종견 ‘경주개 동경이’, 시어 참가자미 캐릭터 ‘참이’와 ‘가미’, 시민의 정신을 담은 ‘경주 시민헌장’을 새롭게 공식 상징물로 지정했다. 이로써 경주시 상징물은 기존 시기(市旗), 시 휘장, 브랜드 슬로건 ‘Golden City’, 시화(개나리), 시목(소나무), 시조(까치), 시어(참가자미), 시민의 노래에 더해 총 13종으로 확대된다. 시는 상징물을 보다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사용 허가 절차와 서식을 새로 마련하고, 상징물 사용에 따른 저작권료를 기존 매출액의 3%에서 1%로 인하했다. 특히 공익 목적 등 필요한 경우 면제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했다. 상징물을 활용해 기념품을 만들거나 행사에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사용허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경주시 미래전략실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4월 10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농업용 삽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농작물과 농업 시설에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삽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피해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영농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양주시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피해 농가의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4월 9일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모금’소식을 접한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원들이 고향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 특정사업으로 기부했으며 전직 명예읍면장들도 다수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장(단촌 명예면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5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손옥헌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에는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주)곡천조경 대표이사)이 1,000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2023년에도 500만원 기탁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 고향사랑e과 위기브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 모금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총 10,087명이 참여해주셨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경로당에 대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에서 개보수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로당 4곳을 직접 방문해 전소 2개소, 부분훼손 2개소의 피해 상황을 확인했으며, 이 중 부분 훼손된 경로당 2곳에 대해 ‘드림하우스’라는 사업명으로 총 3천만원 상당의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2010년 설립 이후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공간 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식개선교육, 자원봉사 협력 등이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개발 협력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광재 상임대표는 “이번 드림하우스 사업이 단순한 복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다시 연결되고 마을이 다시 살아나는 ‘따뜻한 동행’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따뜻한 동행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예산을 즉각 투입하여 어르신들의 소중한 커뮤니티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11일, 본청 접견실에서 경교회와 (사)대한영양사협회 영양교사회와 함께 산불 피해 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교육대학교 출신 교육전문직 모임인 ‘경교회’에서 300만 원을, (사)대한영양사협회 영양교사회에서 479만 원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전달했다. 기탁자들은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교회와 영양교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회는 앞으로도 피해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화기에 갑작스런 영하권 날씨로 인해 저온피해를 입은 관내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3. 28. ~ 3. 30.에 관내 최저기온이 -3.9 ~ -5.2℃를 기록하면서 배꽃이 영하권 날씨에 노출되어 관내 331여개 농가, 245ha 배밭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배 농장에서 꽃잎 갈변, 암술머리 고사 등이 발생하여 수확기 배 과수의 수확량 저조와 상품성 저하가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갑작스런 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면밀히 검토하고 최선의 지원을 위하여 행정에서도 노력할 것이며, 농가에서도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영농법을 필히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도의회에서 위촉한 도기욱(예천)·정경민(비례)·이형식(예천) 도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경북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4월 10일부터 경북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제출한 결산서에 따르면 2024년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도 대비 8,105억 원 증가한 14조 2,321억원으로 주요 증감 원인으로는 ▲골프장 및 원전 준공에 따른 취득세 증가,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지방소비세 확대, ▲국고보조금 증가 등이 꼽혔다. 세출 결산액은 총 13조 3,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78억 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전년 대비 1,301억 원 증가한 4,200억 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사회복지(34.5%)였으며, 이어 ▲농림해양수산(13.6%) ▲일반공공행정(9.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총 17종의 기금운용 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주요 기금으로는 ▲지역개발기금(1조 2,196억 원, 전체의 64.5%)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2,320억 원, 12.3%) 등이 있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 10일 군청 강당에서 칠곡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포획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기 안전관리, 포획 시 유의사항, 아프리카돼지열병(야생동물 질병 등)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매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태계 보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피해방지단은 칠곡의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자연의 균형까지 돌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안전사고 없는 피해방지단 활동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된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주민자치연합회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시는 지난 1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 행사 중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주시 2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위원 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경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연합회 차원에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추진됐다. 김재훈 경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웃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주민자치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주민자치가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재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