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노인 인권 의식 향상과 학대 예방을 위한‘노인인권 실천 선포식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장혜원)이 주최·주관 했으며 사상구와 사상구의회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 내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등 총 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차원의 노인인권 보호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인 인식 개선 사진전 △노인학대 예방 홍보영상 상영 △노인인권 실천 선포식 △노인인권 집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혜원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인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노인의 인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사상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노인학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주부산몽골영사관을 방문하여 차강웁궁 자담바 몽골 영사와 만나 몽골과의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상구는 지난 해부터 몽골 울란바타르시 송긴하이르한구와 국제교류를 추진 중에 있어 이번 만남을 통해 몽골과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를 위한 국제교류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우호교류 협약과 자매결연 체결과 관련한 행정절차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차강웁궁 자담바 몽골 영사는 “영사로서 사상구가 몽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두 도시의 상호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몽골 영사와의 만남으로 몽골의 국제교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길 바라며 올해는 송긴하이르한구를 방문하여 문화·예술·경제 등의 분야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상구는 저출산·고령화 위주의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사상구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안심육아·명문교육 지원, 청년 자립역량 기반 강화, 정주하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기반시설 조성, 문화적 다양성 존중과 상생발전을 포함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관내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학연수, 해외문화체험 추진 및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인 '사상청년브릿지' 조성·운영, 신노년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사회참여 이음공간인 HAHA센터도 개소·운영 중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을 확산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를 공론화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그에 맞춘 실효성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정동 자생단체 일동이 지난 4월 17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및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 성금 1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미정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경욱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김영길 우정동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정동 자생단체들은 산불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쳐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 배기출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산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산불 이재민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제10기 영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10기 참여단은 총 6명으로, 올해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면서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발굴, 정부·지자체 정책 현장 참여 모니터링 및 의견제시와 각종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정책을 활성화하고자,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발족해 2019년에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이 변경, 2025년 현재 10기까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활 속에서 발굴한 작은 아이디어가 시정 발전과 시민 만족도 향상의 주춧돌이라 생각한다”며 “참여단 분들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여러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온정의 기부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18일 영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2019년 설립된 영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정책 수립 및 경찰행정 발전을 도모하며, 시민과 경찰 간 교류와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정문석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서부동 자율방범대와 교동경로당에서도 각 100만원, 70만원을 기부하며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순찰 등 방범 활동으로 안전한 서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조현우 대장은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대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말주 회장도 “회원들이 입을 모아 기부에 뜻을 밝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이재민들이 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4월 17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와 경상북도체육회, 도내 시·군체육회 및 30개 종목단체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전반에 대한 안내와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천시 부시장과 시체육회장의 환영 인사,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당부 말씀, 대회 유의사항 안내 및 준비사항 보고, 질의응답, 사명대사공원 견학, 대진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열린 대진추첨은 시부·군부로 나뉘어 총 30종목 중 18개 토너먼트 종목의 조 편성이 이뤄졌다. 특히, 전년도 전국체전 득점에 따라 김천시(4.1점), 예천군(2.8점), 포항시(2.3점) 등 6개 시군에 가산점이 부여받았고, 이 중 김천시가 가장 많은 가산점을 획득하여 다가올 대회에 상위 종합성적 거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낙호 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제63회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구리시는 2026년 수도권(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1차 변경) 수립을 위한 공람을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용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 제1항에 따라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절차로 진행된다. 공람 자료는 구리시청 도시계획과(☎031-550-2785)에 비치되어 있으며, 의견이 있는 시민은 **구리시장에게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관리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입지대상시설의 반영이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1-1번지 일원(육군사관학교 내)에 위치한 군사시설의 증설이 포함되어 있다. 변경 전 면적은 1,249,317.79㎡였으며, 이번 변경안에서는 총 1,275,724.61㎡로 약 26,406.82㎡의 면적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건축 연면적도 약 4,121.46㎡ 늘어난다. 이번 변경은 국방부 장관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향후 관계기관 협의 결과에 따라 세부 사항은 조정될 수 있다. 구리시는 "입지대상시설 외에는 다른 부문별 계획이나 관리방안의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공람은 지역 개발과 주민의 권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북구의회는 4·19혁명 65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7일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4·19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주열사를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김명희 의장은 방명록에 “4.19 영령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들이 있습니다. 그 뜻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민주 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후 김명희 의장은 “4·19혁명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게 만든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강북구의회도 그 뜻을 이어받아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달 20일 대동천을 시작으로 우송대 서캠퍼스 운동장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대전보건대 운동장을 순회하며 총 6회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2025년 동구동런(RUN)’이 힘차게 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동구동런(RUN)은 기존 참여기관인 우송대학교(바이오헬스사업단)에 더해 대전보건대학교(RISE사업단)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관학 협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주행 코스와 운영프로그램 또한 다양해졌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대동천과 우송대·대전보건대 운동장 등에서 총 40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전용 웹사이트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동구동런’ 검색을 통해 하면 된다. 일정 확인 후,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천동초(5월) ▲산내초(6월) ▲가양초(9월) ▲성남초(11월) 등 총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구동런’을 운영하고, 대청호반길을 달리는 특별이벤트 ‘대청호 트레일러닝’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효과적인 달리기 주법을 배우고, 우송대 바이오헬스산업단의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