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부천시는 2023년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대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통 ‧ 일자리 ‧ 복지 ‧ 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우수한 행정력과 청렴 ‧ 홍보 분야도 인정받았다. 그 결과 올 한해 154개 수상 성과를 올리고 국‧도비 및 공모사업 상금으로 외부재원 824억 원을 확보했다. ◆ 안전 ‧ 교통 ‧ 일자리 ‧ 복지 ‧ 스마트시티 등 도시 전방위 분야 수상 석권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재난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관계기관이 협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비상 대비 훈련 유공에서도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부천시는 안전 도시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교통 특별시다운 행보도 이어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이상 단일도시 9개 그룹
경기뉴스원 | 연말연시를 맞아 의정부에서는 모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기부와 연탄 나눔 등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원봉사 실인원이 2019년 3만여 명에서 2022년 1만3천여 명으로 50%가 넘게 감소한 뒤 아직 큰 회복세는 보이지 않는다. 이에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이후 급감한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고, 기존의 일률적인 봉사에서 벗어난 의정부만의 자원봉사 정책을 펼치고자 ‘자원봉사 step-up 프로젝트’(이하 스텝업)를 추진해 왔다. 의정부형 자원봉사의 시발점…자원봉사 스텝업(step-up) 프로젝트 스텝업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의정부형 자원봉사 정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시민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선)가 협업해 추진했다. 시민들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 시 자치행정과 등 여러 부서 직원들,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9명으로 구성했다. 구성원들은 총 6차에 걸친 회의 등을 통해 자원봉사 패러다임 확장에 따른 시민주도 자원봉사 정책을
경기뉴스원 | 최근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기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엔 겨울철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화재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은 습도가 낮고 대기까지 건조해 자칫 방심할 경우 큰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무엇이 있을까? 난방용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른바 3대 겨울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첫째, 전기장판에 대한 부분이다. 장판 위에선 라텍스같이 불이 잘 붙을 수 있는 재질이 아닌 얇은 이불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제품을 보관할 땐 위에 무거운 물체를 올려놓는 경우 절연선이 끊어지거나 합선될 우려가 있으므로 말아서 보관하는 게 적합하다. 둘째, 전기히터는 주위에 이불이나 커튼 등 불이 쉽게 붙을 만한 물건을 모두 제거한 뒤 사용한다. 외출하거나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엔 반드시 전원을 끄고 플러그까지 뽑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셋째, 화목보일러 관련 사항이다. 화목보일러는 타고 남은 재 등의 불티가 날려 주변 가연물에 착화해
경기뉴스원 | 양평군이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1,640명이 참여했다. ◆ 1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표, 42.9%)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백지화 논란이 제기되자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발족한 7월 10일부터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6만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범대위는 8월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토부장관과 관련 기관에 “정쟁을 중단하고 군민이 염원하는 강하나들목(IC)이 포함된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서명부와 함께 전달했다. ◆ 2위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개통(538표, 32.8%)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의 개통식이 5월 31일 열렸다. 두물머리 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해 서부지역 교통체증 문제
경기뉴스원 | 부천시가 2024년 새해를 앞두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새해에는 시민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어려워진 경제 상황과 인구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정·복지·가족 친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책을 펼친다. 시민의 편의를 높인다. 3개 구 및 37개 일반동 체제 개편…구청과 일반동 담당 업무 변경 원미·소사·오정 3개 구 및 37개 일반동으로 행정 체제를 개편한다. 3개 구 권역을 비롯해 동 경계 및 명칭은 광역동 시행 전과 동일하다. 단, 소사본3동은 소사본1동으로 바뀌고, 소사구에 옥길동(舊 역곡3동 옥련지구 포함)이 신설된다. 주소에 ‘○○구’ 명칭이 추가되고,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한다.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생활민원 신고 접근성이 향상된다. 혼인·이혼·개명 등 가족관계 신고와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등 업무는 3개 구청, 전입·인감·대형폐기물 신고는 37개 일반동에서 각각 담당한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발급 업무가 구청 담당으로 변경된다. 앞으로는 부천시청이 아닌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가 올해 최고 뉴스로 ‘노르웨이 야전병원 경기도 등록유산 지정 추진’을 선정했다. 동두천시는 시민이 뽑은 ‘2023년 동두천시정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올 한 해 동안 동두천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 및 역점 사업 등 언론매체에 다수 노출되어 이슈화된 주요 뉴스 80개를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1차로 담당부서(홍보미래전략담당관) 예비심사를 통해 20개를 선별했으며 2차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방식의 설문조사를 거쳐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592명이 참여했으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노르웨이 야전병원 경기도 등록유산 지정 추진’이 전체 응답자수 가운데 475명의 선택을 받아 응답비율 약 30%로 올해 최고의 뉴스로 꼽혔다. 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관련 뉴스가 2위와 3위에 각각 선정되어 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시정·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4위부터 10위까지는 인구·교육·문화·관광·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큰 차이 없이 4~5%대의 고른 응답율을 보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여러 성과를 많이 낼 수
경기뉴스원 | 파주시민들이 뽑은 2023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뉴스’을 선정했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20,71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10대뉴스에는 1위를 차지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함께 ‘파주페이 할인율 10% 2년 연속 유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 현금성 지원금을 직간접적으로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 시책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제 위기를 맞닥뜨린 민생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편 성매매집결지 폐쇄,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등이 각각 3위와 7위를 차지해 사회문제에 대한 파주시민들의 높은 인식과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조사결과다. ◆ 1위, 전 세대에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 지급 20년 만의 최강 한파에 난방비 폭탄에 시름하던 올 1월, 뜻밖의 낭보에 파주시가 반가움에 들썩이고, 전국이 파주를 주목했다. 20,717명의 시민 중 2,306명(11.13%)이 전국 지
경기뉴스원 |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 2리에 처음으로 수돗물이 공급됐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18일 옹진군 북도면 일원에 수용가 상수도 급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인천 섬 지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된 첫 사례로 이날 신도2리 다목적회관에는 5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계자가 참여해, 수돗물 첫 통수를 기념하고 자축했다. 섬 지역 특성상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은 북도면 지역은 그간 지하수를 이용한 마을상수도로 식수 문제를 해결해 왔다. 지하수를 이용한 마을상수도가 2,100여 명(약 1,200세대)의 신도·시도·모도·장봉도 주민들의 식수를 해결해 왔으나 그마저도 지하수 고갈, 염분 유입 등의 수질 문제 등을 유발했으며 늘어나는 방문객 수요 대응과 지역 활성화에도 부정적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에 인천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2019년부터 북도면 일원에 해저 관로 를 비롯한 배수본관 설치 공사를 8월에 완료하고 배급수관망 구축 사 업을 추진 중이다. 배급수관망 설치 공사 시 통수가 가능한 구간은 주민들의 급수 신청을 받아 신속히 가정 등 수용가에 급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2024년 시도 및 장봉도 일원의 318세대, 2025
경기뉴스원 |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을 읽기 위한 정적이고 딱딱한 공간이 아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세대가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시민들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도서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적 정서를 담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더 쉽고 친근하고 가까운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동두천시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 양질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동두천시 도서관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나날이 늘어가는 지적 욕구와 정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양질의 자료를 확충하는 한편,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동두천시에는 현재 2곳의 공공도서관과 6곳의 작은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으로는 1996년 개관한 시립도서관과 2005년 문을 연 꿈나무정보도서관이 있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북카페형 작은도서관으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문을 연 어수정 작은도서관과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이 있다. 2023년 9월말 기준 보유
경기뉴스원 | 부천시가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을 펼치고, 지역 과학 인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과학고 설립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고등학교·부천시의회·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찬 부천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부천고·부천교육지원청과 지난달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부천시의회까지 이에 동참하며,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추진 동력을 더욱 키운 것이다. 부천시는 과학고 설립을 통해 ▲부천 첨단산업 인프라와 과학 인재 연계 및 시너지 도모 ▲과학 인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과학 중점도시’ 구현 ▲부천을 비롯한 도내 과학 인재 교육환경 개선 ▲균형 잡힌 수도권 내 과학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연쇄적으로 이루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부천의 과학고는 ‘꿈의 인큐베이터’…‘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 부천시는 과학고와 지역의 첨단산업 및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