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재해예방·대응·복구 활동에 공로가 큰 유공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창녕군은 경상남도 기초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단체장 중심 상황관리체계 운영 ▲재해취약지역 반복점검과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 ▲적극적인 재해 예방사업 추진 ▲다양한 매체 활용 홍보활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성낙인 군수는 “그동안 창녕군이 추진해 온 재해예방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3년간 총사업비 1,081억 원을 확보해 창녕 교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이방 거남⋅창녕 도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및 도천 우강2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의 재해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로 7기를 맞은 산청군의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이 입학식을 가지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은 산청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5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올해 교육에서는 딸기 육묘재배기술, 시설딸기 관수기술 및 환경관리, 시설딸기 에너지 절감 및 적온관리 등 다양한 딸기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1회차 교육에서는 신현구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원예학과 주임교수가 최근 노동력이 적게 들고 기존 품종과 차별화된 색다른 맛으로 각광받고 있는 금실 품종의 원예적 특성 및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은 10월 15일까지 주 1회 4시간씩(21회 96시간)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교육이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하고 딸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지난 22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최재열 LH경남본부장, 정재욱 도의원, 시의원, 원장,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진주평거햇살마을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진주평거햇살마을어린이집은 진주시와 LH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복지주택사업으로 최근 완공한 진주평거 햇살마을(140세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23㎡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육교직원은 5명으로 보육 정원은 49명이며 4개 반을 운영한다. 조규일 시장은 “평거 판문지역에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여 지역 내 공보육 서비스 확대와 부모님들의 보육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 총 3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민간·가정어린이집 장기임차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지난 5월 23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감사실 주관으로 보조금 업무담당 직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60여 명을 모아 놓고 보조금 교육을 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보조금 업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민간보조사업자가 대상이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늘어나는 만큼 업무담당자의 업무 부담도 비례하여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보조금 업무 담당자의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 부담을 다소나마 가볍게 하고, 더불어 보조금 집행 청렴도를 끌어 올리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으로 감사원과 행정안전부의 최근 감사사례와 언론에 난 보조금 부정 수급 사례에 대한 소개 및 지방보조금법 등 보조금 관련법령 조문에 대한 해설이 주로 다뤄졌다. 또한 실무 과정에서 자주 실수를 범하는 사항과 이에 대한 대처법, 올해부터 기초지자체에도 시행되는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사용 시 유의 사항도 포함됐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 7월 감사실에 보조금감사팀을 새로이 꾸리고, 예방적 감사를 강화하고 있다. 같은 해 연말 직원 대상으로 보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가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23일 봉하마을 생태문화 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정세균 이사장, 문재인 전(前)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 유족과 정부인사, 정치인, 추모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노무현 재단은 이번 추도식의 주제를 노무현 전(前) 대통령이 2004년 소르본 대학교에서 했던 연설의 한 구절인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에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추도식은 송기인 신부의 추도사와 15기 추도식 주제영상 상영, 시민 명계남의 추도사, 시민합창단 추모공연, 정세균 이사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대통령 묘역에서 분향과 헌화가 이루어졌다. 추모식을 마친 박완수 도지사는 “노무현 전(前) 대통령께서 바라던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누구나 잘사는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의창새마을금고의 성금 1천만 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의창새마을금고 장덕천 이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조유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양육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5월 현재 10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여 1억 2520만 원이 모금됐으며 53명이 지원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창원시 푸드뱅크에 5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으며, 의창새마을금고는 의창구 출생아동 첫 통장 개설시 출산장려금 10만 원을 지원하는 ‘MG 희망 나눔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으로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산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부패취약분야 및 청렴도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부패에 대한 사전 예방과 교육으로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제고하여 1등급 청렴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개선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위해 청렴사회자본연구원 원장 한수구 청렴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양산시는 특히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과 맞닿아 있는 일선의 공무원들이 쉽게 부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황들을 미리 교육하고 이해함으로써 부패를 사전 예방하고 직원들의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적극적으로 청렴 역량을 강화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특별교육이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최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23일 진주실크박물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물류창고, 아파트 공사현장, 교량, 어린이 놀이시설 등 국민 관심 분야 및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 107개소의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재난 예방 활동이다. 진주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사업장 근로기준 준수 여부 및 근로자 안전과 관련된 안전모․안전화 착용,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사용 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차석호 부시장은 “최근 많은 시민들이 내 주변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번 집중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창원시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남 대표 선수 선발과 신인 선수 발굴, 장애학생 참여를 통한 건강 증진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의 장애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한편, 서로를 이해하고 깊은 우정을 쌓아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보치아, 수영 등 4개 육성 종목과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등 7개 보급 종목이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 외 9개 경기장에서 나누어 열렸다. 참가 선수와 행사 참석 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8개 체험 종목도 별도의 부스로 운영했다. 개회식에 앞서 장애인 태권도 난타 공연과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창원천광학교 및 반송여자중학교의 치어리딩 공연으로 모두 하나가 돼 열띤 분위기를 즐겼다.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표해 선서한 선수에게서 진지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 유곡면은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유곡면 깔끔이 빨래방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유곡면 ‘깔끔이 빨래방’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1,900만원과 군비 2,600만원을 합쳐 설치됐다. 유곡면 취약계층 공공 빨래방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중증 장애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불 빨래 수거 및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복지 가구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 전달, 말동무 되어주기 등 다양한 생활복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22일 열린 개소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또는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하여 빨래방 개소를 축하했다. 오태완 군수는 “공모사업과 자체 특화사업의 지속적인 발굴로 의령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빨래방이 동네마다 생겨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확보를 통해 주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서비스 제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