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테니스협회는 지난 16일 합천군 생활체육테니스장과 황강체육공원테니스장에서 제47회 합천군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장, 유달형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관내 8개 클럽 200명의 동호인 참석해 클럽별 1부, 2부로 나눠 평소 갈고 닦은 테니스 실력을 겨뤘다. 1부 우승은 에이스클럽, 준우승은 합천클럽 2부 우승은 묘산클럽, 준우승은 합천클럽이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는 에이스클럽의 김길용 선수가 차지했다. 류태하 합천군협회장은 “이번 협회장기 대회가 클럽별 친목도모와 동호인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테니스장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공모하는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 금액인 12,2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는 종목별 자치구 지역 리그 정착화, 동호회 활성화와 생활체육 참여 동호인 증대를 위해 도입됐으며, 다세대·다계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체계적인 리그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구 종목단체에 등록된 동호회 및 소관 자치구 내 동호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풀리그로 운영되며, 대한체육회가 운영 중인 승강제 리그 7개 종목(축구, 야구, 탁구, 당구,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은 제외된다. 올해 리그 운영은 전년도 보다 3,900만원 추가확보 된 예산을 활용하여 더 다양하고 더 많은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달 20일까지 각 구 체육회의 리그 운영 계획서를 취합하여 3월 말 선정 후 종목별로 리그가 시작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이번 국비 추가확보를 통해 광주가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일상의 스포츠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보다 많은 동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선정으로 시민 모두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양대 체전을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영광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제10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최근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이 명예위원장으로 있는 현정화배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다. 대회는 라지볼(시니어)부와 일반부로 나뉘어져 단식,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 2,5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16일 오후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복식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양영자 듀오가 오랜만에 합을 맞춰 대회참가자 2명과 복식 시범경기를 펼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기도 했다. 한편 군은 내달 열릴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체전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탁구대회에 이어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1일 간 80개팀,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제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6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라운드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개막경기에서 0 – 0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는 진주시민축구단의 2024 K4리그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하여 열성적인 응원과 함께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신생팀인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장거리 원정길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조금씩 공수 전환의 속도를 올리며 조직적인 패스 연계를 통해 골 기회를 노렸고, 이선유의 날카로운 크로스로 이래준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까지 이어지지 못하며 전반을 0 – 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상대를 몰아쳤다. 상대의 공격에 위기도 있었지만 최성겸 골키퍼와 수비진의 철통같은 방어로 막아냈다. 승리를 거두기 위해 지속적인 공격을 이어나갔으나 쉽사리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양팀 모두 득점 없이 0 – 0으로 마무리됐다. 원정경기의 불리함을 안은 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9개월간 일정으로 ‘2024년 제5회 거창군수배 전국사회인 야구리그’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거창군수배 야구대회는 야구 동호인간의 친목 도모와 거창군 스포츠 브랜드 홍보를 위해 거창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열리고 있다. 이번 상반기는 6개 야구클럽(거창 아림파이터스, 거창 킹스톤즈, 거창어벤져스, 합천 마쵸스, 남원 티네이져, 장수 연합) 1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는 전국 20여개 팀을 모집해 매월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거창 아림파이터스 vs 남원 티네이져’, ‘거창 킹스톤즈 vs 합천 마쵸스’, ‘거창 어벤져스 vs 장수 연합’ 3경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까지 경기를 진행해 리그 최종 1위에서 4위까지 순위 결정전을 거쳐 상반기 우승팀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 개최로 선수, 대회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군 생활 스포츠 발전과 유대가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선수 2명과 소프트테니스 선수 1명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밝혔다. 양궁부(감독 임동일)의 남수현, 이은경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나란히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3차 선발전에서 1차․2차 선발전을 통해 추려진 남녀 선수 각 24명은 토너먼트와 기록 경기를 치렀으며, 상위 남녀 8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두 선수는 7월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대표 선발 최종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15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소프트테니스부(감독 김백수)의 추문수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4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된 남녀 각 10명은 4월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세계선수권대회 대비 훈련에 들어간다. 현재 소프트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감독을 겸임하고 있는 순천시청 김백수 감독은 “선수 기량 향상에 중요한 것은 기본기 다지기와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7시 50분,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달리는 '2024 서울마라톤' 현장을 찾아 선수와 시민들을 격려했다. 9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마라톤에는 풀코스와 10㎞(잠실종합운동장~가락시장역~잠실종합운동장) 부문에 79개국 총 3만 8천여 명이 레이스에 참가해 서울의 거리를 힘차게 달렸다. 94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국내 유일의 최상위 등급(플래티넘 라벨) 대회이자, 세계육상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서울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풀코스(광화문광장)와 10㎞ 코스(잠실종합운동장) 출발 지점을 이원화해 운영했다. 광화문광장에 400여 명, 잠실종합운동장에 800여 명, 코스 구간에 2500여 명 등 코스 구간 곳곳에 안전 인력을 대폭 배치해 혼잡도를 최소화하고 인파 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또, 관할 자치구, 경찰청,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도 협력해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 상동고등학교 야구부(단장 양승호, 감독 백재호)가 첫 출전한 공식 리그에서 창단 첫 승을 거뒀다. 창단 7개월 차, 약체로 평가됐던 신생팀이 일으킨 파란이다. 상동고 야구부는 지난 16일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한 ‘2024 고교야구 주말 리그’에 출전했다. 첫날 경기에서 49년 전통의 야구 명문 강릉고를 만난 상동고는 16대 2로 7회 콜드 패를 당하며 우승 후보 강팀의 높은 벽을 실감했지만 둘째 날은 달랐다. 17일 강원고와의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상동고는 전날의 패배를 딛고 투지를 불태웠고, 접전 끝 8대 7로 창단 첫 승을 거머쥐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고교야구 주말 리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등록 고교 100개 팀이 참여하는 리그로 3월부터 5월 전반기, 5월부터 6월 후반기로 나눠 각각 우승팀을 가린다. 전반기 대회에서 상동고 야구부는 충훈고, 강릉고, 강원고, 인창고, 원주고, 설악고, 충훈고 야구부가 속한 경기‧강원권 조에 소속돼 각 팀과 총 6차례 경기를 치른다. 상동고는 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이예원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17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천5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낸 이예원은 2위 최민경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1만7천 달러(약 1억5천만원)이다. 2022년 KLPGA 투어 신인왕 이예원은 지난해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8월 두산 위브챔피언십과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도 제패했다. 지난 시즌 상금 14억2천만원을 벌어 1위에 오른 이예원은 평균 타수와 대상 부문도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였던 이예원은 11번 홀(파5)까지 3타를 줄이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11번 홀에서는 세 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홀 바로 앞에 멈춰 서는 장면을 연출하며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개막전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기윤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1,500여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창원FC를 응원했다. 개막전 행사에서는 그라운디 어린이 댄스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인볼 증정 및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창원FC 구단주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0만 창원시민의 여망과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창원FC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FC는 이달 23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목포FC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30일 오후 2시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3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한편, 올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창원FC는 스포츠 소외계층 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24년 홈 경기를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홈 15경기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하여 시민에게 건전한 스포츠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