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21일 조근제 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태풍 및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재난 관련 부서장, 읍면장 및 유관기관장 등 3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방안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 ▲여름철 기상전망 ▲중점 관리사항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추진사항 ▲취약지역 안전관리 ▲위험요인 사전 발굴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여름철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로 인명피해 제로화(Zero)에 중점을 두고 우기 전까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상기후로 강우가 예측이 어려워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한만큼 이번 대책회의가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간에 협업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에 대비하여 인명피해가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21일, ㈜브라이트랜드 이남형 대표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남형 대표는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삶의 가치관을 실천하고자 협업 관계의 회사가 있는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있는 ㈜브라이트랜드는 콘크리트 타일과 기와, 투수 블록 등을 제조하며, 기능성 친환경 블록 생산회사로 이름이 높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소멸 위기에 몰린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이 현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개인 상한 기준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창녕에 따뜻한 애정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 주신 이남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고성 관광 브랜드 네이밍(힐링해(海), 고성) 및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성군은 대표 관광자원인 공룡과 독수리, 마동호습지, 해양치유센터와 연결한 치유, 해양·생태 이미지를 하나로 아우르고 미래 발전 가능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관광 브랜드가 필요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디자인 개발 용역과 전문가 자문, 그리고 고성군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힐링(healing)과 海(바다 해)가 결합된 ‘힐링해(海), 고성’을 네이밍으로 확정했다. 해당 네이밍은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서고 있는 하트섬 자란도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남해안 바다에서 도심의 스트레스를 지우고 온전히 치유에 집중할 수 있는 여행지임을 부각했다. 또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고성의 바다에서 쉼표를 찍고 힐링하자는 의미로 ‘하자’라는 제안형의 동사와 ‘바다 해(海)’의 한자어, ‘쉼표(,)’의 문장부호를 적절히 혼합하여 고성의 아름다운 청정바다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개발된 네이밍을 활용해 지난 16일부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영상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검역 대상 외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의 성충 발견이 증가함에 따라,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21일 긴급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동해면 내곡리 옥수수 재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현장 행정을 펼쳤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남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검역 대상 해충으로, 유충 시기에 작물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며 번식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식량작물 중 옥수수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 특히 잎이 10장 이하인 어린 옥수수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옥수수 주산지 20개소에 곤충 포획 장치(페로몬트랩)를 설치하는 등 대응 체제를 완비하고 현장 정밀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30일 최초 성충이 발견되었으며, 지금까지 7마리의 성충을 포획함에 따라 관내 옥수수 재배 508 농가, 182ha에 긴급방제 약제 1,811병을 배부하여 선제적으로 농가 피해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돌발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방제는 해충 발견 초기에 선제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 및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의 최장거리 걷기여행길이며, 동쪽의 ‘해파랑길’, 남쪽의 ‘남파랑길’, 서쪽의 ‘서해랑길’, 북쪽의 ‘DMZ 평화의 길’로 이루어져 있다. 고성군은 코리아둘레길에서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의 남파랑길 12, 13, 31, 32, 33번 5개 코스, 약 70㎞에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성해양치유길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의 해양치유길은 2021년 문체부 걷기 여행길 및 쉼터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으며, 고성군의 지역민으로 구성된 웰니스 코치와 동행하며 걷기, 운동, 식사, 명상 등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전문 걷기 프로그램이다. 군은 고성해양치유길로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 한국관광공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고성의 청정한 공기와 자연,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바라보며 쉼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승화 산청군수가 현장행정을 통해 어린이 보호 의식 함양에 나섰다. 산청군은 22일 이승화 군수가 산청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안전도우미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전한 등교환경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현장행정을 통해 이승화 군수가 그동안 펼쳐온 안전한 등굣길조성 노력과 관심을 피력하고 어린이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학생들의 보행안전 지도를 담당했다. 또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준수 및 방어운전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승화 군수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8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 6층 다목적강당에서 주한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사업무를 실시했다. 태국대사관 소속 직원 20명이 직접 김해시를 방문하여 여권 갱신, 출생신고 및 노무 상담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태국인들이 줄지어 방문하였다. 김해시 거주 태국인은 654명(24.3월말 법무부통계 기준)으로 이들 중 상당수가 중소기업 등 제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어 각종 업무를 보기 위해 대사관을 찾아가는 일은 쉽지 않았다. 여권 갱신을 위해 찾아온 많은 태국인들은 민원 업무를 비롯한 노무 상담을 통해 서울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덜었다며 태국대사관에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4월21일 주한태국대사로 부임한 타니쌩랏 신임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자국민과 만났으며 김해시 서상동 소재 태국사원(위빳사나)을 방문하여 자국민들의 고충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도내 외국인 인구가 가장 많은 만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도록 시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1일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도지사와 함께 이루는 청년의 꿈’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경남대 학생 300여 명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달 17일 경상국립대에 이어 경남대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써, 경남대 음악동아리 ‘챌린저’의 밴드 공연, 경남대 재학생의 일머리 사관학교 경험 이야기, 도지사의 경남 이야기,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남에서 자라 행정고시, 창원시장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 꿈을 실현한 본인의 인생 이야기와 청년의 꿈을 위해 지원하는 창업, 일자리, 교육 등 도정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경남에서 창업으로 성공한 사례들을 설명하며 “경남은 여러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주거 환경이나 삶의 만족도로 봤을 때 수도권보다 우리 경남이 나은 환경이 될 수 있다. 보다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부분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CSC LAS VEGAS 2024’에 참가해, 글로벌 관광 부동산 산업 잠재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남해안 관광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박람회는 호텔, 리조트, 쇼핑센터 등 미국 최대 규모 상업용 부동산 전문 박람회다. 약 800개 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개발사, 투자사, 운영사 등 상업용 부동산 관계자 2만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도는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호텔 운영사 하얏트, 인터컨티넨탈, 메리어트를 비롯하여 호텔․리조트 개발사 등을 대상으로 남해안 주요 관광투자지와 인센티브에 대해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하여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경남도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4 남해안권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상담기업을 대상으로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초청을 제안했다. 상담기업들은 남해안 관광 투자대상지 현장 답사와 사업성 검토를 위해 경남도 방문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도는 국내외 관광산업 잠재투자자를 대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이 지난 20일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 김종춘 단장을 비롯한 고성그린파워, 건설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 추진경과 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성군과 고성그린파워가 추진하는 유스호스텔은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마이스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이 약 30% 정도라고 밝혔다. 규모는 4개동 47개 객실에 234명이 수용 가능하며, 300명 규모의 대형 컨벤션홀과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최을석 의장은 “그동안 유스호스텔 건립에 있어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산업통상자원부로 추가 사업비 확보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가운데 도급사 인건비 지급 문제로 인해 다시 건립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인건비 문제를 잘 해결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유스호스텔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목표한 연말 준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