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상무가 홈 첫 승과 함께 전북 상대로 구단 최초 승리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홈 첫 승과 동시에 전북 상대 첫 승리를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을 다르게 가져가며 변화를 주었다. 김준홍이 올 시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비라인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박승욱이 구성했다. 중원은 지난 경기와 같이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구성했으며, 김현욱-이중민-김태현이 전방에 나섰다. 전반 리드 김천, 물오른 김현욱 두 경기 연속골 작렬! 김천은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시도했다. 무리한 전진 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지난 두 경기에서 실수로 전반전을 아쉽게 마무리했기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김천은 탐색전을 마친 김천은 전북의 골문을 서서히 두드렸다. 전반 21분, 김현욱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민규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기세를 탄 김천은 계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에서 2천여 관중을 끌어모은 가운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양주FC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치열한 대결을 펼쳐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최종 4위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였지만, 강팀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전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창립회원 및 후원사 등 내빈들과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퓨전타악팀 이그니스의 무대로 시작, 안창규 남양주시축구협회 고문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선수단 소개, VIP 시축,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4-2-3-1 포지션으로 나선 남양주FC는 잘 짜여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강팀 진주시민축구단을 압박했다. 전반전에서는 이종열 선수의 힘찬 슈팅이 골대 측면을 강타했고, 장희웅 선수의 슈팅은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나는 등 아쉬움을 자아냈다. 골키퍼 주호연 선수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타 여왕'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방신실은 16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동안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방신실은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17일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경기합니다.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방신실은 지난주 열린 KLPGA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1타차 준우승을 하는 등 이번 시즌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2위 그룹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를 병행하는 홍정민도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최민경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고지우와 황유민, 김희지도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해 마지막 3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이예원도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에 포진해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자 U-20 대표팀이 호주에 패하며 4위로 아시안컵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3,4위전에서 0-1로 패했다. 전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던 한국은 후반 34분 호주의 라라 구치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조별리그 A조 2위(승점 6점)로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북한에 0-3으로 패해 3,4위전을 치르게 됐고, 이날 3,4위전에서 조별리그 역전패를 당했던 호주를 다시 만나 설욕을 다짐했으나 또다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러나 한국은 대회 4강에 오르면서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U-20 여자월드컵 티켓을 확보했다. FIFA U-20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16개에서 24개로 확대돼 아시아에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도 기존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한국은 지난 2022년 코스타리카 대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해문화센터체육관에서 경남 유도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4회 호국유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4회째인 이번 경기는 전국소년체전 경남 선발전과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를 병행한다. 경상남도유도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유도회가 주관하며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열띤 눈빛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저마다 우렁찬 함성과 기합 소리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어린 나이에 유도를 배워 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부모들과 함께 온 어린 선수들도 많았다. 선수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시합에 임하여 눈길을 끌었다. 일반부 참가자들도 열정적인 자세로 참가해 후배 유도인들의 귀감이 됐다. 박동진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쳐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창원시도 유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저변이 확대되도록 지원에 소홀함이 없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34개 지역 146팀, 1,000여 명 족구 동호인 단포축구장에 모여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단포축구장 A구장과 단포유소년축구장에서 열린 제4회 영천스타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에서 주최하고 영천시족구협회(회장 정봉열)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4개 지역에서 모인 146팀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초청일반부, 경북2·3부, 이벤트부, 여성부, 60대부로 나누어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부별로 공동 3위부터 1위까지는 상금 5만 원~60만 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 감독과 심판에게는 상장과 족구 공 등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향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면서도 서로 배려하는 스포츠맨십 정신을 발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천스타배 족구대회가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 간 친목도 다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총재 허구연)와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은 오늘(15일) 양 사 대표가 모여 2024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위한 협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퓨처스리그 공식 타이틀명을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로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O와 메디힐은 퓨처스리그의 성장과 발전에 핵심적인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퓨처스리그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유망한 선수들을 위한 지원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를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힐은 오랜기간 스포츠 산업과 주니어 선수 육성 발전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지속해왔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이번 퓨처스리그 후원을 통해 한국프로야구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를 함께하는 파트너로써 야구팬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며 KBO와의 이번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KBO는 메디힐 후원을 통해 2024시즌 처음으로 퓨처스리그 월간 시상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기획한다. 퓨처스리그에 출전하는 입단 3년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월 퓨처스리그의 주요 기록 지표를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의회가 김천상무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4일 오후 2시, 김천시의회 의장실에서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이승우 의회운영위원장, 나영민 의원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제9대 김천시의회는 7개 선거구 의원 15명, 비례대표 2명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이명기 김천시의장과 오세길 부의장을 포함해 18명의 시의원과 김천시의회 사무국이 김천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의장과 부의장을 중심으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두고 있다. 상임위원회 안에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김천시의회는 제9대로 지난 2022년 7월 임기를 시작하여 2026년 6월 30일까지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 김천시의회는 2022년,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한 이력이 있다. 의장단 및 의원이 김천상무 골드 후원회원으로 함께 하고 있으며, 2024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명기 의장은 “김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팀 서울관악구벽산플레이어스FC(이하 벽산플레이어스)가 코리아컵 돌풍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벽산플레이어스(K5)가 FC충주(K4)를 4-2로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 대회 모두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신 벽산플레이어스는 올해 3수 끝에 대회 첫 승을 거뒀다. 벽산플레이어스는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김포FC(K2)를 상대한다. 올해 벽산플레이어스에는 FC서울에서 뛰었던 고요한을 필두로 김포FC 출신 한의혁, 충남아산 출신 차영환이 합류했다. 벽산플레이어스가 비록 아마추어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상위리그에서 전문선수 생활을 했던 이들까지 모여들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벽산플레이어스는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헌율 익산시장이 대한펜싱협회로부터 펜싱 발전 공로패를 수상했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펜싱 아카데미 건립과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상비군 전지훈련 등 펜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명품 스포츠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 특히 펜싱 분야에서는 펜싱 아카데미를 건립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등 펜싱 메카 도약을 위해 각고의 공을 들였다. 그 결과 2020년 이후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펜싱 대회, 상비군 전지훈련 등을 익산시에 유치하며 펜싱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 1월에는 '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전국 남녀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 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오는 7월과 11월에는 각각 1,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중고펜싱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펜싱 인프라와 다수의 대회 개최 경험을 활용해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