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시 관계자, 밀양청년정책협의체, 서정석 공공건축가, 용역사인 신우공감 건축사사무소의 전진곤 건축사가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청년행복누림센터 설계 계획을 듣고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년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공유오피스의 가변성 확보 등 더 나은 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행복누림센터는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70억원을 들여 연면적 1,71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청년 창업지원 및 공유오피스 등 청년들의 소통과 협업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5월 21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함양군 행복지킴이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함양군 행복지킴이단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양출장소, 함양군공인중개사협회,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 등 762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등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활밀착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 행복지킴이단 운영계획 발표,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양군 행복지킴이단 아는 것이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역량강화 교육은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및 인적 안전망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동기부여를 통한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지킴이단 여러분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의회가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는 등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21일 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 논의 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사천-진주 행정통합을 제안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안을 즉각 철회하고 사천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사천시의회는 “30여년 전 진주시와 사천시는 공동으로 나동광역쓰레기매립장을 건설한 적이 있다. 그러나 사천 쓰레기는 지금까지 단 한 장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광역소각장 설치문제도 진주시의 반대로 무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이제와서 조규일 시장은 선 행정통합, 후 설치를 논의하자고 하는데, 자기 이익만 챙기려는 얄팍한 꼼수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진주시가 경남의 혁신도시로 결정됐을 때 진주시는 잔치집 분위기였지만, 사천시는 한 뿌리에서 성장하고, 동일한 생활권인 진주시로부터 배신, 배반을 당하는 아픔만 가득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사천시가 두 지자체의 미래 발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네팔 기초단체장 31명이 자원순환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위해 김해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단장인 락스만 바다두르 기초단체장협회 부회장(히마루랄시 시장)을 비롯한 네팔 기초단체장들은 한국 기초자치단체 발전과 경제발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견학했다. 특히 네팔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찾기 위해 김해시 자원순환시설을 방문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등 양국 기초지자체간 상호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지길 바라며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데 뜻을 같이했다. 네팔 대표단은 “네팔은 히말라야를 찾는 각국의 등산객으로 인해 급증하는 쓰레기 처리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며 김해시의 쓰레기 처리방안과 분리배출제도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365안전센터를 견학하며 시민안전 행정에도 깊은 감명을 받아 네팔 지자체에도 접목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의 행정 사례가 네팔의 기초단체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해외 교류 확대로 김해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34개 종목(초등 21개, 중등 34개) 학생 선수 786명과 임원 505명 등 1,291명이 출전한다. 대회 참가 학교는 총 237개 학교로 초등 119개 학교, 중등 118개 학교다. 선수단 현황을 보면 육상 82명, 축구 63명, 수영 54명, 핸드볼 48명, 배구 47명, 농구 44명, 태권도 35명 순으로 많았다. 경기 종목 중 근대 3종, 럭비는 불참했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상위권 입상을 위해 동계 훈련부터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왔다. 한편 10 부터 12일 열린 사전 경기에서 체조 종목에 참가한 창원 북면초 6학년 정수은 학생은 개인종합, 단체종합, 도마, 이단평행봉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용마초 5학년 정유라 학생은 개인종합과 도마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합포중 1학년 탁소민 학생은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체조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동연 양산시장 부부는 2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동 신기주공아파트를 찾아 급식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나동연 시장과 정희자 여사, 조현옥 부시장, 김상근 행정국장, 영산대 제2기 퍼스트리더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함께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사랑이 담긴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또 나동연 시장은 급식소를 방문한 시민들의 건강상태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삼성동 신기주공아파트에서는 매주 화요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개인 및 관내 기업 후원자들도 무료 급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날 무료급식에는 제2기 퍼스트리더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100만원을 기탁해 풍성한 식사가 제공될 수 있었다. 이들은 배식봉사와 설거지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의회는 21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4건과 일반안건 1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원안 가결하였다. 의결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함안군 정보공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정보공개 대상, 정보공개심의회 운영 등을 현행화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자 하였다. '함안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도시개발구역 및 지역개발사업 구역 내 창업기업에 대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기한을 삭제하고 코로나19 종식에 따른 지방세 감면 조항을 정비하였다. '함안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반우편으로 송달가능한 세액을 1매당 45만원 미만으로 상향하였다. '함안군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비용의 지원 대상 추가(경비원 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냉난방 및 안전시설 등의 설치 등 비용) 및 입주자 등이 감사를 요청할 때 필요한 주민 동의 비율조정 등의 사항을 정비하였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계유산에 등재된 함안의 말이산고분군이 일본 한류의 중심에 섰다. 함안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관한 일본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에 ‘말이산고분군 홍보관’을 운영해 일본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이번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에서는 국내 광역자치단체 및 현대자동차, 정관장, 농심 등 한류 중심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케이팝(K-POP) 공연, 한일 뷰티쇼, 문화 체험 행사가 함께 열려 4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함안군과 경상남도 동경사무소가 마련한 홍보관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알리고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가야고분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경관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말이산고분군에서 출토된 봉황장식 금동관을 활용해 만든 모자와 말이산고분군이 그려진 부채, 업사이클링 키링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행사 중 최고의 인기를 누려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을 현지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홍보관을 방문한 현지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1일 세계부부의 날 30주년 국회기념식에서 부부문화 확산 성과로 ‘2024 부부문화 특별시 인증서’와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와 감사장은 창원시와 시민, 상인들이 1995년부터 시작된 부부의 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 창원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해 조례를 제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명칭을 ‘도계부부시장’으로 변경했으며 2023년에는 부부 상징물과 도계부부가족공원을 조성한 결과이다. ‘2024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 및 저출산 극복의 해 선포식’은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총재 하충식, 이사장 허일룡, 대표 권재도), (사)한국가정사역협회, (사)행가래운동본부 주최로 세계부부의 날 30주년 및 국가기념일 제정 17주년을 기념하며 올해의 부부상, 다산 부부상, 국제 부부상 등 수상자와 가족, 위원회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30년이란 세월 동안 부부와 가족 행복을 위해 달려온 권재도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와 다양한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21일 시장실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 했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거제수협 수산물가공사업단 서희수 단장으로 해양수산부 수산물 산지 위판장 방사능 검사 모니터링 사업 및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활성화와 경상남도교육청 수산물 안전 소통단 참여 등 수산 식품의 안전한 생산·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은 ㈜웰리브 김호진 부장으로 경상남도 수산물 기업 대상 소비 촉진 활성화 지원 사업과 거제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에 참여하여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안전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서희수 단장과 김호진 부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거제시 식품안전관리와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우 시장은 “식품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신 식품 관련 단체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1년 365일 식품안전의 날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