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가 23일 자활근로사업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각 사업단의 우수사례와 애로점을 공유, 사업단별 안전생활 당부, 사업단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청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자활센터 참여주민들의 여러 의견을 듣고 근로환경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활과 자립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논의하기로 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사업단의 대표님들이 참여자와 실무자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달서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한식당 ‘소담한상’이 개점 1주년을 맞았다.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소담한상은 동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지난 1년 동안 가성비 식당으로 입소문이 나 일평균 30~40명의 손님들이 다녀가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아 1년 동안 총 2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금도 15명의 어르신이 교대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하루 4~5시간 일을 하고, 월 10회 정도 출근한다. 최저 시급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어 종사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1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고등어 한상’으로 초반에는 고등어 집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 개점 초기와는 달리 포장 판매도 가능해져 지금은 전 메뉴를 포장 판매하고 있으며 멸치볶음, 진미채, 깻잎 등 반찬도 한 팩씩 판매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에 참여하여 밑반찬도 제공하고 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 중인 청소년 30명과 동구청 소속 사회복지공무원이 1대1로 매칭해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이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복지 공무원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현장 중심 멘토링 활동을 통해, 동구 청소년 복지 체감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최형석 회장(동구사회복지협의회), 김은옥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 김영화 동구의회 의원, 정수환 단장(동구 1388 청소년지원단), 정성복 센터장(동구 자원봉사센터)이 함께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학급)에 배치된 33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협업하여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들의 중증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원과 장애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병무청 김장제 선임복무지도관이 ‘바람직한 복무 태도 및 관련 규정’이라는 주제로 사회복무요원이 특수학교(학급)에서 근무 시 복무관련 유의 사항과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내용을 전달한다. 이어, 조영은 국제공인행동분석가가 ‘장애학생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처’라는 주제로 장애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것이 힘들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일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복무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이 통합하여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대폭 넘겨받아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통합이 절실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8월 23일 경상북도에 그간의 쟁점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제시했다.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경제성장이 정체되며 일자리 및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경북 북부지역 일부 시·군에서는 심각한 인구감소로 병원, 약국, 시장 등 기본적인 생활 시설이 사라지며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전국 2위)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17개 시·도중 하위 3위) 이러한 추세 시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 진입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한 선택이 아닌 절박한 현실이자 지역의 필수 생존전략임 이에 대구·경북을 통합하여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의 대폭 이양을 통해 고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는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되어 2025년 시(市)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 최초계약 5년에 한해서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또한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불법적인 전대를 원천금지하는 대책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지난 7월에 2025년 무상사용 협약기간이 만료돼 대구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 봉산, 두류지하상가에 대해 일반경쟁입찰을 통한 입점자 선정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 이후, 지하상가 단체 및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실제영업자와 최근 거래를 통해 사용수익권을 매입한 수분양자의 피해를 고려하여, 일반경쟁입찰 원칙은 유지하되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무상기간 만료이후 최초계약 5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실영업자 보호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유재산법에 근거해 개별점포에 대한 입점자 선정 및 운영기준을 정하는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조례에서는 점포단위별 일반입찰을 원칙으로 하되, 최초계약에 한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8월 25일 2024고덴버그(스웨덴) 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며,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공식적인 서막을 열었다. 스웨덴 고덴버그에서 개최된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 대회가 8월 13일 ~ 8월 25일까지 13일 간의 경기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대회기 인수를 위해 홍보단을 파견했고, 대회기간 중 2026년 대구대회 홍보부스와 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선수, 동반인 및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회 운영 및 경기장 시설 점검, WMA 대표자 회의 및 팀 매니저 회의 등을 통해 2026년 대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특히, 8월 25일 폐회식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영상 인사와 함께 다음 대회 개최 도시인 대구를 소개하는 등 전 세계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대구대회의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 양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실시 예정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의 참가자를 8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직 및 학부모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 및 변화와 관련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도 참여가 가능하다. 연수 내용은 ▲교육행정직원 대상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도재우 교수, ▲학부모 대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을 주제로, 최근 교육 추세와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3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연수와 실습, 체험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학교 누리집 안내를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장수음식점 홍보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홍보영상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21년 수성구청 개청 40주년 기념으로 선정된‘장수음식점’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화반점, 벙글벙글, 감포은정복어횟집, 윤옥연할매떡볶이, 2호집돼지국밥, 창해물회, 삼수장어, 참깨국수, 데일리호스브라운 등 총 9개소가 수성구 장수음식점으로 지정돼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먼저 수성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수성TV At Suseong’을 구독하고 채널에 있는 장수음식점 홍보영상을 시청해야 한다. 해당 영상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장수음식점과 관련된 추억을 댓글로 남긴 후, 수성구 장수음식점 사이트에 접속해 댓글을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우수댓글을 남긴 10명과 추첨으로 선정된 7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로 지역 장수음식점이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세 번째 시간을 북성로 내 도시재생구간에서 개최한다.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19 부터 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클래스는 8월 31일, 9월 1일과 7일 총 3회차로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인플루언서인 ‘햄벅픽’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북성로 도시재생 구간 내 다양한 공간을 탐방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영상(릴스) 편집·제작 방법 등을 공유하고 참가자가 업로드하는 방법까지 배우는 강의를 진행한다. 팝업 클래스 참석은 8월 28일까지 중구에서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회차별 10여 명을 모집한다. 컨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구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19세 부터 39세)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당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