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지난 10일 북도면 신도분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미래세대의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구변화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행복한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 인구감소 ▲ 행복한 가족과 다양한 가족 ▲ 가족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등에 대한 눈높이 교육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모든 세대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인구위기 극복의 시작으로 옹진군 미래세대에 대한 인구교육은 인구 문제 극복에 꼭 필요한 요소”라며 인구교육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옹진군은 신도분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아동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2024년 9월 10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괜찮다고 말해주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조선미 교수는 강연에서 자녀가 올바른 사회성을 갖추도록 돕는 양육 방법과 내면이 강한 아동으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언어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녀 양육에서의 공통된 어려움과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전문가의 양육 코칭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2024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행하게 된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말습관 유형 테스트, 긍정 양육 책갈피와 포토카드 만들기 활동 등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7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열린 ‘제24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영종국제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지역 주민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린 주민 주도형 축제로,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인천 중구와 영종동·주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여러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해 행사의 성공과 더불어, 단합과 소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4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전무용, 우쿠렐레, 장구, 기타, 케이팝 댄스, 다이어트 댄스, 드럼 등 지역주민들의 공연과 지역예술인(김보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1부에서는 중구 문화재단의 콜라보로 「시네마 천국 &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스트링팝 그룹 오드아이, 케이팝(K-pop) 보이그룹 더스틴, 나건필이 축제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이해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인천 중구 청년공간 ‘청년내일기지’가 주관하는 축제의 장이다. 페스티벌에서는 케이팝(K-POP) 댄스, 마술쇼, 버스킹 등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퍼스널 컬러 찾기, 풀업(턱걸이) 챌린지, 투호 놀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상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달빛광장 플리마켓’과 연계해 청년들과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 밖에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내일기지 운영 등 민선 8기 중구의 각종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학업,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일자리, 주거, 복지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고, ‘구민과 조직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중구’를 만들어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1차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과제를 발굴했고, 이어 8월 2차 보고회에서는 청렴 시책 추진 현황과 부서 간 청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조직문화·행정문화개선·청렴시책홍보 총 3개 분야 54건의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다양한 조직 청렴도 향상 방안을 협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 시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앞둔 만큼, 남은 기간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청렴 인식·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 운서동은 ‘여름철 맞이 민관합동 특별 방역’ 활동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역은 여름철 해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 데에 따른 것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 주민자치회, 동 직원 등 36명이 참여, 지역 내 해충 방제를 위해 힘썼다. 특히, 관내 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8개소를 사전 조사·답사하며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공한지나 빗물받이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운서동 민관합동방역단은 매년 주택가 방역과 환경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특별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살기 좋은 동네 조성에 이바지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특별 방역이 조금이나마 주민들을 해충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으로, 신규 분석모델 과제 중 교통신호 최적화 표준분석모델 과업에 선정됐다. 이번 과제에서는 요일별, 시간대별, 진입로별 교통량 등 세분화된 교통 데이터를 활용해 강화학습 기반의 인공지능(AI) 신호분석 표준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 적용이 가능하도록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업을 통해 부천 전역의 혼잡을 개선할 수 있는 표준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혼잡구간에 대한 효과적인 신호체계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이번 과제를 통해 부천시가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행정 강화로 행정혁신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분석모델이 부천의 교통흐름 개선에 그치지 않고, 전국 스마트 교통 시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년 시민과 함께 읽을 ‘2025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추천도서를 공모한다. 부천의 책 추천은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시립도서관 16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18개소, 부천시청 뜨락에 설치된 추천 게시판,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2025년 부천의 책’은 문학 창의도시 부천을 빛낸 대표 문인들을 기념하고자 특별 분야를 신설해 총 4권(일반, 아동, 만화, 특별)의 책을 선정한다. 먼저 시민 및 기관 추천 도서로 사서협의체 회의와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1차 후보 도서를 선정한다. 이후 1차 후보 도서로 선정된 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장과 관내 도서관 현장 투표 및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후보 도서를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부천의 책 시민 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회가 함께하는 토론회를 거쳐 12월 14일 최종 4권(일반·아동·만화·특별 분야 각 1권)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2025 부천의 책은 내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BAC 파크콘서트 - 클래식 온에어’가 지난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파크콘서트에서 상영된 ‘2024 독일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는 매년 4월 1만 6천여 명의 관객이 찾는 독일의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로, 국내 부천에서 처음 상영되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아트센터 콘서트 영상 DID 상영을 중심으로 돗자리존과 빈백, 캠핑의자 등 무료 관람석이 마련돼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콘서트를 즐겼다. 시는 사전 행사로 오후 2시에서 7시까지 부천시립상동도서관에서 북 피크닉을 운영해 클래식 감상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DID 깜짝 퀴즈 이벤트’, ‘BAC 파크콘서트 직찍 자랑대회’ 등 관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4인 가족 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BAC 파크콘서트는 2023년 처음 시작해 부천시민에게 사랑받는 야외 클래식 공연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도시공사가 2024년도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4일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화장 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실내 추모시설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제례 공간은 임시 폐쇄(13일~18일)하고, 승화원(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2회로 단축 운영된다. 자원순환센터는 14일과 16일에만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수거를 한다. 교통약자 대상 한아름콜택시와 견인거주자 부정주차 단속은 정상 운행된다.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 되지만,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농수산물과 일월수목원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유료)되고, 시청별관과 광교홍재도서관은 폐쇄된다.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와 칠보체육관, 광교체육관, 장안구민회관 등 문화·체육시설은 15일까지만 운영된다. 화산체육공원은 16일~17일 2일간 휴장하고, 가족여성회관은 전일 폐쇄된다. 사업장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