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9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믹스견인 영서와 푸들인 향이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9월의 강아지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유기 동물에 입양이 활성화되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화서문로(행리단길)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안사거리에서 홍대 네 컷 사거리까지 약 300m 구간의 도로 양쪽을 통제하며 진행됐다. 통제된 도로 안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했다. ‘행궁동은 걸어서’, ‘행궁동은 함께 걷는 거리’ 등의 문구가 적힌 다양한 디자인의 스탬프로 손수건을 꾸미는 체험과 함께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헬맷과 부채 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평소 차량이 다녔던 도로 위를 분필로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길바닥 낙서판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투호놀이 같은 전통놀이마당과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행리단길로 불리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행궁동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궁동은 걸어서 방문하는 곳으로 인식되길 기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 이웃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은 우만1동 단체, 관내 기업체, 그리고 마음을 모아준 개인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후원금과 백미, 라면 등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계층,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270여 가구에게 전달 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만1동 주민이 하나 되어 추석 명절 이웃 나눔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모든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가 도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9일 화서2동 관내 환경정비 취약지역 3개소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화서2동 통장 및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화서역 먹거리촌(제1노선), 화서역 환승주차장에서 주공 3·4·5단지 주도로(제2노선), 숙지중·고등학교 주도로에서 고양골 삼거리까지(제3노선) 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인도 변에 우후죽순 자라난 잡초 정비 작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지속적으로 청결한 화서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9월 9일 제32회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부문별 모범 시민 6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왕 시민대상은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근면·성실하게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1993년부터 매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6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해 총 15명을 추천받았으며, 그중 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조정순(73세·여)씨, 효행부문 임미경(62세·여)씨, 문화예술부문 윤완규(68세·남)씨, 체육부문 한천석(58세·남)씨, 교육·환경·보건부문 김홍준(55세·남)씨, 지역발전부문 윤귀동(61세·남)씨이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조정순씨는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교복을 지원하고, 고봉중고교 학생을 위한 급식봉사 등 청소년 선도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대접, 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기초푸드뱅크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맞이 송편꾸러미’ 사업은 의왕시 새마을회에서 매년 봉사를 진행해 추진하며, 올해는 180여 가구 푸드뱅크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지속되는 폭염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이 명절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추석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송편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곡동 주민센터에 만두 30세트를 기탁했다. 만두 세트는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돼 명절 음식을 마련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유정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 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본만두 의왕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0일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도 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의 기본적인 정보만 제공돼 주민들이 재고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고, 원하는 종류의 종량제봉투, 폐기물 스티커 등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공단은 누리집 지도 검색 기능(종량제봉투 판매소 찾기)을 도입해 주민들이 집 근처 판매소를 쉽게 찾아보고, 실시간으로 종량제봉투 입고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종량제봉투를 구매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부터 10일 이틀간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구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진서 부구청장, 국장,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사업계획에는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신규발굴 시책사업 등 총 307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동구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가칭)교육지원센터 조성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원도심 공영 주차장 조성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추진 등이다. 구는 민선8기 하반기의 주요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이를 수정‧보완하여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신규 시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청소년 어울림마당 ‘다같이 돌자 동구한바퀴, 동구동락(樂)’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매년 청소년들이 어울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하고,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다채로운 경험의 장이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구동락(樂)’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과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놀이존과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래 스포츠존, 현재와 미래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체험존 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어울림마당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매년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