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수원공고(이하 수원공고) 권민세가 득점보다 도움을 많이 기록하는 윙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합천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수원공고가 황준호와 김정완의 골로 경남거창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조별리그 3승을 챙긴 수원공고는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권민세는 “이번 경기 승리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건 기쁘지만 대량 득점에 성공했던 지난 경기들에 비해 내용이 좋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매 경기 득점을 많이 터뜨릴 순 없다. 상대를 얕봤던 건 아닌데 이후 일정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른쪽 윙어가 주 포지션인 권민세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오른쪽 측면을 직선적으로 돌파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그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공격수에게 크로스를 올리는 패턴을 자주 구사하며, 킥에 강점이 있는 만큼 세트피스에서도 전담 키커로 나선다. 권민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코너킥 키커로 나서 황준호의 선제골을 도왔다. 그는 “중학생 때부터 킥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다. 왼쪽 윙어도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지성(은퇴)과 김민재(뮌헨)의 모교인 경기수원공고(이하 수원공고)를 이끄는 양종후 감독이 제2의 박지성, 김민재를 배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합천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수원공고가 황준호와 김정완의 골로 경남거창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조별리그 3승을 챙긴 수원공고는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양종후 감독은 “상대는 지난 동계 훈련에서도 만났던 팀이었는데 당시엔 우리가 패했다. 당시의 기억을 잊지 말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면서도 “다만 우리가 하고자 했던 플레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16강 진출은 기쁘지만 보완해야할 점을 찾는 게 급선무다”라고 전했다. 보완점을 먼저 찾겠다는 그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16강 진출에 안주하지 않은 양종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을 불러 모아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양 감독은 “우리가 이미 2승을 챙긴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비기더라도 16강 진출을 할 수 있었다. 그 때문인지 선수들에게 약간의 안일함이 생겼던 것 같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화순초등학교와 이양 야구장에서 전국 초등학교 야구팀 동계 전지훈련 & 윈터 리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순초 야구부 등 인천, 해남, 군산, 무안, 파주, 청주, 구리,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교 9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동계 전지훈련 및 실전경험을 쌓기 위한 윈터 리그를 펼쳐 체력과 기량을 다졌다. 화순군 야구협회에서는 “최신식의 운동 시설 구비 및 쾌적한 환경조성 등을 통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참가한 선수들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 등 300여 명이 방문하는 훈련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훈련에 참여한 선수 및 코치 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위해 우리 군을 방문한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각종 훈련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남대표 선발전’을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남초와 거창중 지역 2개 팀을 포함한 도내 초등부 9개 팀, 중등부 6개 팀 등 총 15개 팀 132여명이 참가한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져 개인전 단식, 남녀 복식으로 각각 경기가 펼쳐지며 단식은 1위에서 3위까지, 복식은 1위와 2위 팀이 경남을 대표할 선수들로 선발된다. 선발된 선수들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남 목포시를 중심으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해 경상남도 배드민턴의 명성을 빛낼 예정이다. 이 대회는 당초 밀양시에서 개최 예정됐다가 경기장 보수공사로 대회 장소가 변경됐고, 거창군 배드민턴협회(회장 이정호)와 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거창군에서 열리게 됐다. 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비수기 겨울철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허구연 KBO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O와 남해안권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벨트 야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에서는 처음으로 해남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야구장 인프라 조성에 대한 컨설팅과 공동활용, 전지훈련 장소 제공 및 운영, 해남군 홍보 등 상호지원을 통해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생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해남에서 제3~4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를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장종훈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용달, 윤학길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이 코칭스텝을 맡아 유소년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야구영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북평면에 해남야구장을 건립한 데 이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정식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 경기장 1면, 축구장 1면을 갖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자 U-16 대표팀이 스페인 국제친선대회 1차전에서 스웨덴에 2-0 승리를 거뒀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페인 알비르에서 열린 2024 U-16 풋볼 페더레이션스컵 1차전에서 스웨덴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33분 이지호의 선제골로 앞서간 남자 U-16 대표팀은 후반 31분 전민승의 추가골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12월 부임한 백기태 감독은 감독 부임 이후 첫 번째 공식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친선대회이기 때문에 3번의 교체 횟수동안 선수 교체를 제한 없이 할 수 있다. 백기태 감독은 9명의 선수를 교체해 총 20명의 선수를 기용하며 승리와 선수 기량 점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번 스페인 국제친선대회에는 한국 U-16 대표팀을 비롯해 스웨덴 U-16 대표팀, 사우디아라비아 U-16 대표팀, 잉글랜드 U-16 대표팀이 참가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오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26일 잉글랜드를 각각 상대한다. 남자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내년 AFC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총재 허구연)는 ‘2024 KBO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에서는 프로 출신 전문 코치들의 각 포지션별 맞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내야수, 외야수들의 타격 및 수비 기본기를 다지는 내야/외야수 캠프와 캐칭, 송구, 블로킹 등 포수가 갖춰야할 기본기를 형성하는 포수 육성 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2회에 걸친 KBO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4월 1일(월) 오후 3시까지 KBO 운영2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구미시승마장은 지난 19일 진행된 대한승마협회 비전선포식에서 승마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승마협회 비전선포식에는 대한승마협회 박서영 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체육회, 한국마사회, 국가대표선수단 등 14개 단체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선포식은 비전선포, 감사패·공로상 시상식, 국가대표 임명장 수여식 등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구미시승마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생활스포츠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승마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한국 승마발전을 위해 구미시승마장의 승마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승마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승마장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룰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승마협회 공인 승마경기장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2023년에는 대한승마협회장배 대회를 포함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상무가 2024시즌 티켓북 구매 릴레이를 개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일, 2024시즌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충섭 구단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과 배낙호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단에 티켓북 1호 구매의사를 밝혔고, 이날 행사와 함께 티켓북을 전달 받았다. 김충섭 구단주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작년보다 더욱 구매 릴레이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티켓북 구매 릴레이는 김천상무의 고유한 행사다.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는 김천시 행정기관을 비롯해 기업과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2023년에는 구매 릴레이에서 파생된 ‘기부 릴레이’ 행사도 진행됐다. 김천상무 5기 전역선수들이 사비로 구매한 티켓북을 관내 유아원과 복지원에 기부하며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후 6기 전역 선수와 정정용 감독 등 코칭스탭도 티켓북을 구매해 김천시가족센터와 유아원 및 복지원, 김천소방서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하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시즌 티켓북은 1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24일 오투리조트 글로리2 슬로프에서 ‘제2회 태백시장배 유소년 알파인 스키대회’를 개최한다. 태백시와 태백스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태백시장배 유소년 알파인 스키대회는 중학교 3학년 이하(만 16세 이하) 200여 명의 아마추어 유소년 스키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알파인스키 대회전(GS)으로 미취학(7세, 2017년생), 초등부(1 부터 2학년, 3 부터 4학년, 5 부터 6학년), 중등부(1 부터 3학년)로 나뉘어 경기가 이루어지며, 1차전 경기 성적 최단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대회는 당일 오전부터 시작하여 경기가 이루어지며, 대회 종료 후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2층 다설원에서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열리는 동계 스포츠대회인 유소년 알파인 스키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 태백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