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신중년을 위한 명사 강연 ‘마음을 두드리는 톡톡’을 연다. 지난 5일 김병후 정신건강의학박사가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함께라서 행복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첫 강연을 했고, 장재열 작가가 9월 26일 오전 10시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사소함에서 시작하는 나를 바꾸는 변화’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서울대 소비자학과)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트렌드 속 신중년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신중년 시민은 새빛톡톡,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신중년 시민이 영감을 얻어 새로운 도전을 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신중년 여러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는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수원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관균 부위원장(세무사)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 용도폐지 등 8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활용 가치를 높이려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취득하고 관리하는 건물, 토지 등을 말한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관리·운영 등을 자문한다. 2017년 설치된 수원시 공유재산심의회는 2023년부터 민간위원 수를 10명으로 확대했다. 교수,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 등 관련 전문가와 도시계획법인 대표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공유재산의 취득·처분과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10월 1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해 물가 인상을 억제하는 분위기를 확산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수원시는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 78개소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 지정 취소 등 정비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수시로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을 제공한다. 또 지역화폐 가맹점 중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게는 카드결제수수료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지난 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해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인덕대학교 스마트건설방재학과 정창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 재난의 이해 ▲사회재난에 따른 복합재난의 이해를 주제로 펼쳐진 강연에서는 대형 재난의 발생 현황과 이에 따른 지자체 대처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됐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재난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더라도 철저하게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공직자들의 재난대처 능력을 길러 앞으로도 시민들의 재난 사고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상생활 속 안전 도시 실현을 위해 안산시 누리집에 무더위․한파 쉼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19개 항목 총 10,460건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위험발굴·분석 및 확산방안 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민1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한 지지체계인 ‘우만1동 드림스타터(suppoters)’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터’는 우만1동 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지지자·후원자(supporters)를 뜻한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드림스타터로 활동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력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한 부모·다문화·장애아동 가정 등 우만1동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23가구(아동 38명)를 지원한다. 지난 9일에는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와 주민자치회가 업무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과 회원, 수원시 공직자들이 참석해, 드림스타터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10일에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사업과 연계해 회원이 만든 반찬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3가구에 지원한다. 마을리빙랩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공동의 노력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우만1동 주민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와 물가 모니터 요원,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소개와 함께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등 시민들의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가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역할로는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등의 점검과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조사이다. 가격 동향 조사 대상은 ▲농산물 7종(사과·배·무·배추·양파·마늘·감자) ▲임산물 3종(밤·대추·잣) ▲축산물 4종(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 ▲수산물 6종(갈치·명태·오징어·고등어·참조기·마른멸치) 등이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지역 물가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4일까지 유영미 작가 개인전 ‘존재자(Entity)’를 연다. 유영미 작가는 현대인의 자폐성을 물고기라는 소재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통 한국화의 먹과 철판을 재료로 사용한 회화·설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회 속 관계에서 비롯된 배타적 기억과 지나친 자기애로 인해 외부와 단절되는 현상을 ‘자폐성’으로 규정하고, 이를 시각적 작품으로 담아냈다. 물고기는 이 자폐 공간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외부와 단절된 폐쇄적 공간에서의 안정감과 창작의 몰입을 표현한다. 고색뉴지엄 전시실에서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한 시대의 초상화 같은 전시로,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지난 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군자농협·반월농협·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당 10㎏)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한 사랑의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9일 수원역환승센터에서 평등한 명절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명절에 가사 노동과 돌봄의 부담을 남녀가 평등하게 나누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수원시·수원시 가족여성회관·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등 단체가 참여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등명절 실천약속 앙케트(설문조사) ▲덕담 한마디 ▲평등명절 실천 6개 항목 홍보 등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명절 문화가 확산되고, 시민들의 성평등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평등명절을 위한 실천 6개 항목은 ▲온 가족이 명절 ‘함께’ 준비하고, ‘함께’ 쉬기 ▲명절 잔소리는 이제 그만! ▲적당량의 명절 음식 준비하기 ▲양가 평등하게 인사 나누기 ▲온 가족 모두가 따뜻한 인사로 정 나누기! ▲성평등 명절 언어(호칭) 사용하기 등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최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존중과 안전이 우선,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이민근 시장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든 사진을 게시하며 시작됐다. 이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육광심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사장 ▲이다빈 안산 유니온페스티벌 단장(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총학생회장) ▲송해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시는 한국호텔실용전문학교(10월), 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장(11월)에 이어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현장 캠페인(12월)을 벌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룰렛 돌리기, O·X 퀴즈 등을 통해 호신용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해당 시설의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이후 지목된 참가자는 각각의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