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생성형 인공지능(AI)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 포럼을 11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0명이 참석하며 참석자 사전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한양대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이상욱 교수) ▲경기 디지털 역량 기반 인공지능 윤리교육 체계(경기도교육연구원 조윤정 연구위원) ▲인공지능 윤리의 법적, 제도적 정비를 통한 현장 적용 방안(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실제(둔전초 임서은 교사)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한양대 이상욱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인공지능 윤리 관련 글로벌 거버넌스 동향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윤리가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적 쟁점을 반영해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구성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바람직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임을 강조한다. 경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한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사업’ 성과감사를 시행했다. 시민감사관은 외부 전문가의 교육행정 참여를 통해 경기교육의 청렴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는 제도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21명이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사업 성과감사를 진행했다. 공기정화장치의 현장 활용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특히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이 성과감사의 전문성은 물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정화장치 정기·합동 점검에 참여해 장치를 직접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활동 중점사항은 ▲교실 가동 실태 ▲특별교실 및 관리실 설치·활용 실태 ▲임대 및 유지관리 실태, 계약 방법 ▲미세먼지 저감 효과성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 현황 ▲교직원 및 학생 의견 청취 등이다. 점검에 참여한 시민감사관들은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네 번째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오는 30일 마리나베이 서울(김포시 소재)에서 운영한다. 사춘기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 마음에 공감하고, 궁극적으로 자녀의 행복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크게 ▲이해의 시간 ▲공감의 시간 ▲행복한 시간으로 나눠 구성한다. 먼저 ‘이해의 시간’에는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를 주제로 김현수 교수(명지병원 정신의학과)의 특강을 진행한다. ‘공감의 시간’에는 사춘기 자녀와 갈등을 경험한 학부모 사례를 바탕으로 김 교수와 학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지는 ‘행복한 시간’에서는 도교육청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현길(파평초) 교사와 제자들이 함께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방학 중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초등 4~6학년, 중․고등학교 자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0일부터 인터넷 주소' 또는 홍보물에 안내된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현장 참석 가능 인원은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해 모두 100명이다. 일정 등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일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열린 ‘양주시 교육정책를 말하다!’ 포럼에 참석해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비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지역별 정책 아젠다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제3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양주시 교육정책을 말하다!-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주제로 개최됐다. 당일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 양주시의회 및 지역주민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정종민(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초빙교수의 ▲주제발표와 박재용 경기도의원을 좌장으로 한 유관기관 6명의 토론자가 참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늘봄학교 ▲양주 에듀테크 ▲양주 자율형 공립학교 추진 ▲시범지역 추진사업의 성공적 안착 등과 관련해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정지근 유초교육팀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과 지원청의 2024년 하반기 사업 진행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발 드림팀’이 9일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용역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출발 드림팀 소속 김진숙 김재국 박은정 이지화 의원과 안산시 기획예산과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산시 출연기관 유사·중복 기능 점검을 통한 기관 통합 및 기능 조정을 연구 과제로 삼고 있는 출발 드림팀은 앞서 지난달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정책개발비 지원을 의결 받았고, 그에 따라 외부 기관에 관련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태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의원연구단체 활동 과제 수행에 필요한 자료 및 정책 도출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관련 정부 정책 현황 분석과 ▲안산시 출연기관별 최근 5년간의 현황 분석 ▲유사 출연기관 중복성 검토 ▲타 지자체 출연기관 통·폐합 우수 사례 조사 ▲출연기관 중복 업무 통·폐합 및 개선 방안 제시 등이 꼽힌다. 대상 기관은 시가 출연한 기관인 안산문화재단과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경기문화재단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위한 광역-기초 문화재단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혜원 의원,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지역문화진흥원 강현조 팀장은 지역별 특화 문화콘텐츠 발굴 및 정부·지역·공공의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로컬100’을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로컬100은 지역의 명소 외에도 지역 문화공간, 문화·예술 축제·이벤트, 문화유산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하게 선정된다”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문화의 매력을 적극 알릴 수 있는 홍보·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100가지 이야기를 만든다는 취지로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지닌 명소 및 콘텐츠, 명인들을 소개하고 확산하는 캠페인으로, 경기도는 ▲부천아트벙커B39(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8일 가평군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가평 직업교육협의회에 참석하여 직업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광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의원, 가평군 기업지원팀장,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잣고을시장상인회 회장, 가평교육지원청 과장 및 대외협력팀장, 직업계고 교감 및 담당 교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률과 취업률 등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직업계고 및 직업교육 지원 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홍보 지원 방안,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취업률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가평 직업교육협의회 위원장인 임광현 도의원은 “학교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직업계고가 활성화될 수 없으므로 산·관·학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취업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직업교육에 대한 동기 유발이 될 수 있는 국가적인 지원과 정책이 동반될 때 직업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광현 의원은 “현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9일에 늘봄학교 모니터링단과 함께 경기형 늘봄공유학교인 봄볕작은도서관을 방문했다.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거점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이다. 의정부 늘봄공유학교는 현재 초과 돌봄대기 수요가 많은 신도시 지역(고산, 민락지구)을 중심으로 늘봄공유학교 3개소(LH더휴 작은도서관, 봄볕 작은도서관, 반딧불이 작은도서관)를 운영 중이다. 의정부 늘봄공유학교는 방학을 포함하여 저녁돌봄까지 운영하며, 안전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늘봄공유학교 컨설팅은 학부모, 교감, 장학사, 주무관, 업무담당자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하여 늘봄공유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늘봄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안전을 우선으로 점검한다. 또한 방학 중 안전관리 계획, 실내·외 학생생활지도 및 교통안전지도, 출결상황 관리 등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방학 중 학교 프로그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위한 ‘방과후학교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진행에 앞서 7월 9일(화)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컨설턴트 역량강화 연수 및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컨설팅단의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컨설팅 주요사항, 자주하는 질의 내용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컨설팅단은 컨설턴트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별 자체 점검을 토대로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를 권역으로 묶어 교차 점검 후 집합형태의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방과후학교 계획 수립 ▲프로그램 운영 ▲업체위탁운영‧관리 ▲회계관리 ▲방과후학교 담당자 업무지원 방안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방과후학교 컨설팅은 방과후학교 운영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업무지원이다. 방과후학교 운영의 질적 향상과 현장의 어려움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 파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공직사회 청렴 5대 실천과제 선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파주교육의 청렴의식 강화와 자생하는 청렴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선언문에는 ▶책임감 있는 공직생활 ▶부정청탁 금지 ▶비밀은 보장, 신변은 보호, 용기는 보상 ▶존중과 배려로 만드는 따뜻한 교육환경 ▶정직이 답이다, 청렴이 길이다 등의 청렴 5대 실천과제가 담겼다. 본 청렴 5대 실천과제는 지난 6월 중 2주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파주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바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선언식에서 발표한 청렴 5대 실천과제는 파주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조금은 돌아가더라도 청렴의 길을 걷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의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