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10월 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의 중창 문화공연으로 직원조회를 열었고,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칭찬 메시지, 제주시에 바란다, 우리의 다짐 영상 시청, 시정 주요사업 퀴즈,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땀흘리고 있는 시민 봉사자 8명에게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고, 시정 홍보우수부서 시상을 진행했다. 이발봉사회 회장 이희영, 제주소방서 직할여성의용소방대 현장관리반장 고미나, 제주소방서 동문시장전문의용소방대 대원 박현희, 제주소방서 노형여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 이정분, 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 자치경장 김형근 씨 등 5명이 지역사회발전 및 화재예방 유공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형제상사 대표 양진규, 제주허니양봉원 대표 김형후, 성심주방가구 대표 장민재 씨 등 3명은 나눔활동에 기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네오플 및 초록우산과 총 3억 6천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네오플은 발달장애아동의 일상 수행 능력 강화 및 자립,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는 2027년 9월까지 3년간 도내 만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아동 총 40명에게 아동 1인당 연간 300만 원의 발달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네오플은 발달장애가 단기간 내에 치료가 어렵다는 특성을 고려하여 최초 지원 대상 선발 이후 장기간 꾸준하게 치료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단, 치료사의 소견서를 참고하여 상태가 호전되거나 치료 의지가 없어 지원 대상 교체가 필요할 경우 선발 기준에 따라 후원 대상자 재선정이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초록우산은 도내 사회복지 기관에서 추천한 지원 대상 아동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아동별 맞춤형 치료 제공을 위한 치료사의 발달재활 자격 검증을 진행한다. 또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 감각, 운동 치료 등 아동별 재활치료 계획 및 치료 경과를 판단할 수 있는 일지를 검토하여 치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최초 공립 단설 월랑유치원이 오는 8일 오전 10시 유치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광수 교육감과 오승식 교육위원회 위원장, 마을 주민, 보호자, 원아 등 유치원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한다. 유치원은 5세반 3학급, 4세반 2학급, 특수반 1학급 총 6학급이며 시설은 원장실, 간식실, 교원 연구실 및 자료실, 행정실, 다목적실, 보건실, 도서실, 생태 놀이터 등 유아들의 놀이와 배움이 함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순영 원장은 “유아 발달에 적합한 독립된 유아교육기관을 설립·운영함으로써 제주 유아 공교육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인적·물적 유아교육 환경을 갖춘 단설유치원 설립으로 유아의 긍정적 발달 촉진 및 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월랑유치원은 지난달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4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진흥원이 위치한 삼도동을 중심으로 평생학습집중지구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현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관점으로서, 평생학습집중지구는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지자체 중심으로 지역의 학습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의 평생교육 주체들이 모여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 지역 발전 및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 자원, 공간 등 지역 상황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필요성이 대두됐고, 삼도동의 지역 자원과 평생학습 잠재력 도출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 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제주 지역 발전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 형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며,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0시 도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언어, 인지, 신체, 사회성 등 여러 영역에서 종합적인 조기진단과 발달지원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센터의 주요 목표는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신속히 파악하고 적절한 진단과 개입으로 통해 발달 지연을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부모와 가족에게 전문적인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발달지연 문제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소식에는 이상봉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도내 어린이집, 영유아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제주도는 영유아 발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센터가 발달지원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 가정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차오름 2기 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공직 내부 혁신조직인 ‘차오름’은 ‘Challenge(도전)’와 ‘오름’을 결합한 명칭으로, 공직사회의 조직 문화 혁신과 공무원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2기를 맞은 차오름은 제주도청 본청 소속 6~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혁신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도내외 주요기관 및 산업현장 방문 △역량강화 교육 등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 역량을 키워왔다. 이날 발표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차오름 2기 소속부서장, 혁신 아이디어 관계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차오름 프로그램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도정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차오름 2기 5개 팀이 제시한 혁신 아이디어는 △읍·면지역 빈집 및 예술인을 활용한 문화교육 확대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기부금 사업 ‘혼디쉼 갤러리’ △공직생활 개선을 위한 공간·교육·소통혁신 방안 △웹툰을 활용한 제주도정 홍보 및 관광객 유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4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32회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12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이루어지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행정 관행 및 예산 낭비 사례 등에 대하여 시정ㆍ개선 요구는 물론, 바람직한 정책 방향 및 대안 제시와 더불어 지역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게 된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로 얻은 사례와 자료는 내년도 예산 심사에 유용하게 활용하게 된다. 또한, 의원발의 의안 16건, 도지사 제출 의안 133건, 교육감 제출 의안 4건을 포함한 총 153건의 의안에 대해서도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가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민생경제에 활력를 더하는데 중점을 두고, 건강한 견제와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45명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디지털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라는 주제로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대회 예선을 거친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와 함께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유관기관의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제주여상 관악퍼레이드, 제주중앙고 댄스동아리의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이번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여상(제1경진장), 제주중앙고(제2경진장), 한라체육관 일대(제3경진장)에서 진행되며, 시상식과 폐회식은 오는 9일 제주중앙고에서 열린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의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각지 농업인단체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철원군 김화농협 장춘집 조합장,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농협은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이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회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에 방문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도 제주시지회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농업인단체에서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고 있다”면서,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고 있는 농업인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산업 육성과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경제구조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제주의 경제 비전을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는 역사 속에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으로 기회를 열어온 DNA를 간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청년 인구 유출, 기후 위기, 관광산업의 위기, 산업구조의 불균형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육성, 2035 탄소중립 실현, 관광 대혁신, 디지털 대전환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미래 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우주산업, 그린수소, 도심항공교통(UAM), 청정바이오 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한화우주센터 건립을 통해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2030년까지 청정바이오 산업을 1조 3,0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203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설비 7기가와트(GW)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