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오산시는 악기 대여 및 체험, 악보 등 다양한 도서 열람이 가능한 소리울도서관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소리울도서관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리울도서관(오산시 경기대로 102-25)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음악예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는 신나는 리듬을 즐길 수 있는‘나도 드러머’, 우리민요와 함께 즐기는‘달밤의 강강술래’, 클래식 성악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우~아한 클래식 성악교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쿨렐레 가족 콘서트’ 등 17개 강좌가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각 10회씩 진행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가 시민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음악과 함께 풍요로운 봄을 만들어 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산시 관내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어르신 봉사단 재능기부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오산시 운암로 85)에서 지난 8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금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시민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한국국학진흥원〈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는 재능기부 봉사자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매주 다양한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되며, 마술 시연과 만들기 등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화구연 봉사자들에 대한 도서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오산시 내 자발적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도서관에서 지속 활용 가능한 재능 있는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도서관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가 봄철을 맞아 지난해 조성한 맨발 황톳길 3개소를 오는 17일(월)부터 다시 개장한다. 황톳길은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원동근린공원(원동 404-7)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에 조성돼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오산시는 겨울철 휴장 기간동안,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호덮개를 걷어내고, 황토 보충 및 세족장 시설점검을 마쳤다. 지난해에는 약 3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황톳길의 건강 효과와 힐링 경험을 누렸다.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은 다시 한번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시는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이용객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생활 속 건강 증진 방안으로 중점 추진한 과제로, 이권재 시장은 경기도 및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협력해 예산 확보에 힘썼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는 2025년 2분기(4~6월) 문화·스포츠강좌에 참여할 오산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65개 강좌(문화강좌 30개, 스포츠강좌 35개)로 펜싱, 명리학, 어린이 발레, 플룻 등의 기존 강좌와 함께 초등역사 교실 등에 대한 강좌를 확대하는 등 강좌 이용 고객 범위에 대한 폭을 넓혔다. 이번 달 24일부터 신규 등록을 시작, 다음달 7일까지 추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오산도시공사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배명곤 사장은 “겨울을 보내며 움츠리고 있던 몸을 펴고 봄의 기운을 맞이할 수 있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스포츠 강좌를 준비했다.” 며 “언제나 시민중심의 맞춤형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동삭동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 활동에는 지도위원들이 2개 조로 나누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사용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초소형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구멍)을 확인했다. 김상명 위원장은 “불법 촬영은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에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내에 있는 진위 해밀i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과 함께 진위면 동천리에 있는 딸기자연농원에서 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통해 추진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딸기를 따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수확도 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성권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어 오히려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자칫 문화 체험 등의 기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귀중한 자연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며, 행사 준비 및 후원을 해주느라 고생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자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료기관 결핵 환자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 협력 결핵관리사업은 공공(보건소)과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해 결핵 환자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2007년 11개 의료기관 시범운영 이후 2011년 전국으로 본격 확대돼 2025년 전국 17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평택시에서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 2개소에 결핵 관리 전담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자 상담 및 복약 확인 등 결핵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결핵 관리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환자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여 결핵 환자의 치료와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결핵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힐링 프로그램 ‘다가ON 필라테스’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국적 결혼이민자 7명, 지역 주민 5명이 참여한다. 소도구를 이용한 매트 필라테스를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돕고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ON’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결혼이민자의 자조활동과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동절기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5지 신호 교차로로 발생하던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회전교차로 설치가 어려웠던 지역에서 유연한 지침 해석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진행되는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향후 유사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이번 공사를 위해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감소와 통행 시간 단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가 교통 문제 해결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도시 교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시 탄소중립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세부 시행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평택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동우화인켐(주), 삼성전자(주), HL만도, LG전자(주), 평택에너지앤파워(주), 한국서부발전(주) 등 2021년에 평택시와 탄소중립 협약을 체결한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173만 3912톤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시 △저탄소 농업 △폐기물 원천 감량 및 재활용률 증대 △흡수원 확대 등 5대 추진 전략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각 기관과 기업에서는 자신들의 특성에 맞춘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