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9월 13일부터 테마전 '신진자동차 트리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부평에 공장이 있었던 신진자동차의 대표모델인 코로나, 크라운, 퍼블리카 ‘트리오’가 함께 전시된다. 신진공업사는 새나라자동차의 부평공장을 인수받고 1966년 신진자동차공업(주)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본격적으로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미쓰비시 자동차 콜트(Colt) 모델을 100대 들여와 조립하다가 이후에 토요타 자동차와 협력을 맺고 더욱 다양한 차종을 선보였다. 신진자동차는 1966년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부품을 가져와 현지에서 조립하는 CKD(Complete Knock-Down) 방식으로 생산한 코로나, 크라운, 퍼블리카를 차례로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는 1966년 5월 무렵 생산돼 당시 3년 이상 공급이 없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등장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디자인이 예쁘고 우리나라 도로 사정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았다. 크라운은 토요타 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1호 자동차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김지혜 교수를 초청해 ‘평등한 가족, 존엄한 삶’이라는 주제로 제13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연은 9월 6일 14:00 부터 16:00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으며, 23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김지혜 교수는 가족에서 기원하는 수많은 차별과 불평등 그리고 가족을 지켜야 할 규범이 아니라 변화하는 ‘제도’로 바라보기 위한 내용을 설명하며 유익한 강연을 선보였다. 강연 종료 후, 참석자들로부터“가족 내 존재하는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오늘 강연을 통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참석하기를 잘한 것 같다.”, “변화하는 가족제도에 대해 쉽게 잘 풀어주셔서 너무 좋았다.”등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미애 대표이사는“모든 사람의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가족제도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보면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센트럴파크 등 총 12개소 공원을 대상으로 수목 병해충(미국흰불나방 등) 확산을 막기 위해 예찰 및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잦은 호우와 불볕더위로 인해 증식한 병해충으로 인해 공원 내 벚나무, 이팝나무 등 조경수목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송도공원사업단은 인천시설공단 나무병원의 나무 의사와 주기적인 현장점검(월 2회)을 통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해충이 급증하는 9월부터 10월까지 수목 병해충 방제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수목 병해충 집중 예찰과 방제를 통해 공원 내 수목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5일 부평구에 위치한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하여 더운 날씨 속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50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도 국가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우리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임직원들이 한뜻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7월 폭염 속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을 위해 임직원 봉사단이 위문 방문하여 화채를 만들어 제공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를 위해 자신의 젊음을 기꺼이 내어준 장병들의 숭고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17개 광역시도 중 단독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 처리 등 제도 활용 실적을 정량평가(1차)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홍보 등의 실적을 정성 평가(2차)해 인천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적극행정 카드뉴스를 제작‧게시하고, 청렴교육과 협업으로 전 직원 대상 소극행정 예방교육을 실시, 적극행정 성과지표를 신설하는 등 적극행정을 일상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인천시 누리집(홈페이지)의 적극행정 전용 게시판을 정비해 최근 3년간 인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천은, 언제나 적극행정!’ 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하는 한편, 적극행정 홍보 캐릭터를 제작하는 등 시민들이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5월에는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해, 우수공무원(팀)에게 최대 120만 원의 포상금과 실적가산점 등 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청렴문화를 강화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릴레이 청렴 메시지 캠페인인 ‘청렴마이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렴마이크’는 고위공직자들이 직접 직원들에게 청렴 의지를 전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청내 방송을 통해 송출되며, 고위공직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면서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첫 방송에는 이철우 감사관이 참여해 “청렴한 마음가짐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부패 취약 요인을 찾아 개선하고, 정직하고 투명한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청렴마이크’를 통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대책추진단 회의 개최 ▲고위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에 대한 체납처분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에 대한 체납처분은 자동차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추진해 왔으나, 9월 10일부터는 1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까지 자동차에 대한 체납처분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지방세법’ 제131조에 따라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왔다. 그러나 일부 체납자들이 자동차세만 납부하고 다른 지방세는 납부하지 않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바퀴잠금 조치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에 근거하여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세 외의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에도 단속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10개 군·구의 체납자 821명에 대해 추가 압류를 진행하며, 장기 미반환 번호판 차량 체납자 1,697명에 대해서는 자동차 견인 및 공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경모 시 납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맹견사육허가제’ 시행에 따른 반려견 안전관리를 위해 9월 29일부터 맹견 ‘기질평가’를 본격 시행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맹견의 경우 10월 26일까지 맹견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질평가’는 맹견에게 ‘입마개 착용시키기’, ‘낯선 사람과 지나가기’ 등의 가상의 환경에서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12개 항목을 평가해 사육허가 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사육허가 대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에 해당하며,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 가입 등 사전요건을 충족한 후, 인천시에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평가를 받아야 한다. 인천시는 이번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인천광역시 동물보호와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7월 1억 1,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수의사, 훈련사 등 반려견 행동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인천시에 등록된 맹견은 총 102마리로 등록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는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6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이 기간 비상근무 인원은 379명이다. 안전 분야는 24시간 재난 재해 대책상황반을 운영해 사건, 사고에 대비한다. 전통시장(30곳), 다중이용시설(12곳) 등 재난취약시설 42곳은 점검반이 연휴에도 현장을 돌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도로상황실도 운영해 도로시설물, 가로등 상태 등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한다. 교통 분야는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21개 노선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학교와 공영주차장 158곳(1만954면) 등을 무료 개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한다. 편의 분야는 청소대책 종합상황실과 청소 기동조를 운영해 생활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점 순찰하고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방역 분야는 수정·중원·분당 3개 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2024년 제1회 거북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현황 및 수립 경과보고, 자치계획 소개,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서는 주민센터 프로그램 라인댄스, 숟가락 난타, 품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4개 분과에서 15개의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주민 투표로 15개 사업(▲활기찬 거북섬동, 체력 업 챌린지 ▲시화호를 걷는 작은 음악회 ▲가족 걷기 행사 ▲거북섬동 알리미 양성 과정 ▲꽃과 함께 만들어요_업사이클링 등)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투표 결과는 9월 20일까지 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투표에는 총 491명(사전투표 230명, 찾아가는 투표 181명, 현장 투표 8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는 최소 성원 기준(100명)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치다. 우선순위로 결정된 사업은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의 힘으로 성공적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