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가 시민들의 스포츠 관람 문화를 활성화하고 축구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강원FC 강릉 홈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한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나선다.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는 7일 강릉시장을 선두로 강원FC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과장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 관내 단체들과 강릉시민들의 구매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FC는 3월 2일 춘천에서 열리는 2024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강릉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펼치고, 강릉에서는 6월 22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 CUP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하거나 또는 강릉시청 체육 과 강원FC 사무국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강릉 시즌권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정규리그와 FA CUP 일부 경기에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강릉시는 앞으로 남은 시즌권 판매 기간동안 강릉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구매 10,000장을 목표로 하여 강원FC 경기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붐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즌권 구매로 그치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FCU15와 서울세일중(이하 세일중)이 2024 춘계중등U14 유스컵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 1월 24일부터 진행된 2024 춘계중등U14 유스컵이 6일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U14 유스컵과 STAY 영덕 춘계중등U14 유스컵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각각 대구FCU15와 세일중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U14 유스컵은 5개의 K리그 유스팀을 비롯한 37팀이 참가했으며, STAY 영덕 춘계중등U14 유스컵엔 42개의 일반 학원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먼저 5일 울진 연호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U14 유스컵 결승에선 대구FCU15가 김하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HD U15를 1-0으로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구FCU15는 지난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등 각종 대회 예선에서 탈락했던 아픔을 1년 만에 완전히 씻어냈다. 반면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매화그룹 우승을 차지한 울산HD U15는 이번 유스컵 우승 시 2관왕에 오를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고학년부 우승에 만족하게 됐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조명래 제2부시장이 창원축구센터 3구장을 직접 방문하여 창원FC 선수단 사기진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창원FC는 올해 1월 재단 출범과 동시에 사무국을 구성하여, 선수단 영입 등 조직 정비 및 안정화를 중점 추진했다. 앞으로 설립목적인 K3리그 상위권 도약은 물론 유스팀 운영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 운영 등에 매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출신이자 프로축구단 수석코치, 감독대행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이영진 씨를 창원FC 감독으로 선임하고, K3리그 개막에 대비하여 동계스토브리그 참여 등 동계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다. 칼빈대와의 연습경기 현장을 찾은 조명래 부시장은 “창원FC 선수단 출범 목적은 지역 축구의 건전한 육성과 체육진흥 및 시민화합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선수단 모두 화이팅 해서 출범 첫 해인 올시즌 활력있는 경기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진 감독은 “재단법인 창원FC 첫해 선수단의 어깨가 무겁다. K3리그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동계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 부시장님의 격려 방문은 선수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리틀야구/U-12 우수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진행된 제1,2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가 오늘(6일) 18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종료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본기 습득 및 기술 향상을 위해 KBO 재능기부위원 7명이 지도자로 참가했다. 장종훈 감독과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류지현, 장원진 수비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했고 자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장종훈 감독은 T-Bar 훈련을 통해 선수들에게 스윙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용달 코치는 야수들의 타격 모습을 촬영한 후 키네마틱시퀀스를 중심으로 선수들과 함께 1대1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할 점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학길, 차명주 코치는 스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피칭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지도했고, 1루 베이스 커버, 더블 플레이 수비, 번트 수비 등 구체적 상황에 대비한 수비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투구 모습을 촬영한 후 동작연결분석을 활용해 선수들과 함께 투구 자세에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 제전 기본계획 보고,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으며, 한국해양소년단 등 6개 경기단체와 의견을 조율하고, 교통, 안전 분야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제전이 보령머드축제 기간과 겹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계획을 촘촘하게 수립하고 선수단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보령시의 훌륭한 해양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정식 4개 종목(요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의 축구 유망주가 총출동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사흘간의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2024년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U-10부(초3~4학년) 8팀, U-12부(초5~6학년) 8팀 등 총 16팀, 3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 결과 U-12부 1위는 홈팀 격인 나주영웅FC가 차지했으며 정읍유나이티드, 전북풋볼아카데미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페어플레이상은 전주시민축구단이, 대회MVP는 우승팀인 나주영웅FC 소속 한현균 선수, 골기퍼(GK) 상은 전북풋볼아카데미 소속 유승우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U-10부 우승은 전북풋볼아카데미가, 2위와 3위는 전주시민축구단, 나주영웅FC가 차지했다. 광주유스FC가 페어플레이상을, 대회MVP는 전북풋볼아카데미 소속 황정민 선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2월 8일 오후 4시 30분 남구 삼산로와 번영로 일원에서 ‘울산 에이치디(HD) 에프시(FC)’의 케이(K)리그1 2연패를 축하하기 위한 카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울산 에이치디(HD) 에프시(FC), 울산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카퍼레이드에 앞서 오후 4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홍명보 감독의 감사 인사와 챔피언 머플러 수여, 우승트로피 축하의식(세리머니) 등 축하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서 오후 4시 30분 카퍼레이드 차량이 롯데백화점 광장을 출발해, 현대백화점, 번영사거리를 거쳐 케이비에스(KBS) 울산홀까지 2km를 행진한다. 카퍼레이드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 에이치디(HD) 에프시(FC) 김광국 대표이사,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4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차량 2대에 나눠 타고 도심을 지나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시는 퍼레이드 차량의 안전한 유도를 위해 행렬 앞뒤에 경찰차를 배치하고,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구간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총재 허구연)는 2024 시즌 주요 규정, 규칙 변경사항을 담은 안내자료를 10개 구단에 배포했다. 자료에는 2024시즌부터 시행하는 ABS 운영,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시프트 제한에 관한 주요 사항이 포함됐으며, 이밖에도 KBO리그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하는 피치클락 규정, 퓨처스리그에 도입되는 투수 세 타자 상대 규정 또한 안내했다. ABS 운영과 관련해 스트라이크 존 상하, 좌우 기준을 명시했으며, 시스템 결함 시 판정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기술했다. 또한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해 그래픽 자료와 함께 실제 KBO 리그 경기 투구 영상 자료를 첨부했다. 수비 시프트 제한에 관한 내용도 설명과 더불어 그래픽을 첨부하여 적용 가능한 수비 포지션과 불가능한 포지션을 나누어 기재했다. KBO는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선수단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간략하게 안내 자료를 작성했다. 또한, 안내 자료 배포뿐만 아니라 향후 선수단 대상 대면 설명회를 통해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이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4 파리그랜드슬램 국제유도대회에 김민종이 출전해 남자 체급(+100kg)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8강전에서 이라키 데메트라쉬빌리(조지아)를 밭다리걸기 기술로 공격해 한판승을 거둬 4강전에 진출했다. 4강전은 나카노 칸타(일본)를 어깨로메치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테디 리네르(프랑스)에게 어깨로메치기 되치기 절반을 내어주며 아쉽게 은메달은 획득했다.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에 이은 두 번째 은메달이다. 군 관계자는 “국제대회에서 벌써 두 번이나 성적을 내어준 김민종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김민종 선수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30일 대한유도회가 주최한 ‘2024 유도인의 밤’ 행사에서 경기상 부분, 김민종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상/지도상 부분에서 채성훈(양평군청)이 수상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평균 2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2022년 12월에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구미 체육은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준비 박차 구미시는 지난 1월 24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명예조직위원장, 김장호 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1975년), 인천(2005년)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