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다양한 끼와 재능을 지닌 안성시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참여 및 교류의장으로 펼쳐내는 청소년축제가 마련된다. 안성시는 오는 9월 21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일대에서 분야별 체험부스와 각종공연 및 스포츠경기 등으로 구성된 2024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별하나르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의 능동적·자주적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에 대한 학교, 청소년단체 대학 및 기업의 참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공연 및 우수동아리공연 등 총 32팀과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에게 유익하다고 판단, 선정한 학교동아리,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동아리 등으로 선정해 ▲안성‧맞춤‧도시존 등 분야별 청소년 체험 부스 및 공공부스 49개 등 총 81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스포츠 체험으로 구성된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경기 및 퍼팅게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초‧중‧고 10여 팀이 참여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형식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화합과 소통의 상징인 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달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전통문화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정부조달문화상품 추석맞이 인사동 여행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을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도 상품성을 갖춘 가야금, 해금, 북 등 악기류, 활쟁반, 나전칠기 텀블러, 한글자음실크스카프 등 생활용품을 비롯하여 은으로 만든 봉황, 도자조형 민화호랑이 등 전통조형물 140여점의 다양한 정부조달문화상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예술성이 깃든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디자인이 결합되어 실용적이면서 아름다운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제시된 의견은 전통문화상품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상품개발의 아이디어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 온 무형문화재 등 장인들이 전통문화의 전승과 창작활동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가유산청은 신협중앙회와 함께 9월 12일 오전 11시 신협중앙회본사(대전 서구)에서 국가유산후원기금 조성 등을 위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후원약정식'을 진행한다. 이번 후원약정의 주요 내용은 ▲ 앞서 신협이 지난달 12일 출시한 ‘국가유산어부바적금’의 1년간 매출액의 1%를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고, ▲ 세계유산 창덕궁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무인발권기와 검표기 설치 지원, 궁궐 등 전통 건물의 창호·벽지 관리를 위한 한지 지원, ▲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 전승 공간 개선사업 지원 등이다. 조성된 후원기금은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위탁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12일 개최되는 후원약정식에서 국가유산 보호에 앞장서고, 양 기관 간 이어져 온 오랜 협력을 기념하기 위해 신협의 ‘국가유산어부바적금’에 직접 가입하는 등 선제적인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1월 국가유산청과의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신협은 그동안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궁궐·왕릉에 전통 전주한지로 제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유럽 소재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환수·활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프랑스 파리에 유럽 거점 사무소를 개설한다. 국외재단 유럽 거점 사무소는 9월 17일 프랑스 현지 개소식을 시작으로 운영되며, 이달 중 프랑스국립도서관(BNF)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한국 고지도에 대한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뿐만 아니라 영국·독일 등 여러 국가의 한국 문화유산 소장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럽 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조사·환수·활용을 위한 현지 거점 역할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그간 국외재단이 운영하는 해외 거점 사무소는 일본과 미국에만 있었고(각각 2013년, 2016년 설치), 한국 문화유산이 다수 소재한 유럽에서도 최근 한국 문화와 한국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 거점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프랑스 파리는 유네스코 본부와 프랑스국립도서관, 국립기메동양박물관 등 주요 한국 문화유산 소장기관이 소재한 곳으로, 이번 국외재단의 유럽 거점 마련을 통해 현지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문화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차세대 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인 ‘대구오펀스튜디오’의 신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영아티스트 콘체르탄테 ‘라 보엠 & 마술피리’를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선보인다. 10월 축제의 열기를 더할 이번 무대는 전막 오페라와 달리 무대 장치나 의상을 최소화한 형태의 콘체르탄테 공연이다. 콘체르탄트 공연만의 특성은 무대 위에서 성악가들이 음악과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Giacomo Puccini)의 작품 ‘라 보엠’은 가난한 예술가들의 낭만적인 삶과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주인공 미미와 로돌포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젊음과 우정 그리고 현실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대표작으로 극 중 왕자 ‘타미노’ 와 밤의 여왕 딸 ‘파미나’가 진실한 사랑을 찾아 미지의 세계로 환상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신비로운 모험과 사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3박4일) 제주시 일원에서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지원사업 연합 워크숍 (무지개 여락(與樂))’을 공동 추진했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연합 워크숍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경남, 광주, 전남, 전북, 대전이 합류하며 7개 광역센터 실무자 25명과 2024년 선발된 문화예술교육사 22명, 총 47명이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 실무자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여 기관 실무자들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의 국비 삭감, 지방 이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별 센터의 애로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센터의 자생력 강화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장기적 발전 방안,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센터는 ▲센터별 문화예술교육사 성과공유, ▲행정 실무자와 문화예술교육사의 간담회, ▲제주4.3평화기념관 방문, ▲김택화미술관 방문 및 사례공유, ▲문화예술교육 체험강의(어싱로드), ▲가파도 아트레지던시 AiR탐방, ▲예술곶산양 탐방 등 네트워킹과 현장답사 프로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비밀의 화원’이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10월 5일 오후 2시, 오후 6시 총 3회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해당 작품은 2023년 국립정동극장 초연 당시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대상,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어워즈 2관왕(아성크리에이터상, 여우주연상)에 올랐다.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1950년대 영국의 보육원을 배경으로, 퇴소를 앞둔 4명의 아이들이 동명 소설인 ‘비밀의 화원’을 통해 연극 놀이를 하며 성장하는 서사를 그린다. 보육원에 있는 에이미, 찰리, 비글, 데보라는 소설 속 캐릭터인 메리 레녹스, 콜린 크레이븐, 디콘 소어비, 마사 소어비를 만나 연극 놀이를 하며 마음속 두려움을 희망과 위안으로 바꾸어 나간다. 액자식 구성으로 된 무대에서 보육원 아이들의 리더이자 거침없는 성격인 에이미는 서툴지만 호기심 많은 ‘메리 레녹스’를, 예민하고 날카로운 찰리는 냉정하고 두려움이 많은 ‘콜린 크레이븐’을,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단순한 아이인 비글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가족들과 추석 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음악회 ‘2024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를 오는 9월 18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이번 영상음악회에 선정된 공연은 ‘2024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다.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는 매년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궁전(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서 열리며, 아름다운 여름밤 풍경과 별빛을 배경으로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지는 본 축제는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의 테마는 ‘스메타나 탄생 200주년’과 ‘낭만파 음악 걸작’이다. 스메타나의 명작들과 바그너와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를 만날 수 있으며 올해는 특히, 현재 보스턴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이자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지휘자인 ‘안드리스 넬슨스’가 빈 필하모닉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지휘를 맡았다. 그와 함께 압도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노르웨이 출신 소프라노 ‘리세 다비드센’이 협연에 나선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특별 영상 음악회를 상영하며 대구 시민들의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연휴 기간 중 9월 16일, 18일 무료로 개관하고, 추석 당일인 17일, 19일 휴관해 시민들의 명절 문화생활을 함께한다. 연휴 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와엘 샤키 Wael Shawky’와 ‘2024 다티스트_이기칠’, 디지털 가상공간 ‘몰입’이다. 9월 10일부터 시작한 해외교류전 ‘와엘 샤키 Wael Shawky’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집트 출신 작가 와엘 샤키(Wael Shawky, 1971~)의 한국 국공립미술관 첫 개인전이다. 회화, 조각, 설치,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총체적인 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와엘 샤키는 ‘기록된 역사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허구와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며, 새로운 역사적 시각을 제시한다. 최근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이집트 국가관에 초청된 와엘은 제국 통치에 저항한 이집트 우라비 혁명(1879-1882)을 재해석한 영상작품 ‘드라마 1882 Drama 1882’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알 아라바 알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는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를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가요제는 추석연휴가 끝나 아쉬운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열띤 최종 본선무대와 화려한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 준비된다. 3회째를 맞는 파워풀 대구가요제는 1등 1,5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 3,000만 원을 가리는 전국가요경연으로 올해도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각지에서 도전장을 낸 441팀 가운데 34:1의 경쟁률을 뚫고 두 번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팀이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부터 참가 자격을 대구·경북 거주자에서 전 국민으로 넓힌 만큼 기성가수 못지않은 무대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을 갖춘 실력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국내 인기 가요제로 부상하고 있다.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인기가수 초청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인 진성, 양지은과 개성 있는 발라드 가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