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관계 국장들이 참석해 교육청의 여름철 재난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여름철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 시설 사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피해 발생 시 사고 현장 원스톱 지원팀을 급파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이 심해지고 강한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이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선원면에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강화군은 기존 시설로는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지난 2023년부터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1989년 건립된 선원면사무소는 35년의 세월이 흘러 노후됐을 뿐 아니라, 연 면적 1,497.18㎡로 협소해 주변 여건 변화에 발맞춘 청사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새 청사는 약 1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원면 금월리 252-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043㎡,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 면적 2,2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청사에는 주민센터 뿐 아니라 다목적홀, 탁구장, 동아리실, 헬스장 등이 들어서며 주민들의 여가, 문화 공간 등의 기능도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청사 신축을 위해 지난 2023년 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통과했고, 올해 3월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4월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5월에는 토지 보상까지 완료하며 순조롭게 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간의 상생을 위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내·외국인 사회통합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그동안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는 있었지만, 사회통합 정책 실행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 간 상생을 도모하는 목적의 조례를 제정하기는 연수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연수구는 이번 조례를 통해 자체 커뮤니티 위주로 소통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통합 서포터즈 결성의 근거를 마련하고 번역 기능이 있는 외국인 전용 누리집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월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출범한 연수구 사회통합팀을 컨트롤타워로 외국인 관련 정책의 통합 관리와 함께 주요 사안별로 신속하게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연수구는 최근 3년간 외국인 주민이 연평균 13.3%씩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늘어나는 내외국인 간 문화적 인식 차이에서 오는 사회적 갈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특히 고려인 밀집도가 전국 최대 수준인 연수1동 함박마을의 경우 고려인 자녀와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한국어 학습 시스템 부재, 40%가 넘는 외국인 영업주로 인한 선주민 운영 상권 위축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 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 구축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속한 기술 전환과 혁신 성장을 도모해 온 인천시 노력의 성과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전기차 전용 경량금속 개발 ▲기업의 부품화 기술 지원 ▲소재・부품 분석・시험평가・인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을 꾀하는 위한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될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미래차 부품산업육성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미래차 부품 전환을 위한 인천시의 첨단 소재 사업이 탄력받고, 기술경쟁력 강화 등 중소기업의 실질적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상반기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 7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9개소의 스마트 흡연부스를 운영한다. 성동구에는 현재 서울숲역 부근 1개소, 왕십리역 6번 출구 뒤편 1개소, 지식산업센터 5개소(서울숲 포휴, 서울숲 IT밸리, 아크밸리, 한라시그마밸리, 성수역 SKV1타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성수역, 세신빌딩 2개소(5월 말 완료 예정)를 추가 설치하여 총 9개소의 흡연부스를 운영한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성동구가 2022년 11월 지자체 최초로 설치한 밀폐형 흡연부스로, 음압설비를 갖추고 있어 부스 문이 열려도 담배 연기가 밖으로 새 나오지 않는다. 부스 내 공기압을 주변보다 낮춰 공기 흐름이 항상 외부에서 부스 안쪽으로 흐르게 하는 원리다. 또한 공기정화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계속해서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고, 정화 필터는 담배 연기와 유해 물질을 밖으로 배출시킨다. 부스 내부는 니코틴이나 타르가 붙지 않도록 특수 코팅으로 처리되어 있다. 스마트 흡연부스 내 설치된 재떨이도 주목할 만하다. 담배꽁초를 재떨이에 버리면 내부에서 자동소화 및 파쇄 과정을 거치게 되고, 이렇게 쌓인 담뱃재와 꽁초는 독성 제거 후 열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동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량맨홀 정비를 추진한다. 불량맨홀 정비공사는 맨홀 상단과 도로 포장면의 높이가 일치하지 않거나 주변부가 파손되어 사고 위험이 있는 맨홀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비 대상은 ▲맨홀 주변부 단차 및 침하 ▲도로 노면부와 맨홀 파손 여부 ▲도로 노면과 맨홀 접합부 소음 ▲진동 발생 여부 등에 따라 안전사고에 위험이 있는 불량맨홀 등이다. 구는 주민들이 정비를 요청한 곳과 각 맨홀 관리기관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 대상 총 71개소를 선정했으며, 타공법 대비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등의 친환경적 신기술 공법을 사용하여 12월까지 정비 및 보수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매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맨홀 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86곳의 맨홀 정비를 완료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속적인 불량맨홀 정비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중구가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적극행정’이란 단순히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과는 다르다.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중구는 70여 년간 집단공유지로 묶였던 쌍림동 182일대의 소유권 정리를 완료함으로써 공유자 100여 명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가능케 했다. 집단 공유로 묶인 토지를 개별 소유로 분리하는 것은 개인 간 재산권을 다투는 문제다. 그럼에도 중구가 팔 걷고 나선 것은 70년 동안 재산권이 묶여버린 주민들의 고통을 두고 볼 수만은 없었기 때문이다. 중구 공무원과 주민, 법무법인이 4년간 포기하지 않고 매달린 결과 지난달 전국 최초로 집단공유지의 소유권 정리를 이뤄냈다. 적극행정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사례다. 중구는 이 같은 사례가 많아질수록 주민들의 불편함이 줄고 일상이 풍요로워질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 중구는 지난해 13개 부서와 4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구체적이고 증빙이 쉬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용산구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용산구의회에 오늘(22일) 제출한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915억 원이 증가한 7086억 원으로 일반 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899억 원(14.82%)이 증가한 6876억 원이다. ▲재난‧안전 예산 157억 원 추가편성 구는 이번 추경안에 재난‧안전 관련 예산 157억 원을 편성했다. 관련 예산에는 자연현상에 의한 재해인 풍수해와 대설‧한파에 대비한 ▲관내 하수도 구조물 및 빗물받이 공사 33억 원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주변 외 3개소 하수관로 개량공사 15억 원 ▲겨울철 제설취약지역 도로 열선시스템 설치 12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사업 등 보행환경개선 사업 34억 원 ▲노후 보안등 개량 및 도로조명 개선공사 11억 원 ▲보행자 안전펜스 신설 및 노후펜스 정비 4억 원 ▲승강기 노후 분전반 교체공사 5천만 원 등을 추가 반영했다. 이와 별도로 재난 예방 및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427억 원을 증액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6월 11일까지 ‘인천광역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2024년도 하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5층에 조성돼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통해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10개 사 내외로, 부가가치가 높은 ▲IT ▲디지털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창조기업을 모집하고 콘텐츠 분야를 우대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1인 사무공간과 공동장비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크 프로그램 ▲사업화 ▲성장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입주 기간은 6개월 단위로,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사업성과 우수기업 및 신산업분야 기업은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교육청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6회 서울교육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제한 없이 개인이나 5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초·중·고교 학생부는 ‘데이터 시각화’ 부문, 대학생 및 일반부는 ‘데이터 분석’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서울교육 주요정책’을 주제로 설정하여 응모작의 실용성과 수준을 한층 높이고자 했으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참여자들이 ‘데이터안심구역’에서 미개방 데이터와 전문 분석도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에는 데이터안심구역 제공 데이터를 비롯하여 공공데이터포털, 나이스교육정보개방, 교육통계서비스 등 서울교육 관련 모든 공공·민간 공개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응모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2024년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심사 및 시상은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일반부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하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