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2024년 꿈나무 유도 대표팀 동계 합동 훈련으로 진안군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대표팀 45명과 훈련팀 186명 등 총 231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팀을 비롯해 울산 삼산초(6명), 전남 시전초․신흥초․중(22명), 서울 송중초(10명), 인천 청라중․주산고(30명), 경기 대남초(7명), 강원 신철원초(4명), 제주 동남초(3명), 경상 가야초․동지중(24명), 전북 용성초․전북중․신흥중․우석고(61명), 전주스포츠클럽(10명), 전북유도클럽(9명)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8개 초․중․고 학생들은 진안에서 마련된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체력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전지 훈련 유치에 매진하고 있는 진안군에 유치된 인원은 유례없이 최대 인원이 참석하게 되며 관내 숙박 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게 되며 주변 상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대규모의 인원들이 식사와 숙박을 이어가게 되니 위축됐던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n
경기뉴스원 | 전주 태생의 드론축구가 세계 최고의 혁신 박람회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4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전주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쾌속 순항을 시작했다. CES 행사장 중 하나인 베네치안 엑스포에 설치된 드론축구 코너가 최고의 핫스팟으로 떠오르면서 관람객들의 눈과 발을 사로잡고, 세계적인 미디어들이 앞다퉈 취재 경쟁에 나섰다. 지난 9일 개막 이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펼쳐지는 드론축구 시범 경기와 매 30분마다 선보이는 전술훈련에는 200~300여 명의 관람객이 장사진을 펼치며 처음 접하는 드론축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드론축구 경기장인 아레나를 둘러싸고 앞쪽 관람객은 바닥에 앉고, 뒤쪽은 선 채 구경하며 저마다 스마트폰에 신기한 드론축구 광경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관람객들은 “원더풀 드론싸커”, “익사이팅”, “매직” 등 찬사를 연발하며 골이 터질 때마다 환호성을 터트렸고, 경기가 마무리되면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가장 혁신적인 정보기술 박람회에서 드론축구가 가장 역동적인 아이템으로 매력을 발산하면서 해외 유수의 매체들
경기뉴스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2일과 13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이 열리는 횡성과 평창, 정선의 경기장과 선수촌을 찾아가 대회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1. 12. 횡성과 평창 경기장 점검, 바이애슬론 출전 우리 선수단 격려 유 장관은 1월 12일, 먼저 스키와 스노보드 총 8개 종목이 열리는 횡성의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을 방문한다.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은 야외 종목의 특성상 한파에 대비해 난방 쉼터는 물론 야외 임시화장실을 설치해 쾌적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유 장관은 경기 슬로프와 관중 쉼터, 야외 임시화장실, 운영인력 식당 등 모든 시설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의 스키점프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를 점검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사용했던 스키점프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는 지난해 10월에 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난방 쉼터와 임시화장실, 조립식 컨테이너 등 임시 시설물도 모두 설치했다. 특히 유 장관은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강원2024’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경기뉴스원 | 천안시티FC 18세 이하 유소년팀이 12일부터 26일까지 강원 삼척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선수단은 이번 1차 동계 전지훈련으로 체력 강화 및 전술 이해도 향상,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 감각 향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천안시티FC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12일 천안시청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는 천안시티FC 18세 이하 유소년팀을 환송했다. 선수단은 삼척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경남 창녕에서 2월 5일부터 14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창단한 천안시티FC U18은 ‘2023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경남FC U18과의 대결에서 조별 예선 첫 승리를 거두는 등 주요 대회서 성과를 보였다. 조성용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신규 선수와 기존 선수 간 조직력을 강화하고 선수별 체력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지난해는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선수들을 더욱 성장시키고 짜임새 있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시기”라고 전했다. 박상돈 구단주는 “천안 축구의 미래가 여러분께 달려있다”며 “
경기뉴스원 | 전국의 선수단이 2024시즌 동계 전지훈련지로 고성군을 잇달아 방문함에 따라 이상근 고성군수가 1월 11일 전지훈련 팀을 방문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고성군야구장,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스포츠타운을 방문하여 현재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야구, 배구, 태권도, 축구 종목의 지도자 및 선수와 종목별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찾아준 전지훈련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고성군은 전지훈련 팀들이 훈련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성군에서 흘린 땀이 올해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설 기반 구축과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매년 전국의 많은 팀이 찾는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숙박, 식당 등 편의시설의 완벽한 점검을 통해 전지훈련 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2월 두 달간 2024시즌 동계 전지훈련으로 축구, 배구, 야구 등 7개의 종목에서 170여 개 팀, 3,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고성군을 방문하여 지역의 소상
경기뉴스원 | ‘2023-2024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고양시에서 열리는 첫 올스타전으로 좌석이 예매시작 3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이번 올스타전은 원주DB의 김주성 감독과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맡아 직접 선수단을 꾸렸다.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에서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 간판슈터 전성현 선수와 함께 이정현 선수가 출전하게 되어 고양 농구팬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스타전 시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여하며, 애국가는 고양 국제 어린이 합창단이 부른다. 팬들이 추천한 퍼포먼스를 선수들이 직접 선보이며 하프타임에는 가수 권은비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별들의 축제로 불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고양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연고지역 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창원특례시는 3년여간의 절차를 마무리하는 설립등기가 10일 완료되어 명실상부한 ‘재단법인 창원FC’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존 창원시청 축구부가 대한축구협회의 라이센싱 규정으로 법인화를 요구함에 따라 독립된 법인화가 아니면 리그 참여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창원시는 2021년 3월 말 경상남도와 협의를 시작으로 재단 법인화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간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창원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윈회 심의・의결 ▲경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결과 통보 ▲재단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를 했다. 관련 조례가 지난해 7월 제정 공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23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재단법인 창원FC 설립 및 운영계획 방침 수립 ▲임원추천위원회 개최(3회) ▲임원 모집 및 선정 ▲이사회 개최(3회) ▲사무국 설치 등의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창원FC는 사무국이 설치되어 감독 및 직원 채용 등으로 조직을 조기에 정비하여 설립목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K3리그 참여로 활기찬 축구경기, 유소년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
경기뉴스원 | 인천시 부평구는 11일 부평동중학교 축구경기장에서 ‘제3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지난 8일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부평구가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수도권 내 중학교를 초청해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전력 보강기) 대회다. 그동안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되어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부평구는 지난 2022년부터 관련 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7개교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부평동중 축구경기장 등 3개소에서 진행한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14개팀이 리그전(연맹전)으로 진행하며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겨울 대회인만큼 부상 예방에 유의해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지역 내 우수 선수를 육성해 ‘축구의 고장 부평’의 위상을 높일
경기뉴스원 | KBO(총재 허구연)는 11일(목)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허구연 총재의 제청으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신임 사무총장에 KBO 박근찬 운영팀장을 선출했다. KBO 사무총장의 선출은 KBO 정관 제10조에 따라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되며 임기는 3년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이와 함께 KBOP 대표이사로 KBO 문정균 야구인재개발팀장을 선임했다. 문정균 팀장은 향후 KBOP 이사회를 통해 KBOP 대표이사로 확정된다. KBO 허구연 총재는 KBO의 정책 실현 고도화와 비전제시, KBOP의 마케팅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KBO 사무총장과 KBOP 대표이사직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2019년 KBO 사무총장에 취임해 KBOP 대표이사를 겸직해 KBO와 KBOP 업무를 총괄해왔던 류대환 전 총장은 2023년 12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경기뉴스원 |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에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공식 선포하면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막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전주시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Tech West 전시관 Venetian Expo에 마련된 드론축구 경기장에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노상흡 국제드론축구연맹 (FIDA)회장을 비롯한 미국·캐나다 등 FIDA 회원국 대표와 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성공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드론축구를 소개하고 월드컵 일정을 안내하는 화려한 프로모션 영상을 상영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어 역사적인 첫 드론축구 월드컵에 사용될 공인구를 소개했으며, 초대 챔피언이 가져가게 될 우승 트로피의 화려한 자태를 공개하며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또한 선포식 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