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대한축구협회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3 AFC 아시안컵에 대비한 A대표팀의 국내훈련 소집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아시안컵 최종명단 후보에 있는 K리그 선수들과 휴식기를 갖는 일부 해외파 중 훈련이 가능한 선수들로 꾸려졌다. 훈련은 대표팀 피지컬 코치인 베르너 로이타드 코치와 이재홍 코치가 진행하며, 웨이트트레이닝과 컨디셔닝 등을 통해 최근 시즌을 마친 선수들의 체력상태와 피로도 등을 점검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여러 선수들이 시즌을 마치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대회 준비를 시작해야 함에 따라 선수들이 적절한 휴식과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고 카타르로 떠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며 이번 소집의 취지를 전했다. 훈련은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실내 훈련으로만 진행되며 서울시내 소재 호텔에서 실시한다. 이번 소집에 포함된 K리그 선수들은 전원 26일부터 훈련을 시작하고, 해외리그 선수들의 경우 귀국 등 개인 일정에 맞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아시
경기뉴스원 | KBO(총재 허구연)는 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 사장)와 KBO 리그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 스폰서십 계약을 2027 시즌까지 4년 연장하고,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00년부터 24년 간 KBO 리그를 후원한 동아오츠카는 2027년까지 리그 후원을 4년 더 연장하면서 KBO와의 긴밀한 동반성장을 지속할 예정이다. KBO의 공식음료인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대표 스포츠음료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하며, 리그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를 위해 음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는 "포카리스웨트가 KBO 리그와 누적 관중 800만을 돌파한 여정을 함께 해왔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KBO 리그와 포카리스웨트는 20여년을 함께한 동반자로서 국민과 야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KBO 허구연 총재는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KBO 리그 공식음료 스폰서로서 리그 발전을 위한 지원과 유소년 야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
경기뉴스원 | KBO(총재 허구연)는 18일(월) 전 두산 박유연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지난 9월 음주운전이 적발됐고 100일간의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지만 소속 구단 및 KBO에 이를 알리지 않은 박유연에 대해 심의했다. KBO는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음주운전에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7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KBO 상벌위원회는 이날 심의를 통해 박유연이 음주운전 발생 후 10일 이내에 소속구단이나 KBO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가중하여 제재한다는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 ‘기타 제재 규정’에 근거해 70경기 출장 정지에 추가로 10경기를 추가 제재, 총 80경기 출장정지를 결정했다.
경기뉴스원 | 경산시는 17일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9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023 경산 삼성현 전국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치러진 이번 전국 마라톤대회는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구)미래대 삼거리, 대구한의대 삼거리, 경산중앙병원 네거리를 지나 경산시민운동장에 골인하는 10km 코스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마라톤 동호인들이 다 함께 달리면서 서로 응원하고 팀워크와 인내, 목표 달성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들어 최고의 한파를 대비해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의료인력 등의 협조를 받아 1백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도로 교통통제와 코스 안내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는 대구 박현준 선수가 33분 30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울진 장성연 선수, 3위는 김천 이종현 선수
경기뉴스원 | 다문화 가족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축제의 장 ‘2023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전국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1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2023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는 연합뉴스와 고양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여성가족부, 고양특례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연합뉴스티브이(TV)가 후원했다. 경기는 일반부 복식과 부부복식, 중고등부 복식, 초등부 복식 등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당일 예선에서 결승까지 모두 치러졌다. 본 경기에 앞서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의 시범경기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늘 대회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다문화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통의 자리이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경기뉴스원 | 함양군은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운체육관과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 체육회와 함양군 농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부산, 울산, 창원, 김해 등 전국 각지의 초등부, 중등부 총 21개 팀 3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쌀쌀한 날씨지만 이번 농구대회에 전국의 유소년선수분들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승부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서로의 역량강화와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한 해 부상없이 건강하게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6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결과 ◆초등저학년부 △우승 부산 모션스포츠 △준우승 창원 프렌즈 ◆초등고학년부 △우승 울산 MID 유소년 농구단 △준우승 김해 S&K 스포츠클럽 ◆중등1,2학년부 △우승 부산 모션스포츠 △준우승 울산MID유소년 농구단 팀 등이다.
경기뉴스원 | '2023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난 16일 총 76개 팀,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ARENA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 e스포츠 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2023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전국대회인 ‘제2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와 지역대회인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국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 2종목으로, 지역대회는 스타크래프트 1개 종목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전국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1위 한국어잘모태요(경산)팀, 2위 팀명진짜뭐로하지(진주+부산)팀, 3위 제오페구케(진주)팀, FC온라인 종목에서는 1위 이동헌(성남), 2위 제휘담(진주), 3위 김정한(진주)이 수상했다. 진주시민 지역대회인 스타크래프트 종목 우승은 이명민이 차지했다. 부대행사로 코스프레 포토존, 이벤트 경기, 댄스 페스티벌, 체험행사 등이 열려 경기 참여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안현수 진주시
경기뉴스원 |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인제군이 함께 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참가자 모집이 내년 4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내년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제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내년부터는 올해 시범 운영한 50km 코스도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100km 대회 완주자에게는 몽블랑 트레일러닝 대회(UTMB)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인증점수가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2024년 4월 19일까지 옥스팜 트레일워커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0km 코스는 팀당 50만원, 50km 코스는 팀당 30만원으로 1월 10일까지 조기 등록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기등록은 선착순 300명만 받는다. 한편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 참가비와 팀별 사전 기부펀딩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생수와 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2017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여섯 차례의 대회가 개
경기뉴스원 | 고령군은 지난 17일 제18회 군수배 및 제6회 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며 이번에 새롭게 재정비한 주산체육관 내부 모습을 군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령뿐만 아니라 달성, 합천 등 인근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도 참가하였으며, 150명 정도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 고령클럽, 준우승 달성클럽, 3위 합천클럽이 차지했다. 이강하 고령군배드민턴협회장은 “오늘 하루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호인들과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제18회 군수배 및 제6회 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올 한해 못 채운 행복과 기쁨 이번 대회에서 가득 채워 가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 | 함안군배구협회(회장최재현)는 지난 15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함안군 배구인 화합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배구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배구협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에는 군 배구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를 비롯해 함안중학교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최재현 배구협회장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 배구협회를 중심으로 동호인 클럽간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배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신 덕분에 함안군이 스포츠 강군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면서 “군에서도 체육시설 확충 등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재현 함안군배구협회장은 “배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열정을 더해 배구 종목이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