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3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상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뿐만 아니라 일반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누리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의 문화상품을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경기도, 부천시의 예산으로 지원되며, 1인당 연간 13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이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제2회 부천시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윤덕진(70세)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문화예술대상은 부천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부천시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1983년부터 12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상으로, 기존 부천시 문화상으로 운영되던 것을 지난해부터 문화예술대상으로 승격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부천시 문화예술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윤덕진 씨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인 윤덕진 씨는 부천문화원 부설 부천학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면서 '부천지역의 역사와 지명연구', '부천의 역사와 굴포천', '부천의 고대사와 고강동 유적지', '부천시 50년의 변화상과 지역원로의 삶' 등 부천의 역사와 지명 관련 연구서 간행을 주관했다. 이를 통해 부천의 역사·인물·민속·지명학을 연구하는 부천학연구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회 부천시 문화예술대상’ 수상자 시상은 오는 10월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를 유치하는데 성공해, 제2판교 단지 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GH가 시행해 공급한 글로벌비즈센터는 제2판교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GH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도권 주요대학과 첨단산업 분야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해왔다. 광운대학교는 약 1,300㎡의 공간에 ‘광운판교 로봇아카데미’를 만들어 로봇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첨단 로봇산업분야 재직자와 연구자, 학과 전공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로봇, 인공지능(AI), 방위사업 융복합 분야에 대한 계약학과와 최고경영자(AMP) 과정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약 11,500㎡ 공간에 30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으로 AI, 메타버스, 시스템반도체, 지능로보틱스 분야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협력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광운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양주시민과 양주를 찾는 귀성객들의 쾌적한 명절맞이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 시는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전 성상의 생활 쓰레기를 오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해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 근무반, ▲클린 기동반, ▲기동 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추석은 차례상 간소화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또한, 발생한 쓰레기를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는 것은 물론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다시, 장욱진을 보다’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미술사에서 장욱진이 차지하는 위상과 영향력을 살펴보고 장욱진미술관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는 ‘장욱진과 먹그림’, ‘장욱진 작품의 심리와 상징 분석’, ‘장욱진의 초기 활동 연구’, ‘단일 작가 미술관의 특성과 장욱진미술관의 향후 운영 제안’, ‘장욱진 작품의 재료 기법의 특성 연구 및 보존관리방안 제안’ 등 총 5개의 발표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발판삼아 앞으로 장욱진미술관이 장욱진의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문화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2024년 상반기 토지이동 토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전화 상담은 상담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 8기 포천시가 시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2024년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시정 발전과 관련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앞으로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탄생하는 행복도시 ▲시민중심 열린도시 ▲성장하는 경제도시 ▲다시찾는 관광도시 등 4개 분야로, 포천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국민생각함을 이용하거나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전자우편, 포천시 기획예산과 우편 또는 방문[경기도 포천시 중앙로 87(신읍동)]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기준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심사점수를 책정한 뒤 각 점수별로 금상(200만 원), 은상(130~150만 원), 동상(80~100만 원), 장려상(30~50만 원)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 아래,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시민행복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14개소로 포천시청 민원실, 면암중앙도서관, 일동도서관, 소흘읍·내촌면·가산면·신북면·이동면·영북면·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소흘농협, 우리병원, 포천농협 신북지점,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등이다. 또한, 무인민원발급창구뿐만 아니라 정부24,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증명서를 신청 및 발급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전점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6일 소흘도서관에서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 작가로 선정된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고은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심리상담을 전공한 고은지 작가는 지난 2022년 ‘마음에 약 발라주는 힐링 툰’을 주제로 한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를 펴냈으며, 2023년에는 후속작으로 ‘오늘도 잘 살았네’를 출간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고은지 작가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힐링 툰을 그리게 된 계기, 힐링곰 꽁달이 캐릭터가 성장해 간 과정, 참여자들과의 공감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고은지 작가는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가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학창 시절을 포천에서 보내 더 뜻깊다”며, “큰 관심을 가지고 환영해 주신 포천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은 포천시,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맘이다’에서 주최했으며, 관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동참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일반팩과 멸균팩 분리배출 안내, 커피박을 재활용한 캐릭터 열쇠고리 제작, 양말목을 재활용한 냄비 받침 소개, 천연수세미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사용한 자원은 다시 재활용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는 자원순환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0월 1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일회용품 BYE~, 다회용품 HI!’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