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0일 ‘일사천리’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한 6개 부서를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으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에는 ▲최우수(1)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 ▲우수(2) 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 장려(3)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 성산구 산림농정과, 진해구 웅동1동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성가족과는 지속적 정부 건의를 통해 창원시 가족센터 진해 분관이 창원시 통합 15년 만에 ‘진해가족센터’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뤄 매년 국·도비 5억 원 이상을 확보하고, 진해 지역 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글로컬 대학30 선정 관련 관내 대학 체계적 지원과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계획 실행을 위해 지·산·학·연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축한 평생교육과, 도시 기능 정상화를 위해 산복도로 산사면 국·공유지 내 불법 경작지 원상복구에 주력한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여러 국비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 생활밀착형 공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립예술단 2024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의 지휘로 개최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200여 명의 창원시립예술단 단원들과 창원출신이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트럼펫터 안희찬과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출연하여 이날 무대를 꾸몄다. 시립무용단의 부채춤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 이날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웅장한 연주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모차르트 곡 ‘거룩한성체’, 그루버 곡 ‘고요한밤 거룩한 밤’ 연주로 추운 연말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공연 종반부에는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중 3막1장 전주곡과 결혼식의 합창 그리고 1막3장 결투에서 승리한 로엔그린을 연주하며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송년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따뜻한 연말의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2025년에는 시립예술단의 더 좋은 정기연주회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전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와 고위직 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해충돌방지제도 교육은 정한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더욱 심화된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공직자의 청렴 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고위직 폭력예방 교육에서는 허영희 ㈔다빈 대표가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고위직 공직자가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손태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지난 청렴 특강에 이어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다시금 다지고, 폭력 예방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지난 19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현업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330명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안전문화 조성, 화상의 종류와 예방, 동절기 재해 및 한랭질환 예방 등이 이뤄졌다. 또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한용품(귀마개 등)을 지급하며 추운 날씨 안전한 작업을 강조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연 16회 정기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한용품 착용 등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의견에 귀 기울여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도내 18개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산청군을 비롯해 8개 지자체만 1등급으로 평가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청군은 부패 실태에서 감점 요인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반부패 추진계획 및 추진기반 마련 등 4개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또 청렴체감도 등 전 항목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 2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성과를 냈다. 이번 산청군의 종합청렴도 1등급 평가는 그동안 추진한 다양한 노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산청군은 기관장 중심의 청렴추진체계를 확립하고 모든 공무원이 강력한 의지로 각종 청렴 시책을 펼쳐왔다. 올해 처음으로 청렴골든벨과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토크 등을 실시하며 내부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의회는 지난 9대 전반기(2022. 7. 1. 부터 2024. 6. 30.) 의회의 의정활동 내용을 정리·기록한 ‘제9대 전반기 통영의정’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제9대 전반기 통영의정은 지난 2년간 13명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총 집약해 총 6장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1장 통영시의회 현황, 제2장 의정운영, 제3장 시정질문, 제4장 5분 자유발언, 제5장 건의안 및 결의안, 제6장 기타 의정활동으로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활동, 국내·외 공무출장, 간담회활동과 부록으로 의정활동 통계자료 제시 등 850여 쪽에 이르는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조감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배도수 의장은 발간사에서 “관해청도-바다를 봐야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듯이 늘 시민 곁에서 함께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여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9대 전반기의 경험을 후반기 의정활동의 자양분으로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통영시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 통영의정 책자 70부를 발행해 제9대 의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교회(목사 김진성)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방문해 벌꿀(2.4kg) 100병(금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통영교회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웃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기탁받은 벌꿀은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많은 이들에게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진성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벌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통영시도 이런 소중한 나눔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교회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지부장 박건오)가 지난 18일 용남면 소재 웨딩스토리에서『통영문학 제43호』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에 발간된 통영문학 제43호에는 통영문인협회에 소속된 회원들의 분야별 작품뿐만 아니라 박경리 문학축전 전국백일장대회와 전국학생예능경연대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의 작품 등도 실려 보다 풍성하고 내실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원필숙 통영예총 회장, 민창홍 경남문인협회장, 지역문인협회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통영문인협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도내 문화예술진흥에 힘써온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박건오 지부장은“올 한해 통영문인협회 지부장으로 취임하여 박경리 문학축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학행사를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협력하여 통영문학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올해는 우리 문학계에 상당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는 12월 19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1,4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매년 통영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세대에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고 인재육성기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차용선 NH농협 통영시지부장과 김순임 통영시청 출장소장이 함께 참석해 좋은 뜻을 전달하며, 차용선 지부장은 “기부금이 지역 인재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내 거창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제2호 주제정원인 ‘야생화원 속 애플가든’ 조성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야생화원 속 애플가든’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컨설팅을 반영해 3,000㎡ 규모의 야생화단지에 조성된 정원으로, 거창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7월 착공 후 4개월에 걸쳐 조성됐다. 이 정원은 거창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를 주제로 삼아 세 개의 가든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창 지역의 역사, 자연, 특산품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한, 한국 자생 야생화를 활용해 매화, 진달래 등 계절별 다양한 다년생 식물을 배치하여 사계절 내내 색다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정원으로 설계됐다. 가든룸A ‘매향원’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정원으로, 거창의 국가민속문화재 제205호인 동계 정온 종택 속 매화에 얽힌 이야기를 오마주했다. 동계 정온 선생과 용주 조경이 매화로 서로를 존경하며 나눴던 따뜻한 교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가든룸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