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4월 10일 송당초등학교 내 학교숲에서 탄소중립 ‘꿈트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탄소중립 실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송당초등학교 전교생(56명)과 교직원, 탐나는정원 시민 정원사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민 정원사들과 함께 ‘제80회 식목일 및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무궁화 100그루를 학교숲 곳곳에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송당초등학교 개교 72주년 개교기념일에 맞춰 진행되면서,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질 희망의 나무심기’라는 의미를 더했다. 한편, 송당초등학교 학교숲은 ‘빛솔정원’이라는 이름으로 2012년에 조성되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과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학교숲 나무심기 행사가 아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남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의회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의회 멀티룸에서 권봉수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한의약 육성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간담회는 권봉수 의원이 발제자를 맡아 진행했으며,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 및 구리시한의사회 최영민 회장을 비롯한 관내 한의사와 구리시보건소 보건정책팀장 등이 참석하여 구리시의 한의약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제도 확립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권봉수 의원은 주제를 발표하며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보건의료 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며 “정부의 한의약 육성 전략 방향에 맞춰 한의약 특성 보호 및 건강증진 사업 등 한의약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조례 제정의 목적을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2016년부터 구리시와 구리시한의사회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했었는데, 오늘 자문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사업들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리시가 한의학 육성을 위해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의회는 지난 4월 10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제333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에는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봄․가을철 대형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간 협력 방안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병기 의장은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금 및 연구비 지원 대상 학생 및 교사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성화고 우수학생 △중·고등학교 입학성적우수 △특기적성우수 △학업성취 우수교사 △연구대회 입상교사 △다자녀세대 자녀 면학장려 장학금 등 10개 분야 49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전달하지 못한 장학증서는 각 학교를 통해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영천시장학회는 2002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총 6,085명에게 9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지난달 27일에 개최한 정기이사회에서 올해의 장학사업으로 5개 분야 19개 사업을 통해 총 894명에게 9억 5,401만원의 장학금 및 연구비를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62명, 6,761만원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해외어학연수 사업은 올해 상반기 겨울방학을 이용해 고등학생 대상 뉴질랜드에서 실시했으며, 하반기 여름방학 동안에는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2025년 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30일간 중구 불교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복로 연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등문화제에는 광복로 일대 거리연등 및 대형등 장엄뿐만 아니라, 연등행렬 및 봉축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연등제 기간 내내 붉을 밝히는 거리연등은 시티스폿에서 뻗어나가 광복로, 광복중앙로 및 국제시장 사거리를 수놓고, 그 중심인 시티스폿에는 높이 약 3.6m의 대형 범종등(원형: 상원사 동종)이 설치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등문화제 점등식은 4월 19일 오후 6시 30분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광복로연등문화제봉행위원장인 하림스님과 중구청장 및 국회의원, 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풍물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 봉행사, 축사로 이어진다. 이후 오후 7시 30분부터는 시티스폿→광복로입구→시티스폿→대각사→시티스폿으로 이어지는 연등행렬로 광복로 일대가 거대한 빛의 물결로 출렁이는 듯한 장관이 펼쳐진다. 연등문화제 봉축체험 부스는 4월 20일 오후 3시 3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3동 통장협의회가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천원의 행복 시락국밥’ 행사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행복 시락국밥’은 영도구 소재 스페이스 원지(레스토랑 겸 카페)와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주최하는 시락국밥 나눔 행사다.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 4시에는 덕천종합사회복지관, 세 번째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덕천주공1단지 경로당에서 행사를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시락국밥을 1,000원의 가격에 제공한다. 이 행사는 물가 상승과 불규칙한 식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식비 부담을 줄이고,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덕천3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 4시에 덕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추진되는 시락국밥 조리 및 배식 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덕천3동 통장협의회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전파하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 강화에 앞장서는 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0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열다섯 분을 모시고 관악수목원에 방문하여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 ‘평촌동 여행스케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인‘평촌동 여행스케치’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야외 나들이를 다녀옴으로써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과 고령 어르신들은 짝을 이루어 동행하며 숲길 산책, 명상, 차 마시기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인근 음식점을 방문하여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안경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연에 나와 푸릇한 봄기운을 느끼니 우리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야외 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용 평촌동장은“어르신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 진행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미흡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희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집 근처 특수학급에 자리가 없어 먼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고, 일부 학교는 특수학급 및 복합특수학급 설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데도 교육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이 특수교육 진흥 시책 추진 시 필요한 경비를 우선 지급 할 수 있도록 했고, 학교 장의 특수학급 및 복합특수학급 설치 협조 책무를 강화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근거도 신설했다. 김영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4월15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담당관과의 정책 간담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기준에 따라 사업비를 배분해야만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시·군 간 인프라 격차 해소와 북부지역 발전전략, 예산 배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정치적 이해관계나 특정 지역에 편중된 예산 편성은 도정의 신뢰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갈등의 요인이 된다”며, “객관적 지표에 기반한 예산 평가체계와 투명한 배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사업비 배분 구조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데이터 중심의 예산 정책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의원은 앞으로도 균형발전 관련 제도 개선 및 조례 정비에 힘쓰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투명성과 객관성을 핵심 기준으로 삼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이 대표발의한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 및 이륜자동차 소음허용기준 강화를 위한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건의안’이 10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백현종 위원장은 “최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배달음식 문화가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이륜자동차 운행 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심리적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륜자동차 소음으로부터 정온한 주거환경을 보호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법 시행규칙에서 이륜자동차의 배기소음허용기준은 105dB 이하로 규정되어 있으며 이는 철도변의 소음(100dB) 및 주거지역 생활소음 기준(주간 65dB·야간 60dB)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럽, 일본, 미국 등 주요국의 소음허용기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화되어 있어 보다 강화된 소음관리 기준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백 위원장은 “소음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도민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