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자립생활센터(연합회, 협의회)에서 제안한 “경기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자립생활센터(연합회, 협의회)에서 제안한 조례안을 대상으로 상위법과의 관계, 기존 조례와의 관계, 제안 내용에 대한 사전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정기열 회장,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송기태 회장,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이영봉 부회장, 전국권리중심중증장애인협회 경기지부 정재량 활동가와 검토 결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담회를 개최한 박재용 의원은 “올해 1월 경기도청 청사 앞에서 권리중심공공일자리노동자 노동권 쟁취를 위한 단식 투쟁이 이루어질 당시 장애인 당사자로서 마음이 아팠고,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 내 장애인들이 일할 권리를 누리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라고 했다. 그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행복한 진학설계를 위한 안산 관내 교감, 중3부장 및 담임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고입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및 특성화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 관내 중학교 교감 30여명, 고입 진학을 담당하는 중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고입 전형 정책과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산 관내 특성화고에 대한 정확한 학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연수는 ▲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및 내신 성적 반영 지침 ▲ 고교 평준화 지역 배정 지침 연수 ▲ 안산 특성화고 교육과정 설명회 ▲ 안산 특성화고 학과 재구조화 실습실 및 학교 투어로 운영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중학교 3학년 시기는 진로를 선택하게 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특성화고와 일반고를 선택하는데 있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연수를 통해 중학교 교원의 고입 진로진학 상담전문성이 강화되어 학생들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꿈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7일, 8월 준공 예정인 양주 옥정지구 내 회암초등학교, 옥정호수초등학교, 율정중학교의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척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신설 학교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김금숙 교육장 및 관계 공무원은 각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 학교 공사 추진현황 등을 살펴보았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선제적 조치를 강조하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를 당부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현장 일선에 계신 관계자분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학습결손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병숙 경기도의원(민주ㆍ수원12)은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과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2관왕 쾌거를 기록했다. 의장협의회 공적사항에 따르면 이 의원의 우수의정대상 수상 배경으로 ‘인구감소 위험 대응’과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ㆍ활용하는 의정활동’에 있다. 이 의원은 인구감소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정 △‘인구인지 예산제도’ 국내 최초 도입 및 사후관리 △정부가 중단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경기도 사업 전환 관철 등을 이뤘다. 이 의원은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ㆍ활용하는 의정활동을 △‘경기도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도내 미군공여반환기지 보존ㆍ활용방안 발굴 요구로 실행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으로 ‘경기도의회 2023년 우수조례’도 수상했다. 이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는 △‘인구인지예산제도’ 국내 최초 도입 △인구정책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의무화 △인구영향평가 도입 △인구정책 기본계획 포함사항 명확화 등을 담았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7일 제375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제언과 함께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공공의료원은 남부(수원·이천·안성)와 북부(의정부·파주·포천) 각각 세 곳 등 총 여섯 곳이 있는 반면 남양주·양평·가평 등 동북부 권역은 상급종합병원이 사실상 전무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양평·가평군 등 동북부 주민들의 경우 응급상황 시 도심의 대형병원까지 5~70km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전국에서도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이자 고령화 지역으로 꼽힌다. 동북부 일부 지역의 고령화 비율은 27~28%에 달해 전국 평균(18%)을 훨씬 웃돈다. 이석균 의원은 “우리나라 공공의료 비중은 OECD 국가 중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점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라며 “우리나라 공공의료 비중은 2019년 병상수 기준 8.9%에 불과, 노르웨이나 스웨덴과 같은 복지국가와 영국 및 캐나다 등이 100%에 근접한 것과 확연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경기도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백 의원은 “현재의 지방의회는 독립된 지방의회법이 아닌 지방자치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어, 의회 운영에 필요한 조직권과 예산권이 지방자치단체에 종속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가 독립적인 기관으로 지위를 확보해야 하고, 국회처럼 조직권과 예산권을 가져야 한다”고 법 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발언을 통해 백 의원은 “최근 6년간 다섯 차례의 지방의회법안 발의가 있었지만 모두 국회의원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다”며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지방의회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까지 중앙정부 권한 중 지방으로 이양이 확정된 사무는 약 3,700건이고 이 중 2,360건의 사무가 이양 완료됐고, 앞으로도 이양 사무는 지속적이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백 의원은 “지방의회의 권한 독립은 자치분권과 지방균형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교육지원청은 총 3회에 걸쳐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기관 담당자 및 관내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1차 찾아가는 권역별 협의회는 지난 6월 18일 설성면 소재 협의 장소(카페)에서 진행됐으며, 1·6권역 15개 학교 업무 담당 교원들과 운영기관 담당자들이 만나 현장 소통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차 협의회는 25일 대월면 소재 장소에서 2·3·7권역 20개 학교 업무 담당 교원들과, 마지막 3차 협의회는 28일 신둔면 소재 장소에서 4·5·8·9권역 25개 학교 업무 담당 교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역별 인근 장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이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기관 담당자 및 교사 추진단과 함께 학교 현장을 찾아가, 권역별 학교 간 상호 성장을 지원하고 2025년 사업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권역별 업무 담당 교원들은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방향 이해 ▲학교별 학교특색교육활동 운영 현황 공유 ▲세부 사업별 학교 안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사업 추진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 나눔 ▲지역체험처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안산 관내 초등학교 교사 35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역사문화탐방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안산역사문화탐방 아카데미’는 안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산향토사박물관을 시작으로 농촌계몽운동으로 일생을 바친 애국계몽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자료가 보관된 기념관, 수암봉 자락에 위치한 조선시대 안산 관아였던 안산읍성을 방문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안내를 통해 안산의 역사를 배우고, 안산의 문화재를 직접 살펴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 다음 세대를 키우고 살리고자 했던 애국계몽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안산 역사문화탐방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인 ‘우리 고장 안산’에 실린 안산의 모습과 문화재에 대해 교사가 먼저 알고 있어야 학생들에게 잘 가르칠 수 있다는 취지로 안산문화원과 연계하여 시행됐다. 이번 지역 탐방 연수에서 전문해설가와 함께 안산 지역의 문화재를 직접 둘러봄으로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이 제29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냉천지구 개발 사업을 둘러싼 갈등의 조속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냉천지구 개발이익금 사용처를 명확히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임대주택 부지매입 절차에 대해서도 매끄럽지 못한 사업 추진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냉천지구 원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원주민들은 안양5동에 재정착하기 위해 높은 입주부담금을 떠안고 있으며, 최근의 높은 물가와 금리로 인해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GH의 불투명한 사업 진행과 안양시의 소극적인 대응이 주민들의 불안과 분노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갈등 해결을 위해 안양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지난 6월 18일 파행으로 마무리 된 공개토론회를 다시 개최할 것을 요구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안양시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원주민들이 끊임없이 요구하는 개발이익금 사용처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김보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 제293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택의료 및 방문 돌봄 서비스 등의 연계 지원을 위한 ‘안양시 통합형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날 발언에서 김 의원은 “다소 불편하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라고 운을 떼며 “그간 존엄한 죽음은 연명 치료 중단 등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대부분이었다”라면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존엄한 죽음의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부터 정부에서는 요양병원·시설의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노인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고령사회에 해당하는 안양시는 1·2차 시범사업 모두 지원 대상이 아닌 등, 관련 법령이 본격 시행되는 2026년까지 소극적으로 기다리고만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의 제3차 장기요양 기본계획에는 수시방문 서비스 도입 및 통합 재가서비스 확산 등 노인 돌봄을 위한 중장기 지원 정책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