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의원(일산1동, 탄현1·2동)은 26일 고양시 일산동구 YMCA 유스센터 종석 홀에서 열린 ‘2024 전국 지속 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 대화마당’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자리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기념 포럼으로 막을 올렸다. 포럼에서는 ‘스위치 더 경기, 영화를 통해 본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조성륜 모더레이터, 전찬일 영화평론가, 강제규 영화감독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미수 시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활동가분들을 고양으로 초대할 수 있어 매우 큰 영광”이라며, 고양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는 일산신도시가 발전하면서, 고양이라는 이름보다는 일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며 “예부터 고봉산과 덕양산의 이름을 딴 역사적 지명을 가지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고양시는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장항습지와 같은 세계적으로 소중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하고 있다”며, “장항습지가 세계 유산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7일 지역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 탐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4일 성남공유학교 ‘사회 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KT의 AI코디니, AICC 등 AI산업과 KT 판교신사옥에 적용된 ICT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교와 지역의 배움을 잇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디지털전환의 선두주자인 KT의 인프라를 직접 체험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재 운영 중인 AI 코딩 공유학교와 같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 자원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교두보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2024. 6. 27.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기술자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부모전문가(건축사)의 기술자문을 통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조성과 저경력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 학부모건축사의 단계별(설계, 시공, 준공) 기술자문으로 고품질 학교시설을 확보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신축을 실현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정광윤 교육장은“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학부모전문가들의 전문성 발휘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 확충과 저경력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학교시설의 무결점 고품질화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화성오산 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27일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교육과 구성심리상담센터 이은주 원장을 초빙하여 BGT(벤더게슈탈트) 실시 채점 해석 및 사례 연구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학교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상담 인력의 심리검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적절한 지원과 개입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위기 학생들의 학교적응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애쓰는 전문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년 연속 적자로 2024년 지방법인세가 0원이 되자 경기도에 적극재정 정책을 통해 친기업, 소득재분배, 경제안정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27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세수결손을 겪는 국가재정과 적자를 기록하는 유수의 대기업을 보며 경기도 재정을 투여해 청소년수당 도입과 어르신 식사 지원을 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기지역 청소년수당 도입은 경기도ㆍ경기도교육청 공동사업, 어르신 식사 지원은 경기도와 31개 시ㆍ군 공동사업 형태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경제 위기 극복을 정부에게 기대할 수 없어 경기도의 획기적인 적극재정 정책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 판단하여 ‘구국의 결단’으로 정책 제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이 제안한 청소년수당 도입은 20대 국회였던 2018년부터 여ㆍ야 의원들이 아동수당법 개정을 통해 도입 시도를 해왔다. 22대 국회에서는 현재 5건 발의된 상태다. 지자체 차원의 도입은 전남ㆍ인천에서 진행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7일 도 안전관리실로부터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피해 회복 및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안전관리실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관계기관 협력 및 현장대응을 강화하고,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요구사항 처리와 심리상담, 쉼터 등을 지원하고 도 직원을 1대1 매칭해 대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도는 현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화성시에 교부했으며, △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 유족 장례비 및 긴급복지지원 추진, △ 외국인 유가족 항공료 및 체류비 지원 검토, △ 도내 리튬취급 배터리 생산업체 합동점검(도-환경부-소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은 합동점검 시 철저한 전수조사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폐식 창문을 지원하는 등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으며 더불어 장마철 재해 대비도 당부했다.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분들, 피해자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말씀을 드리며,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규 경기도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자치행정국 결산 심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사업 운영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동규 의원은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예산이 9,000만원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얼마 정도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였는가?”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한 해 동안 1억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였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김동규 의원은 “아무리 제도 시행 초기라고 하더라도 1억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답례품과 홍보비를 포함하더라도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은 투입 대비 효과성이 너무 적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토대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 추세라면 올해도 해당 기금의 모금이 매우 저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와 운영 및 사업계획에 대해 더 고민하고 개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특히 제출한 자료를 보면 고향사랑기금 운영계획도 변경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규 경기도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평생교육국 결산 심사에서 정부의 학교용지부담금 폐지를 비판했다. 김동규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 학교용지 부담금 폐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 학교용지 부담금 잉여잔액과 정부 정책대로 폐지가 된다면 2030년까지 얼마나 많은 금액을 경기도가 부담해야 하는가?”라는 발언으로 질의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현재 약 1,300억 원의 잔액이 남아있지만, 만약 정부의 움직임에 따라 특별회계가 폐쇄된다면 2030년까지 약 1,800억 원 이상의 추가 비용 부담이 필요하다”라고 답변했다. 김동규 의원은 해당 답변을 듣고 “학교용지 부담금은 분양가의 약 0.8%를 받아 관련 예산으로 학교용지를 구하고, 학교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다. 이런 중요한 부담금에 대해 정부가 폐지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본 의원은 동의할 수 없다”며 “지금의 정부의 움직임은 건설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발생한 경제적인 문제들을 국민들에게 돌리는 것이다. 국내 건설사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이 27일 2024 제6회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자체의정부문’을 수상했다. 2024 제6회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예술, 언론 진흥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면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인물과 기업, 기관들을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함으로써 세계를 향해 진취적인 인식을 변화시켜 국민에 귀감이 되도록 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박명서 의원은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얻어왔다. 박 의원은 의원 본연의 역할인 입법활동으로'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소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의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 의원은 도시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6. 27. 7회차에 걸쳐 진행된 2024 책놀이 지도사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및 희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책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책놀이 연수는 총20시간의 과정으로, 매 회차마다 새로운 그림책을 갖고 책놀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책놀이전문가 역량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교육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로 총30명 인원이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고, 이 30명의 신규봉사자들이 기존 교육자원봉사센터 교육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한 학부모는 “이번 책놀이지도사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을 읽어줘야 하는지를 알게 됐고, 다양한 책놀이 활용법을 배우게 됐다”라며,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역할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앞으로 교육자원봉사자로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 나 자신도 성장하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