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5일 15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소통의 날 및 직원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업무 유공자 시상 ▲군수님 당부 말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최근 잦아지고 있는 폭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 대비와 2024년 을지연습 등 당면업무 추진에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군은 지난 6월 양촌·용정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미래산업 신성장동력을 마련했다”며, “경제중심도시 고성으로 나아가기 위해 직원 여러분도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반기 당면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5년 당초예산 준비 철저와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력 집중, 2024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 및 47회 소가야문화제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직원특강 시간에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김소형 강사의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동해면 복지회관에서 농촌 지역의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류면과 동해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동부농협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창원힘찬병원, 봄안경원에서 23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방진료, 검안을 통한 돋보기 지원 등 전문적인 의료검진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되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2024년 통영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지난 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단위단체 회원,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9개 단위단체의 기(旗) 입장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특별강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윤희숙 前. KDI 교수를 초빙해 한국전쟁 후 가난했던 나라를 하나로 뭉치고 전진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의 강한 어머니들의 삶을 주제로 ‘수퍼스타 대한민국의 쇠락, 다시 암탉이 울어야’라는 특별강연은 관객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저출산 문제는 육아뿐 아니라 가정의 다양한 돌봄을 남성과 여성이 함께 할 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며 “남녀 모두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권리를 보장받고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에 다가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진영읍 찬새내골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마을만들기 분야’서 동상(장관상)을 수상해 시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주민,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본선에서는 전국 마을 중 각 시·도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농식품부의 현장평과를 통과한 15개 마을(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분야)이 경쟁을 펼쳤다. 진영읍 찬새내골은 마을의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형성한 주민들의 노력, 유일한 마을 노래, 행복공동체 밥상보 등과 관련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도심 속 농촌마을로서 주민주도로 매년 벚꽃축제를 개최해 방문객을 매년 늘려가고 있으며 귀농·귀촌인과 주민으로 구성된 찬새내골영농조합법인에서 마을 특산품인 단감을 활용한 상품 개발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찬새내골(서구2마을) 변애자 이장은 “주민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2021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원산업 문화행사이다. 2022년에는 세종시, 2023년에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와 함께 순천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서울시 뚝섬한강공원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진주시는 경기 수원, 충남 천안, 충북 충주, 강원 춘천, 전북 전주, 부산과 함께 경선에 참여하여 지난 7월 30일 공모 신청, 8월 29일 산림청에서 주제 발표 후 심사평가를 거쳐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내년 6월 초전공원에서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와 연계하여 10일간 개최된다. 주요 행사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정원콘퍼런스, 부대행사 등이다. 진주시는 시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서 박람회를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시민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팔룡터널에 대해 터널 운영 중단없이 지속적인 운영을 조건으로 운영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체계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도심지 교통혼잡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 BTO방식으로 추진한 팔룡터널은 실시협약 당시 예측한 교통량에 못미치는 저조한 교통량으로 지난 5월 대주단으로부터 채권회수가 통보됐다. 이에 자금 집행이 중지되어 터널 운영사에 운영비를 지급하지 못해 터널 운영 중단이 우려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시는 그동안 사업시행자인 ㈜팔룡터널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시에서 직접 터널을 운영하더라도 투입해야 하는 최소 비용 수준(1억원/월)으로 재정지원하여 중단없이 터널을 운영하면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근본적인 대안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현재 팔룡터널 한달 운영비용은 약2억2000만 원 정도로 재정지원 규모는 한달 운영비용의 45%정도 수준이며, 이는 향후 반환(정산)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근본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공신력이 있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하여 구조적인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보다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10개소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거창군은 김천리 일원 65,445㎡에 내년부터 4년간 국비 50억 원, 지방비 34억 원 등 총 84억 원을 투입하여 강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남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김천리 일원은 80년대 이전에는 강남지역의 중심지역이었으나, 각종 시설들의 이전으로 현재는 노후 된 주택과 골목길, 방범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의 생활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주민 및 생활 인구의 활동 공간 부족 등 문제점이 만연하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전략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울퉁불퉁한 골목길 노면 정비, CCTV 및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 20명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들은 지난해 우호 도시인 경기도 양평군과의 상호기부에 동참했으며, 올해에도 군이 추진하는 경기도 양평군과 함양군과의 상호기부에 동참하여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더해주었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2010년 개교하여 승강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초로 전문기술석사 대학원을 운영하는 등 승강기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7월에는 승강기 분야의 유일한 마이스터 대학으로 선정되어 승강기 도시로서의 거창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여주었다.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번 상호기부 동참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나비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날갯짓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승강기대학교 교직원분들께 진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쌀값 불안에 따른 쌀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서울우유 공장 산업견학 △모범 이장 연수 시행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송강훈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거창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 해 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누구나 살고 싶은 거창군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총회 후에는 서울우유 거창공장에서 공장 운영의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보는 산업 견학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2003년 결성된 거창군 이장연합회는 267명의 지역 이장을 대표하는 단체로, 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5일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온누리 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2,000세대에게 전달된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은행의 작은 도움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매년 한가위 풍성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통 큰 기부를 해주시는 경남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게 마련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도 설 명절 복꾸러미, 여름 쿨매트 등 성금·품을 기부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