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도시공사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여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광주도시관리공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신경철 사장은 “인구문제는 모든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과제”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초보 (조)부모 재택 근무 △하계 휴양소 지원 △패밀리데이 운영 등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임산부 바우처 택시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회연합회과 의정부시 자원봉사활동 증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센터와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회연합회에 소속된 소상공인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축제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원봉사활동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양정근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회연합회장님과 연합회 소속 번영회장님,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의정부 지역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원봉사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여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근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회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자원봉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합회 소상공인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회연합회는 의정부 관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역 지하상가,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회룡역, 로데오 거리, 녹색거리, 동오마을, 민락2지구, 의정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제협력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국내ㆍ외 정세 등의 영향으로 위기에 직면한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체 등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경제협력협의체를 구성해 경제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경제협력협의체는 연천군, 연천경찰서, 연천교육지원청, 연천소방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천우체국, 제5보병사단, 제28보병사단, 연천군산림조합,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파주연천축협, 연천군상공회, 연천군소상공인연합회 총 13개 기관ㆍ단체들이 참여하며 연천군의 경제 위기 공동대응, 상호 사업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고 실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발족식에서는 행정분야 대표로 김덕현 군수, 민간분야 대표로 이병대 상공회장이 선출돼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 각 구성원은 연천군 경제 위기 상황극복 및 활성화를 위한 시책마련, 연천군 농ㆍ특산물, 자재, 물품 등의 우선구매와 활용, 연천군에서 인구유입을 위하여 추진하고 지원하는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가족센터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사업으로 ‘2025년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기타동아리 모임 Ⅲ(기타등등)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타동아리 모임 Ⅲ(기타등등)은 내·외국인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도모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다. 회원들은 통기타 교육을 받으며 연주 실력을 키우고, 자조모임과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는 연천군 내에서 기타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대규모 공연 “기타인들이여 모여라”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리마인드 웨딩, DMZ 세계인의 축제, 연천 거리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도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조금랑 센터장은 “음악동아리 기타등등 Ⅲ 동아리를 통해 연천군의 모든 지역주민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로 안정적인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13~14일 해빙기 대비 민간건축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단독주택 단지, 야영장 등 건축인·허가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약해지면서 지반침하 및 시설물 균열 등으로 생기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민간전문위원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부지의 지반 상태, 지보공, 거푸집, 가설구조물의 설치상태 등 해빙기 취약사항을 점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건축공사의 안전과 주변 피해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11일 연천군 농업인회관에서 ‘기후변화 대비 농정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 등에 따라 농산물의 생산 여건이 악화하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최근 농업 생산량 및 공급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는 여름이 길어지고 더위가 심해져 재배적지 변화, 생육 저하 병해충 발생 등으로 농산물 생산 여건이 악화하는 추세다. 이날 간담회는 김덕현 군수와 농정단체장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덕현 군수와 단체장들은 ‘연천군 농산물 홍보 강화’, ‘친환경 농사 장려를 위한 행정적 지원 및 교육 강화’,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 및 공급처 다변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생산비용 증가 및 농산물 생산량 감소로 많은 농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농민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더 좋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11일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부설 개성식문화연구원에서 김미경 군의회 의장 등 7명의 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성음식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에서 2023년부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개성식문화 및 의례음식문화 발굴·전승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날 의원들은 개성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조랭이떡국과 북어저냐(북어전) 만들기를 체험했다. 조랭이떡국은 누에고치 모양으로 만든 흰떡에 소고기 장국을 넣고 끓인 개성의 대표적인 설날 음식 중 하나다. 이날 참석한 한 의원은 “개성음식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개성음식이 연천군을 대표하는 또 다른 문화관광자원으로서 널리 보급되고 확산될 가치가 있다는 것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성식문화연구원은 개성음식의 원형 복원을 목표로 개성과 가까운 거리인 연천군 장남면에 2022년 6월 개원했다. 올해는 연천군과 함께 개성음식 대중화를 위해 연천군 관내 외식업소 대상으로 한 무료 컨설팅과 ‘연천에서 다시 꽃피우는 개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감염병 예방습관 형성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감염병 취약시설인 어린이집, 학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호흡기계 감염병의 종류, 증상 및 예방법,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예방 및 대처요령, 계절별 위장관계 감염병 종류와 증상 및 예방법, 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3월부터 감염병 교육 담당자 이메일로 기관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4월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선착순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 운행 지역을 연천읍과 신서면 내산리에 이어 대광리역까지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은 똑버스 운행 지역을 확대함에 따라 도신리 일부 지역의 주민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똑버스 마을 설명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지난 6일 도신2리 마을회관, 13일 도신3리 마을회관, 도신4리 할머니회관 및 마을회관에서 4차례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에 대한 소개 △똑버스 이용방법 안내 △똑타 앱 설치 및 회원가입 △똑버스 호출 및 탑승 체험 등 이용대상 주민들에게 똑버스 가입부터 이용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계획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 등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천군 똑버스(DRT)의 일평균 탑승객 수는 약 32명, 평균 대기시간은 10분으로 교통수단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이동편의를 다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 군남면 부녀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남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군남면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각종 먹을거리와 옷가지, 농산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정숙 군남면 부녀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부녀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바자회를 계획했다”며, “부녀회원 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바자회 행사에 동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