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 송도1동은 지난 5일 3층 다목적실에서 송도1동 통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인식 확립과 분리배출 문화정착 등 일상 속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사업으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인천의 자원순환 정책, ▲탄소중립의 의미 이해, ▲생활 속 친환경 행동실천 방법 등의 내용으로 자원절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구미회 통장회장은 일상생활을 되돌아보며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통장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꾸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하연 송도1동장은 “긴 시간의 교육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생활 속 편의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통장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9월 7일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인천청소년 또래상담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에는 100여 명의 청소년 또래상담자들이 모여 릴레이 게임, 풍선 배구,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단합을 경험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또래상담은 기초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학업, 가족, 교우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여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천에는 군·구별로 9개의 청소년 또래상담 연합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0여 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 중이다. 또래상담연합회는 지난 5월 임명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UCC 제작 등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연합회 모임과 보수교육을 통해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왔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 스스로가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은 우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9월 4일, 18년째 답보 상태에 있던 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변경)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최초 조정서를 통해 1단계로 인천시 소유의 북항배후부지와 인천해양수산청 소유의 이주부지를 교환하고, 이에 따른 토지교환 차액(256억 원)은 주민들이 지급하며, 2단계에서는 이주부지를 주민들이 소유한 항운‧연안아파트 부지와 교환하는 내용으로 합의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해 이주조합이 토지교환 차액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1단계 토지교환 절차가 지연됐다. 이에 따라 교환 기한이 2024년 12월 말까지 연장됐지만, 이주조합은 여전히 차액 마련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고충민원 주민대표(이성운)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정서 변경 신청을 제출했다. 결국, 9월 4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인천광역시 등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조정으로 조정서 변경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조정서(변경)의 주요 내용은 최초 조정서의 내용 중 ▲토지교환 기한을 2023년 3월 31일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연휴(9월 14일 ~ 9월 18일)를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석 연휴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연휴 기간 총 243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24시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 생활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기동복구반'을 상시 대기시켜 수돗물 공급 이상이나 누수 등의 민원이 접수될 경우 신속한 복구와 비상 급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는 계측설비를 통해 배수지의 유량과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사고대응을 지원한다. 상수도 관련 민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되는 미추홀 콜센터로 접수할 수 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휴 기간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상수도 급수 대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설명회를 열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협약 해제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8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도시재생추진단장, 고양시 이동환 시장과 도시주택정책실장, 고양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고은정, 정동혁, 명재성, 이경혜, 변재석, 오준환, 곽미숙, 김완규, 심홍순, 이상원, 이인애, 이택수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설명회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 해제 결정 판단에 대한 설명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발표, 그에 대한 고양시민의 질의와 경기도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도청 집회, 시민대표 면담, 청원 등을 보여주신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면서 “협약 후 도는 관련 부서와 고양시 그리고 문화․경제․법률 등 민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F를 운영하며 신속하게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계양에서 강화까지 연결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총 7개의 공구로 구성된 이 사업은 1~6공구가 2022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7공구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추진되면서 입찰이 4차례나 유찰되어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턴키 방식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 발주하는 방식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유찰이 계속되자 한국도로공사는 기타공사 발주 또는 수의계약 체결을 검토해 왔다. 인천시는 강화군 접근도로의 상습적인 지체와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7공구의 우선 착공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2022년부터 한국도로공사에 턴키 방식을 제안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을 적극 요청하며 7공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해 왔다. 결국 한국도로공사는 8월 말, 단독입찰자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기타공사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사업 기간이 길어져 다른 구간과의 동시 개통에 차질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 감자 주요 재배단지에서 수집한 총 5종의 병원균에 대해 방제기술 연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 감자는 학교급식 농산물 출하량 1위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작목이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 탓에 시들음병, 역병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같은 병원균은 전파속도가 빠르고 수확량을 떨어트린다. 도 농기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양주와 양평 등 재배단지에서 봄감자 병원균을 수집했다. 확인된 균은 크게 5종으로 ▲바이러스병 ▲역병 ▲반쪽시들음병 ▲시들음병 ▲더뎅이병 등이다. 이 가운데 감자 바이러스병이 3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 바이러스병에 걸린 감자는 칼로 도려낸 듯 갈라지는 열개 현상이 나타난다. 감자 바이러스의 주요 원인은 감염된 씨감자 사용이나 복숭아혹진딧물 같은 곤충 매개체다. 이에 도 농기원은 씨감자 파종 전 병해충을 막아줄 소독제를 개발하고 정향추출물, 유황 등 유기농업자재를 선발하고 농가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최병열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이번 연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흥시주민자치협의회와 협력해 지난 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지속가능발전 인식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단체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흥시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지속 가능 발전과 주민자치 연계 강화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주민 참여와 자치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의 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주민자치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선 시흥시주민자치협의회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 활용 홍보콘텐츠 제작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원봉사 활동 및 홍보를 능숙하게 수행하고, 각 단체의 홍보 영상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자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활동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실습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요즘 공공기관, 기업에서 사용하는 ▲짧은 형태의 콘텐츠인 ‘숏폼’ 홍보 트렌드와 사례 소개와 기초 이론 ▲인스타그램의 유튜브 쇼츠 기능인 ‘릴스’ 제작 과정 ▲모바일 편집 기술 ▲영상 업로드 및 공유 방법 등 콘텐츠 제작 실습으로 참가자들이 홍보 제작물을 완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홍보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활용하기를 바라며,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시흥산업진흥원 사회공헌단 ‘시ㆍ선’, 한국공대 로타랙트, 센트럴병원 주부대학과 ‘주민자치 활성화 및 마을 상생 상호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자치회와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주민자치 활성화와 마을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 활성화 및 마을 상생 상호 발전 전반에 대한 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봉사활동 지원, 정보 및 자원 공유, 홍보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시흥산업진흥원장과 한국공대 로타랙트, 센트럴병원 주부대학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곧2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마을 상생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 박경아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마을 상생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준 시흥산업진흥원장과 단체대표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