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맹활약을 펼쳐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도 일원(주 개최지 목포)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은 총 9개 종목에 37명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탁구 종목에서 여자 단식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파크골프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을 만나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를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땀과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라며 “장애인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어려운 중국 원정 경기에서 내용과 결과를 모두 잡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FIFA랭킹 24위)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두 골과 정승현의 A매치 데뷔골에 힘입어 중국(79위)을 3-0으로 이겼다. 지난 16일 싱가포르를 5-0으로 대파한 한국은 2연승으로 C조 선두로 나섰다. 더불어 대표팀은 최근 A매치 5연승 및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과의 역대 전적은 22승 13무 2패가 됐다.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이제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을 준비한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E조에 속했다. 이번 아시안컵은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싱가포르전과 비교해 두 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 대신 박용우(
경기뉴스원 |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과 단합된 조직력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구 최강팀의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했다. 전국의 리틀야구 명문 84개 팀이 참여하여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16강전 5:4(vs경기하남제일), 8강전 8:6(vs경기용인바른), 준결승전 5:2(경기화성서부) 로 차례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경기남양주리틀야구단과의 결승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선발투수 김유건의 호투가 빛났지만, 치열한 투수전 끝에 0: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했다. 결승전에서 활약한 투수 김유건은 개인 부문 장려상, 경산시 리틀야구단 서상우 감독이 대회 감독상을 받았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창단 후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난 7월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등 전국 단위대회 우승 2회, 대구 경북 단위대회 우승 4회 등 물오른 실력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농구대회에 전국의 강팀이 다 모였다. 국내 3대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손꼽히는 김포 금쌀배는 전국 강팀이 모여 연중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 42개 팀이 참가했으며, 농구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부와 여성부가 새로 도입됐다. 특히, 19일까지 진행된 예선 경기에는 전년도 우승팀이었던 아울스를 비롯해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 농구 동호인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생활체육 농구계 강팀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클럽부에서는 김포의 스카이워커스와 전통적인 강호인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이 나란히 16강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대학부에서는 연세대 볼케이노와 건국대 KGB가 조 1위로 올라서며 대학부 A, B그룹보다 한발 먼저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여성부에서는 아잇 아미카가 LM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9일 진행
경기뉴스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2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소집 훈련 기간 동안 대표팀은 별도의 친선경기 없이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당초 이번 훈련 기간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이어서,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을 개최하고자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자체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 이번 소집을 통해 경기 감각 유지 및 내년에 있을 평가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벨 감독은 훈련 배경에 대해 “지난 여자 월드컵 이후 대표팀 세대교체와 팀 리빌딩에 주력하여 젊은 선수들이 팀에 합류했고, 팀에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접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현재 가장 큰 목표는 2027년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국제 축구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올해와 내년에 주어진 시간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소집 훈련은 점유율 플레이와 팀 빌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경기가 없는 관계로 세부적인 사항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경기뉴스원 | 김천상무가 26일 서울이랜드FC전 홈경기를 ‘김천상무 6기 전역기념식’으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올해 서울이랜드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특히 두 번의 경기에서 5득점 0실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의 완벽한 밸런스를 증명했다. 김천은 부산의 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2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우승을 위해 사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GOODBYE 김천 6기, 전역기념식 개최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 전 사전 모집자를 대상으로 오후 12시부터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다. 미디어룸, 라커룸, 그라운드, 선수단 입장터널 체험을 비롯해 응원 메시지 작성,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장외에서는 김천 6기 전역 축하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팬들이 작성한 메시지는 선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김천 6기 전역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 물품 전달, 단체 사진 촬영 등이 예정돼 있다. 이후 사전 사연 신청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꽃신,
경기뉴스원 | 남 고성)에서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먼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는 제20회 경상남도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됐다. 도내 30여 팀이 참가, 3개 부(△20대 부 △30대 부 △40대 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 결과 20대 부 김해 코리아짐, 30대 부 진주제우스, 40대 부 양산큰아이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여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19일 오전에는 제1회 고성군자전거연맹회장(회장 김홍식)기 연합라이딩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센터~대가면사무소~천비룡사~연화산등산로 주차장~국민체육센터를 왕복하는 40km 구간으로 진행됐고, 동호인 60여 명이 참가하여 쌀쌀한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 5월부터 달려온 2023 고성축구협회장(회장 배기완)기 슈퍼리그대회가 마무리됐다. 올해 대회는 7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7개월간의 대장정 결과
경기뉴스원 |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V리그 한국도로공사 대 정관장 배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배구 경기 관람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한 사업으로 지난 8월 여름방학 체험 행사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재능기부에 참여한 아동이 선수단과의 배구 경기 관람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은행 김천지점에서도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아동들에게 우리 시 먹거리 간식인 호두먹빵을 후원했다. 또한 경기 시작 전 아동 25명과 한국도로공사 배구 선수들과의 하이파이브 입장 퍼포먼스가 있었으며, 3세트 시작 전 드림스타트 5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댄스팀에서 K-POP 공연을 펼치며 응원단과 함께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가족들과의 체험 기회가 적고 야외활동이 부족했던 아동과 가족들은 응원전을 펼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외국 속담이 있듯이 우리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한 꿈과 재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 | 의성군은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20일 컬링의 성지 의성에서 화려하고 감동적인 개회식을 가진 후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 컬링팀 선수단과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성군수배 컬링대회 개회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개회식은 신봉기 대회 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공식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선수단(남자 5팀, 여자 6팀) 소개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선수단이 함께 만찬을 즐기며 잠시나마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의 장을 즐겼다. 이번 대회는 해외전지훈련 중인 강원도청 팀을 제외한 모든 팀이 참가하여 대회를 더욱 빛냈다. 아울러, 올해 창단된 의성군 남자컬링팀과 여자컬링팀 홈팀 이점을 살려 금빛 사냥에 나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화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여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라며“의성군은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빙질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 | 지난 18일 '제10회 김천시장배 태권도대회' 가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관내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태권도대회는 지난 2015년 제9회 대회 이후 8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다. 관내 20개 태권도장에서 수련 중인 초, 중, 고 학생 400여 명이 참가했다. 학년과 체급별로 품새, 겨루기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번외로 격파 종목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자녀들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수많은 부모님의 참관으로 배드민턴경기장 2층 관중석이 가득 찼으며,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의 격려 방문이 있었다. 문종호 김천시 태권도협회장은 “이번 김천시장배 태권도대회에 많은 선수와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태권도인들의 우애와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