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의회가 26일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를 개최했다. 김종혁·오강현·정영혜·김계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시의회는 ▲조례안 등 안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안 등 안건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15개의 안건을 원안 혹은 수정 가결했다. 이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배강민)는 처리요구 2건, 건의사항 7건 등 9건을 의회사무국에 전달했으며,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는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62건, 건의사항 99건 등 총 168건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는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11건, 건의사항 99건 등 총 115건의 지적사항을 조속히 처리토록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이어 정영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 결과를 보고하며, ▲정책사업 목표와 연계되는 실효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사가 진행중인 ▲효명고등학교 리모델링 공사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및 근로감독관, 평택비정규노동센터장을 비롯한 노동안전지킴이 그리고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여해 보다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에서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화재, 낙하, 추락, 붕괴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산업재해의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을 마친 유승영 의장은“산업재해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에 대한 수시 점검과 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해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3개 권역 2인1조로 나눠 안전조치 미준수 사업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주윤 의원 편’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주윤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성남시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등 관계 법령에 따른 저출산의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고 건강한 결혼문화 정착과 결혼 친화적 환경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더욱 안정되고 행복한 결혼 및 가정생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신혼부부 및 기혼자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결혼과 가정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덕수, 부의장에 안광림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재적의원 3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과반을 득표한 현 이덕수 의장이, 부의장 선거에서는 안광림 의원이 과반을 득표해 신임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번에 선출된 이덕수 의장은 지난 4월 22일 보궐선거를 통해 의장으로 선출되어 현재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부의장으로 선출된 안광림 의원은 현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다. 후반기 의장에 재선임된 이덕수 의장은“시민을 위해 성남의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 첨단을 선도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부의장에 당선된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의회가 시민들한테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5일 최만식 도의원, 강상태 시의원, 김선임 시의원, 이군수 시의원, 박기범 시의원, 성해련 시의원, 윤혜선 시의원, 서은경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정의면 장학사를 비롯해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고 바로 알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부모 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과학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장단점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승호 의원은 개최인사에서 “최근 도내 과학고 유치를 위한 각 지자체별 움직임과 전쟁이 펼쳐지고 있고, 우리 수정구에서도 과학고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신 학부모님들이 과학고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가고, 수정구에 과학고 유치가 필요한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가는 시간이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만식 의원은 “오늘 기회를 통해 과학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권리 확대와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2024 이중언어 감사편지 공모전,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4 이중언어 감사편지 공모전은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강점기반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운영됐다. 이 행사에 관내 초·중·고 다문화학생 200여 명이 응모하여,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한국어와 모국어로 감사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수상자에 오른 총 10명의 학생, 지도교사, 학교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시상식’을 운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죽산고 2학년 Zhanetta(러시아 출신)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5년 동안 열심히 배운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한국어에 비해 소홀했었던 러시아어도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한국에 와서 힘들었을 때, 옆에서 도와준 친구들과 선생님,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 “'2024 이중언어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이중언어의 강점을 발현하여 더 넓은 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20일과 25일,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를 이해하고, 학교 간 운영 사례를 나누며 컨설팅을 통해 학교자율과제 운영 실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초등, 중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네트워크는 ▶ 학교자율과제의 이해 ▶ 학교급별 분임 토의 ▶ 학교자율과제 지원단의 컨설팅으로 이어졌다. 학교 자체 모니터링 후 진행된 네트워크는 ‘진단-계획-실행’ 전반에 걸친 운영 과정을 나누며 단위 학교의 학교자율과제 실천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또한, 학교 평가와 연계하여 하반기에 내실 있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돕기 위해 학교별 컨설팅도 진행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해는 “학교자율과제를 통해 안성 관내 모든 학교가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미래교육 기반 조성, 학교 자율 역량 강화, 교육 안전망 구축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에서 순세계잉여금의 세입예산 편성은 교육감이 결산서를 고시한 뒤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병숙 경기도의원(민주ㆍ수원12)은 26일 경기도교육청이 2023회계연도 결산서가 교육감의 고시 절차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추가경정예산안에 순세계잉여금을 세입 편성한 것은 지방회계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결산서는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시행령 제82조에 따라 결산검사, 지방의회 승인, 지자체장ㆍ교육감의 결산서 고시를 거쳐야 효력이 성립된다. 지방회계법 제19조 및 시행령 제16조ㆍ제17조에 따르면 결산상 잉여금 중 △지방채 원리금 상환 △이월금(명시ㆍ사고ㆍ계속비) △다른 법률에 따라 용도가 확정된 금액만 결산 전 이입이 가능하다. 순세계잉여금은 결산상 잉여금 중 법정잉여금, 이월금, 국ㆍ도비 집행잔액을 뺀 나머지 잉여금을 뜻한다.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17조에 “‘회계연도가 시작된 후 자금형편상 부득이한 경우’에만 결산상 잉여금을 결산 이전이라도 세입에 이입할 수 있다”는 조문이 있지만 이 의원은 부득이한 경우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반기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분야 전반의 변화와 혁신이 요구됨에 따라 경기도의 정책기조와 방향을 의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등 ‘혁신, 도전, 포용’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먼저,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위원장의 제안으로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를 가동하며 그동안 경기도시공사(GH)가 운영위탁하던 도립체육시설과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경기도체육회로 이관하는 등 경기도체육회 정상화를 이끌어냈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문화의 새로운 활력이 된 경기도 문화자치 기반 조성,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안을 23년도 546억원, 24년도 235억원 증액하는 등 ‘혁신’을 만들어냈다. 또한, 예산안심사 소위활동에서 소관 실․국, 산하 공공기관, 보조금 기관 전체가 참여하는 ‘공개심사’로 진행하는 파격을 선보이거나,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광역관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지난 26일 정책연구용역인 '지방분권을 위한 재정거버넌스의 혁신' 중간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중앙과 지방의 의회와 정부의 역할 재정립을 중심으로 재정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재정 거버넌스 구축과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포용재정포럼 홍성익 연구원은 예산 및 재정운영 관련 지방정부 조직을 분석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재정운영 조직을 비교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예산 및 재정운영 관련 사무의 중앙집권화 문제, 중앙정부의 재정을 통한 통제 문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및 재정 결정권 문제를 언급”하며 지방 재정거버넌스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김영기 의원은 “예·결산 심의의결은 민주국가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라고 말하며 “본 연구에서 밝히고 있는 예결산 심의의결 및 재정운영 과정에서 재정효율성을 저하 요인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정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재정권한의 배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와 지방정부가 예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