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김천시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2024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하여 내년 2월에 열릴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제6회 태국 실내 무도 아시아경기대회(경영 국가대표), 2024년 대한민국 아티스틱스위밍 종목을 이끌어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경영과 아티스틱스위밍으로 나누어져 치러지며 23일부터 28일까지 경영 경기에 대한민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20, 강원도청)와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22, 강원도청), 한국 여자 수영 김서영(29, 경북도청) 등이 출전하여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힘찬 물살을 가른다. 이어 30일은 아티스틱스위밍 대표 선발전을 치러 멋진 기술과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한국 수영을 이끌어 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선수들이 선발되어 아시안게임에서의 눈부신 활약들이 내년
경기뉴스원 | ‘제5회 정읍시장배 전국 복싱 페스티벌’이 지난 18일 수성동 근린공원 야외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복싱 동호인들이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정읍 동호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아중파워복싱(전주)이 차지했고 종합2위 변교선체육관(대전)과 유성복싱(대전), 종합3위는 최강(익산)·권투인체육관(오산), 종합단체상은 아중파워복싱이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추운 날씨였지만 경기에 참여해 전국의 동호인들과 어울리다보니 추위도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으로 발전한 복싱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제11회 영주시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19일 영주실내수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주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시의장,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및 2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혼합, 단체전별 자유형 등 9종목을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원핀, 뗏목 및 티셔츠 릴레이와 같은 이벤트 경기종목도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수영연맹 조시현 회장은 “이번 수영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수영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수영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한마당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승격플레이오프에서 4 – 1로 승강결정전에 진출했다. 리그 4위 자격으로 리그 3위 거제시민축구단과 승격플레이오프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거제시민축구단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에 실점을 했다. 그러나 빠르게 반격에 나섰고, 전반 28분 7번 이현성의 크로스를 18번 이현일이 정확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35분 골키퍼부터 시작한 빠른 역습을 11번 이상준이 마무리 지으며 역전에 성공하며 2 – 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적인 운영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후반 20분 14번 최익진이 키퍼까지 제친 후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55번 안경찬의 패스를 교체로 들어간 9번 김민우가 헤더로 골을 넣으며 4 – 1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조규일 진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마지막까지 다치지 말고 후회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득점 승리를 거둔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뉴스원 | 남자 올림픽 대표팀(U-22)이 프랑스 U-21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이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프랑스 U-21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정상빈의 멀티골과 홍윤상의 득점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황선홍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안재준(부천FC)이 배치됐고 강성진(FC서울)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양 측면에는 엄지성(광주FC)과 전병관(대전하나시티즌)이 포진해 상대 골문을 노렸으며, 이강희(경남FC)와 황재원(대구FC)이 미드필드 라인을 구성했다. 포백 수비진은 조현택(울산현대)-서명관(부천FC)-조위제(부산아이파크)-민경현(인천유나이티드)이 형성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신송훈(김천상무)이 꼈다. 전반전 초반 다소 조용한 흐름이 이어지던 중 프랑스가 먼저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전반 15분 마티스 텔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한데 이어 전반 27분엔 바르콜라가 먼 쪽 포스트를 노리는 예리한 중거리 슈팅으로 위
경기뉴스원 | 성남FC가 지난 18일(토) 여자축구 저변확대를 위한 ‘2023 성남FC 위민스 컵’을 개최했다. 성남 지역에서 총 11팀의 여성 축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성남FC 여자축구 클리닉 ‘축구학개론’ 2개 팀과 성남시 생활체육 여성 축구단 9개 팀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디비전 1과 2로 나눠 전후반 15분씩 8인제로 진행되고, 조별리그 순서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승자승, 추첨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성남축구센터에는 23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과 신상진 구단주, 안철수, 류호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남의 도의원, 시의원,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 한국체육기자연맹 양종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상진 구단주는 "추운 날에도 성남시의 여성 축구인들의 열정이 멋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들이 참여하는 생활축구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전했다. 현장에는 사고를 대비해 구급차 및 의료진 대기와 철저한 관리 속에서 대회가 진행되고 선수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띤 의지를 보였다. 디비전1에서는 성남FC 축구학개론 심화반과 수진1동의 각축전이 벌어졌고 승부차기 끝에 수진1동이 우승을 차지했다. 디비전2에서는 상대원동 팀과 성
경기뉴스원 | 11월 20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1999년부터 개최된 본 시상식은 2023시즌을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KLPGA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준 내외빈이 모두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다. 시상식 첫 순서로는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KLPGA를 지원한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는 감사패와 KLPGA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상, 특별 공로상, 투어 공로상이 시상됐다. 선수 시상으로는 가장 먼저 골프 기자단에서 수여하는 ‘Most Improved Player Award’의 주인공으로 임진희(25,안강건설)가 호명됐고,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의 영광은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에게 돌아갔다.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KLPGA 자선기금 및 선수 기부금 51,813,000원에 SBS 메디힐 버디 적립금 125,000,000원을 더해 총
경기뉴스원 | FC서울U15와 수원삼성U15가 전국중등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각각 승리하며 결승전 대진은 ‘리틀 슈퍼매치’로 성사됐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2일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 오전 11시에 펼쳐진다. 20일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준결승 2경기가 연이어 펼쳐졌다. 먼저 오후 1시에 열린 경기화성시U15와 FC서울U15의 경기에선 FC서울U15가 정현웅의 멀티골과 황승민, 강창화의 연속골로 4-0 승리를 거둬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디펜딩 챔피언’ FC서울U15는 2년 연속 왕중왕전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뒤이어 오후 2시 30분에 열린 전남영광FCU15와 수원삼성U15의 경기에선 수원삼성U15가 이준우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2-0 승리했다. 수원삼성U15는 지난 4일 막을 내린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 K리그 주니어A 1위를 차지한 기세를 이어가 우승 타이틀에 도전한다. 한편 양 팀은 지난 시즌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엔 FC서울U15가 0-0으로 정규 시간을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수원삼성U15를 제압해 결승에 올랐고, 대회 우승까지 달성했다.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 왕
경기뉴스원 | 클린스만호가 내년 1월에 예정된 AFC 아시안컵 전 마지막 A매치에 나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선전에서 중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가진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로 중국(79위)에 앞선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작년 7월에 열린 EAFF E-1 챔피언십으로, 당시 한국이 중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부터 진출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 만큼 이번 아시아 예선은 4차 예선까지 진행된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이후 3차 예선은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각 조 상위 2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반면 각 조 3-4위 팀들은 4차 예선에 돌입해 아시아에 할당된 8.5장의 티켓 중 남은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경기뉴스원 | 대한민국 남자 U-13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에 참가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고현복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남자 U-13 대표팀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남자 U-13 한일교류전(파견)에 참가했다. U-13 대표팀은 14일 출국해 18일 귀국했으며, 15일과 17일 일본 남자 U-13 대표팀과 교류전을 펼쳤다. 두 차례의 교류전(전,후반 각 35분)은 모두 제이-그린 사카이(J-Green Sakai)에서 열렸다. 15일 열린 1차전에서 대표팀은 이주찬(FC서울U15)의 선제골과 김우진(수웜삼성U15)의 결승골로 일본을 2-1로 이겼다. 이틀 뒤인 17일 2차전에서는 0-1로 졌다. 16일에는 한일 양국 선수단이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미니족구 및 미니게임 등으로 한일 합동훈련을 진행한 양국 선수단은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문화 체험에 나섰다. 이후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일본과 미얀마의 경기를 함께 관전했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서로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