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1박 2일간 ‘2024년도 상반기 실무자 교육’과 ‘국내외 아동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실무자 교육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방정부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38개 지방정부에서 7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올해 실무자 교육은 ▲법률사무소 노랑 소속 남봉근 변호사의 ‘아동 관련 개인정보 및 초상권 등 보호’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소속 김지혜 아동친화사회팀 팀장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아동친화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힐링 체어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와 더불어 각종 업무로 피로도가 높은 실무자들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더불어 실무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지난 5일 저녁 시간에 정왕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 동 자율방범대와 외국인방범대 대원 200여 명이 참여한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은 범죄예방을 위해 상가 밀집 지역, 근린공원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방범 활동을 펼쳤으며, 동시에 도로 위험 요소와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 등을 포함해 1,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택지지구 내 우범지역을 매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 도시 시흥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해 더욱 안전한 시흥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시보건소, 시흥소방서,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약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협력 강화 간담회’를 시흥시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19 재확산 및 감염병ㆍ재난ㆍ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협의체ㆍ병원ㆍ약국 간 핫라인 공유 ▲코로나19 처방병원ㆍ조제약국ㆍ응급실 정보 공유 ▲경증 환자 분산 이동 및 전원 조정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유지 방안 논의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을 위해 공정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병원 95곳, 코로나19 조제약국 40곳, 코로나19 치료병상ㆍ응급실 운영병원 3곳(시화, 센트럴, 신천연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동안 운영되는 병원ㆍ약국 정보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리가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 미소는 줄 수 있습니다. 훈풍이 제비를 날게 하듯 우리의 사랑이 힘겹게 살아가는 분들을 일으켜 세울 수 있을 겁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사회복지사와 봉사자, 후원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상형 용인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건설노동자 따뜻한봉사단과 볕뉘재가노인복지센터, 아트컴퍼니 아르-선 등의 복지시설 3곳과 김은정(사단법인 쿰), 김학준(세관정신요양원) 등 시설 종사자 17명이 이상일 시장상을 받았다.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둔전리에 있는 포곡고등학교 일원 도로에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처인구는 포곡고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둔전리 339-1번지 일원 134m 구간 보행자도로 상부에 눈·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했다. 처인구와 포곡고등학교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통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 사업 진행을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학로에 캐노피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사업에 도움을 준 포곡고등학교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교한 포곡고등학교는 혁신학교와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지정됐다. 지역사회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 중이며, 8월 기준 98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과 단체의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전달이 잇따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대원고속 허덕행 상무이사 등 관계자 2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허 상무이사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원고속은 지난 2021년부터 추석이나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시에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해 왔다. ㈜대원고속이 지난 5년간 시에 기탁한 금액은 6000만원에 달한다. 같은 날 한화시스템 김범준 실장 등 관계자 2명도 시장실을 찾아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0년부터 이번까지 총 4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 실장은 “기업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신상현 회장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 주민단체들이 용인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처인구 백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29일 문화탐방 사업으로 백봉초등학교 학생들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백암면 문화탐방 사업은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내 학생들이 감수성과 문화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특색사업이다. 대상 학교와 체험활동 장소는 위원회가 선정한다. 백성자 위원장은 “백봉초등학교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지구 죽전1동은 9월 6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수지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시행했다.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된 이번 검진에는 총 16명의 어르신이 검진을 받았다. 수지구보건소는 결핵이 발견된 어르신을 의료기관으로 연계한 뒤 치료비를 지원하고, 지속적 관리를 통해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권현찬 동장은 “이번 검진에 도움을 주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이었다. 처인구 중앙동은 지역 내 저소득 4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김량장1통 경로당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송편으로 이뤄졌다. 동은 기부받은 송편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조성훈 중앙동 노인회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음식 지원은 물론 이웃들과 정서적인 교류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정동에서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식료품 25박스를 기탁했다. 동은 미역국, 사골곰탕, 밀가루 등 20종의 간편식과 식료품이 담긴 박스를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주민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9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일본 사세보시를 방문하고 있는 파주시 대표단이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에서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Sasebo Seaside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세보시 나가사키항 및 미즈베노모리 공원에서 7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파주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미야지마 다이스케 사세보시장, 하야시 켄지 사세보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및 사세보시민들이 함께 했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은 이전 아메리칸 페스티벌 후속으로 2004년부터 개최, 9월 7일부터 8일 이틀간에 걸쳐 불꽃놀이, 관악협주, 라이브, 요사코이 공연 등 사세보의 여름 축제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파주~사세보 우호협회'와 사세보상공회의소 전무이사, 미야지마 다이스케 등 회원들이 함께하여 양 도시의 우의와 향후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사세보시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제2의 도시로 군항도시이자 관광도시이며, 파주시와는 2008년부터 교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안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부시장 및 실·국장 등과 함께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 대해 분야별 중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사고·응급진료·생활폐기물·교통 수송·성묘객 편의·외국인 밀집 지역 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25개 부서에서 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상황반을 총괄하고 주민 불편 및 민원 사항,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가동해 기상정보·재난사고 상황접수 및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난 8월부터 이달 초까지 건축·전기·가스·소방 4대 분야 다중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안전관리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