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예술기관, 예술작가와 협력해 학교갤러리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감수성과 협력적 인성교육을 위해 경기도형 학교갤러리를 100교 운영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운영교에서는 미술관, 박물관 등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상설·정기적으로 전시한다. 동시에 작가가 학교를 찾아가 예술심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품을 직접 설명한다. 또 ▲교육과정 연계형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계형 ▲예술감수성‧협력적 인성교육 함양형 등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경기형 학교갤러리 심화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남양주 광릉초, 동두천 신천초, 수원 천일초, 포천 갈월중, 동두천 옥빛고, 평택 청북고가 경기문화재단 협력 학교갤러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형 학교갤러리 운영 심화 모델은 ▲학생, 학교 요구 반영한 예술작품 큐레이팅 ▲학교갤러리 예술작품 설치, 전시 ▲지역예술작가 학교 맞춤형 1:1 매칭 ▲작가와의 만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출퇴근 도로 이용자의 버스 이용편의성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및 활성화를 통해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자의 편리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주됐으며, 약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활성화 및 신설 검토에 대한 선행연구는 물론 서울시, 부산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또한 연구용역에서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영 의원은 “남부에 비해 북부의 교통인프라가 낙후되어 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의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남양주 왕숙 신도시 등 경기도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발생하는 인구증가에 대한 교통수요 예측도 연구범위에 포함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버스노선 현황에 대해서만 분석이 진행된다면, 연천군·동두천시처럼 버스노선이 적은 지역은 통행량이 적다고 분석되어 신규 버스전용차선의 필요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리 기흥구와 수지구에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생겨 기쁩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이 19일,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식에 참석했다. 인구 107만 명의 용인특례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택지개발 조성 등으로 소방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하루 약 220건, 소방수요 전국 1위를 보였으나 그동안 처인구 1곳에만 소방서가 있어 소방 공무원들의 업무 과중은 물론 소방 서비스 품질 및 대응 시간에 혹여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우려됐었다. 강웅철 의원은 “소방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시기에 용인서부소방서가 문을 열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번 소방서 개청으로 골든타임이 확보되어 출동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소방 공무원과 의용 소방대원에 감사를 표하며 “용인시민의 믿음직한 안전지킴이로서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정하용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용인5) 역시 “83만 기흥ㆍ수지구 시민들의 소방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출퇴근 도로 이용자의 버스 이용편의성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및 활성화를 통해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자의 편리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주됐으며, 약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활성화 및 신설 검토에 대한 선행연구는 물론 서울시, 부산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또한 연구용역에서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영 의원은 “남부에 비해 북부의 교통인프라가 낙후되어 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의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남양주 왕숙 신도시 등 경기도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발생하는 인구증가에 대한 교통수요 예측도 연구범위에 포함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버스노선 현황에 대해서만 분석이 진행된다면, 연천군·동두천시처럼 버스노선이 적은 지역은 통행량이 적다고 분석되어 신규 버스전용차선의 필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5일 원안대로 상임위를 통과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최근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가 자료의 수집·폐기 등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교육청, 시민단체 등 학교 외부의 압력을 받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가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도서의 열람 제한과 관련한 절차를 마련하는 등 정비가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제출한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근거 마련 ▲학교도서관 자료의 열람 제한이 필요한 경우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추진 ▲학교도서관 운영의 객관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한 학교장의 노력 의무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최근 학교도서관에서 성교육·성평등 도서 2,500여권이 무분별하게 폐기되는 과정에서 도서관 그리고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외부 압력에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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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의회는 6월 25일 15시에 본회의장에서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먼저 실시된 후반기 의장에는 김경수 국민의 힘 의원이 선출됐고, 곧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는 김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가평군의회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는 의장으로 선출된 김경수 의원을 제외한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위원장에는 이진옥 국민의 힘 의원이 선출됐다. 새로 구성된 제9대 가평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여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경수 의장 당선인은 “저를 제9대 후반기 가평군의회 의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최정용 의장님 이하 동료 의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6만 3천여 가평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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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학교를 그만 둔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가 개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개정안’이 25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개정안’은 상위법령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의무교육 대상자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정보는 해당 청소년의 동의 없이도 학교장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현행 조례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정의를 초·중등교육법 제4조에 따른 인가를 받지 않고, 대안교육에 필요한 시설과 설비 등을 갖추고 경기도교육감에 등록하여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시설·법인 또는 단체로 규정했다. 이와 함께 이자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 조례 개정안’도 이날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 역시 상위법령에 맞추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정의를 정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석균(국민의힘, 남양주1) 경기도의원이 2023년 회계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결산 심사에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2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가 시행 중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을 두고 “보편적 지원을 표방하고 있지만, 도내 22개 시·군만 참여하고 있다”라며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30%, 지자체가 70%를 분담하는 구조상 인구 대비 지급 대상이 많은 지자체는 그만큼 예산 마련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일부 지자체에서도 부담감을 토로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한 지자체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위해 여러모로 검토했지만, 자부담 비중이 높아 참여하고 있지 않다. 대신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국비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학교·시설 등에 위생용품을 비치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국비와 도비로 구분되어 있다. 국비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여성청소년(9세~24세)이며, 도비 지원은 도내 모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