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9월부터 관내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한 ‘영케어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나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 구성원을 돌보며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구 총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기돌봄비 100만 원이 지급되며, 이후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그동안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한 가족돌봄청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호평동 마을공동체 즐거운 호평동 사람들은 지난 5일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의 과정 중 하나로 경주시 양동마을을 견학했다.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양성 교육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마을 이야기꾼’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마을 명소 지난 2개월간 총 6회에 걸친 이론교육이 완료됐다. 선진지 견학은 해당 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예비 호평동 마을해설사 28명은 경주시 양동마을 및 포항시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를 견학하며 마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이야기를 엮어내는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견학은 다른 지역의 자원과 사례를 보며 우리 마을의 고유 자원을 어떻게 널리 알릴 수 있을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양성된 해설사들이 우리 호평동의 문화유산과 옛 지명 등의 의미와 이야기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중리동분회는 지난 6일 이천 공설운동장에서 ‘제4회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중리동분회가 주최했고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관계자들이 방문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중리동을 비롯하여 신둔면·백사면·마장면·창전동·증포동·중리동·관고동 총 7개 면․동 18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열심히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김만근 그라운드골프협회 중리동분회장은 “따가운 가을볕에도 회원들이 즐겁게 대회를 즐겨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이천시 그라운드골프의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이번 대회에 건강하게 참가해주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중리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 모가면은 지난 5일 ㈜시몬스가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품으로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2018년 9월 오픈한 이래로 매년 명절마다 ‘행복한 동행’을 통하여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성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허수행 모가면장은 “시몬스의 지속적인 행복한 동행으로 매해 모가면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음에 면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몬스는 모가면에 생산시설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전시 ▲문화행사 ▲박물관 ▲식음료(F&B) ▲지역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를 두고 있다. 시몬스테라스는 이천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며, 지난 8월 30일부터 이천 농가의 판로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머스 마켓’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오전 ‘2024년 양주시 하반기 합동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양주시 나리농원 개장기념 대청소’의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개장하고 오는 27일 개최를 앞둔 양주의 가을 대표 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현장인 ‘나리농원’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양주2동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은 ‘나리농원’의 버려진 적재물과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행사를 보러 찾아올 시민들과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양주를 방문할 귀성객들과 행사를 즐기러 올 시민, 관람객들을 위해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양주시도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다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6일,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새마을회 반찬나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고물가에 식탁에 내어놓기 힘들어진 김치를 선택해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로 김치 60포기를 만들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모임 공간인 관내 경로당 19개소에 전달했다. 문미선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영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물가가 올라 더 넉넉한 양을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특별히 더 정성을 들이고 맛있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자율방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광명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재단장들이 참석해 지역자율방재단의 기능과 역할을 교육받고 9월 태풍 및 추석 명절 대비 캠페인 활동을 논의했다. 이규삼 광명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9월 태풍 피해 대비 사전 예찰 캠페인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해의 위험이 높아지는 최근, 지역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방재단의 재해예방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270명 단원이 활동 중이며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 활동, 여름철 재해 피해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등 안전한 광명시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철산2동 상가번영회는 지난 5일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120팩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혼자 살다 보니 끼니를 대충 해결했는데, 푸짐한 반찬을 맛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국섭 회장은 “상가번영회는 매주 주민을 위해 마을냉장고에 반찬 나눔을 하고 있다”며 “정성껏 반찬으로 우리 이웃이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고, 훈훈한 추석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온정을 나눈 상가번영회에 감사하다”며 “소외 없는 따뜻한 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지난 5일 광명시 철산3동 취약계층에 소고기를 지원했다. 이날 진행된 청렴협약식과 기부식에는 권위향 동장, 차우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재원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장이 참석했다. 기부는 관내 취약계층 40가구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한우 1.8kg을 집마다 배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지사장은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취약계층에 신선한 식재료를 지원한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 덕분에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 만안구 충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세마을사업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 일직동을 방문했다.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의 자율성과 자립성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새빛장터, 힐링버스킹 등 우수한 주민세마을사업을 운영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문귀철 충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직동 주민자치회가 매우 열심히 주민과 소통하며 일한 것 같다”며 “이번 벤치마킹으로 우리 마을 주민자치 운영에 바로 적용할 만한 좋은 팁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충훈동 주민자치회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알아봐 준 덕분에 앞으로 더 힘내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충훈동과 꾸준히 교류하면서 서로 배우며 함께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일직동과 충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주민자치 선진마을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