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쌀값 불안에 따른 쌀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서울우유 공장 산업견학 △모범 이장 연수 시행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송강훈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거창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 해 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누구나 살고 싶은 거창군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총회 후에는 서울우유 거창공장에서 공장 운영의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보는 산업 견학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2003년 결성된 거창군 이장연합회는 267명의 지역 이장을 대표하는 단체로, 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5일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온누리 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2,000세대에게 전달된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은행의 작은 도움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매년 한가위 풍성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통 큰 기부를 해주시는 경남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게 마련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도 설 명절 복꾸러미, 여름 쿨매트 등 성금·품을 기부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5일 해양 사고 대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SOS 구조버튼 누르기’ 참여 잇기(챌린지)에 나섰다. 손 의장은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는 △위급 상황 발생 시 구조신호 발신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손 의장은 “해상 위급 상황에서 SOS 구조버튼은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 버튼”이라며 “사고 시 생존율을 높이는 구명조끼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시의회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어민을 비롯한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손 의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과 김일용 진해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량동 소재 한유기계(대표 박광호)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유기계는 수산양식 유압자동화 기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매년 명절 때마다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광호 대표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성금을 통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단속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는 통영시 담당부서와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수산물품질관리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건어물판매점,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노후 원산지 표시판 교체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지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지도·단속은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으로 구매량이 많은 3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조기, 명태, 오징어) ▲수요 증가 예상 수산물(농어) ▲전년도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수산물(참돔, 낙지)을 중점 대상품목으로 원산지표시법에 따른 원산지표시의 적정성 여부 등을 특별히 살필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집중 점검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의 4개 분야 11개 지구에 국·도비 181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풍수해생활권 2개소 87억 원, 재해위험지구 3개소 45억 원, 급경사지 3개소 32억 원, 위험 저수지 3개소 17억 원으로 금년도보다 174% 증가한 수준이다. 재해예방사업은 하천변 침수, 급경사지 붕괴, 노후 저수지 붕괴 등 재해 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설을 정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사업이다. 현재 함양군에서 진행 중인 재해예방사업의 전체 예산 규모는 1,966억 원으로 연차별 추진하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수를 중심으로 부서장과 함께 여러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한 결과 작년보다 77억 원이 증가한 국·도비를 확보했다”라며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함양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 4일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을지연습 종합평가에서 시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의 실제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기관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밀양시는 군·경·소방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을지연습 준비부터 사후 처리단계까지 국가 위기 대응 및 다변화된 안보 환경에 맞는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제적인 안보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련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적으로 준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보완해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4일 조근제 함안군수가 함안군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옥산아이엠티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군수는 조동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공장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1995년에 설립된 ㈜옥산아이엠티는 산업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함안 가야읍에 본사와 2개의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옥산아이엠티는 공장자동화설비와 이차전지설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국내 수요는 물론 베트남과 헝가리 법인 설립으로 해외 진출에 따른 수출 물량이 늘어나, 지난 1월 16일 함안군과 공장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옥산아이엠티는 39억 원을 투자하고 공장증설을 통해 최신식 건물과 설비를 구축하여 28명의 신규고용으로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 현대, 두산, SK, 일본 히라타 등 국내외의 우수한 대기업과 공장자동화설비, 이차전지설비를 수출하는 기술혁신형 우수 중소기업으로 2022년에는 이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3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창호 간사 사회로 △개회사 △인사말 △8·15 통일 독트린 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창녕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한반도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최일선 조직으로서 자문위원들이 그 책무와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통일역량과 통일 의지를 결집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이번 회의가 평화와 통일을 향한 우리의 목표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고, 급변하는 통일 환경에 맞춰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4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재배 농가와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늘반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오텍 대표 권영석 박사를 초빙해 마늘 주아 재배 기술을 통한 우량 종구 생산, 주요 병해충 방제, 생리장해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창녕군은 지역 특화 작목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농업 발전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태추단감반, 양파반, 마늘반, 약초반 등 4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태추단감반의 토양관리 및 전정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8월에는 양파 기계 정식을 위한 육묘관리를 주제로 양파반 교육을 시행했다. 오는 6일에는 최상근 농업기술명인을 초빙해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산야초의 연중 생산을 주제로 약초반 농업기술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마늘반 농업기술 전문교육이 우량 종구 생산과 재배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생산성 향상과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