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포천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포천시는 최근 10년간 1만 명 넘게 인구가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구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과도한 중첩 규제로 인해 도시 발전이 더디게 진행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하는 등 포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인구성장국은 포천시만의 새로운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신설했다.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 획기적인 인구정책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의 인구정책은 출생에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개의 핵심과제를 정하고 22개의 중점 추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핵심과제는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저출생․고령화 선제 대응 △교육도시 역량 강화 △적극적 귀농․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경기도 및 도내 시ㆍ군 드론 담당 공무원의 드론 활용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드론 조종 기술에 대한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참가한 선수는 정해진 평가 항목과 코스에 따라 드론을 조종하며 사진 촬영, 장애물 통과, 표적 식별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기체 조종의 안정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평가받아 순위를 확정받게 된다. 지난 4일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양주시가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에 입상했다. 한편, 이번 양주시 입상에는 대표 조종자인 드론정책팀 김지운 주무관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운 주무관은 드론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직원으로 드론 업계에 종사한 경력과 우수한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채용된 드론 전문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수한 드론 조종 역량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전한 우리 시 직원의 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3개 구청 직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격려 방문에서 직원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고“구청 직원들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그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덕담을 전했다. 추석 연휴 귀성길에 오르는 직원들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오길 바란다는 정감어린 인사도 나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비상 근무하는 직원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14일부터 추석 연휴 5일 동안 보건, 재난, 환경, 교통 분야 등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공모사업에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금액은 총 1,034억여 원에 이르며, 단순한 재정적 성과를 넘어 자연재해로 인한 상습침수지역의 피해 해소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비가 확보된 재해예방사업은 ▲강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탄현지구 우수저류시설설치사업이 있다. 이번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국·도비 244억 원이 추가됐다.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호우 시 하천 주변 저지대의 내수배제 불량으로 마을과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여 지역주민들이 매년 반복하여 피해를 입는 지역이다. 이러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시는 올해 초부터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해 해당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의‘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공모사업’에 신규 사업지로 신청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한 결과 9월 최종 선정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가 한류천 수질을 3~4등급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질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그간 한류천 수질을 개선하고자 일산신도시 오접 공사, 호수공원 수 방류, 준설공사 등을 통해 한류천을 3~4등급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한류천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소하천으로 2011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한 '한류천 수변공원 특화사업'을 통해 수변공원으로 조성했으나 수질개선이 안된 상태로 2015년에 고양시로 인계됐다. 시는 한류천 수질개선을 위해 한류천 수변공원 인계 당시 5등급수 이했던 수질을 개선하고자 일산신도시에서 발생한 하수가 한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오접 처리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일 호수공원 수 약 1천~2천 톤을 한류천으로 방류하고 있으며, 나노버블발생장치 10대를 설치하고 매년 저면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한류천 상류~중류 구간에 10년 넘게 쌓인 준설토를 걷어내는 준설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하수 오접공사와 준설공사를 완료한 이후에 여름철 악취 발생 민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교량, 육교, 도로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2020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수행한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 업무가 대상이다. 감사 중점 사항으로 ▲교량, 육교 등의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실태 ▲시설물 내진보강 추진 실태 ▲지반침하 관련 시설물 점검 실태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조치 실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9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6주간 공개 감사를 실시해 대상 사업들에 대한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 및 개선 요구 사항 등의 제보를 받는다. 이를 토대로 사실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감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보는 우편[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0, 고양시청 감사관 (우10460)], 이메일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제보자의 인적사항은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다만, 가명 또는 무기명 제보와 사인 간 해결해야 할 민사나 소송에 계류 중인 사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백석별관 1층에서‘주민자치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처음 주민자치회 업무를 맡은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회 기능 및 활동 ▲주민자치회 연간 일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과 역할 등 업무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동 주민자치 담당자는 “주민자치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동 담당자로서 주민자치회 지원 업무에 자긍심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며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자치 담당직원이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체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다. 추석 연휴 동안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등 비상 상황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누수복구 및 수도계량기 대행업체는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앞서 시는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39개소의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연휴 기간 동안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근무체제 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물 사용량 급증이 예상되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에는 물을 아껴 써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 누수나 계량기 고장 사고 등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 발생 시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비상대책반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6일 여섯 번째로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경기북부 문화관문도시 의정부…경기북부 최초 문화도시 지정 의정부시는 2022년 12월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법정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문화도시 의정부의 토대 다지기 ▲2024년 경기북부 문화도시 연대의 준비 ▲2025년 경기북부 누구나 오가는 문화관문도시의 시작 ▲2026년 법정문화도시 사업 이후의 지속가능한 도시 준비 ▲2027년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의 시작 등을 추진 중이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9월 5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가을 맞이 마을 푸르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약 20명이 모여, 관내 28개 마을(번도리, 구양리, 왕대리, 백석리 등) 어르신을 위한 국화 화분 나눔을 실시했다. 마을 푸르미 사업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시기, 어르신들을 위해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다육이 화분, 카네이션 화분 등을 세종대왕면 28개리 마을에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운집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가을맞이 세종대왕면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왕면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