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이재경 인터뷰 1R : 2오버파 73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7개) 공동 42위 2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공동 7위 3R : 4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 공동 선두 2, 3라운드에 타수를 9타나 줄이면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3라운드 경기 돌아보면? 전체적으로 대회를 치를수록 퍼트감이 올라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위기 상황에서 세이브도 잘 됐고 기회가 왔을 때 타수를 줄여 나갈 수 있었다. 퍼트감이 정말 좋다. (웃음) 샷도 흔들리지 않고 있다. 샷보다는 퍼트에 집중을 하면서 플레이하고 있다. 서원밸리CC에 경기를 하러 오면 예전에 좋았던 기억이 항상 생각나 기분 좋게 경기한다. 중학생이었던 2014년 서원밸리CC 아래에 위치한 서원힐스CC에서 열린 ‘대보그룹배 매경 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웃음) - 상반기에는 1승도 기록했고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LX 챔피언십’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했다. 이후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기도 했다. 아
경기뉴스원 | 진천군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 진천군 선수단이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31종목, 9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천군에서는 볼링, 역도, 축구 등 10종목 1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볼링 이근혜 선수는 개인전과 2인조 금메달, 혼성 4인조 동메달을, 육상 시각장애인 부문 박태인 선수는 100m, 200m, 400m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역도 홍순이 선수는 파워리프트, 데드리프트 부문 금메달, 스쿼트 은메달, 축구 차민혁 선수는 남자 5인제 축구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놀라운 기량을 선보였다. 송기섭 진천군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과 진천군을 대표해 멋진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비록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한 모든 선수에 존경과 위로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충북도민 체육대회와 충북 장애인도민체
경기뉴스원 | 2023 K3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화성FC가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펼쳐진 K3리그 30R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화성FC는 2021년 9월 재단 출범 이후 K3리그에서 2022년 6위를 달성한데 이어 2023년 정상의 자리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화성FC는 시즌 초반 1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고 6R 이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시즌을 기록하며, 17승 9무 2패로 시즌을 마쳤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화성FC는 K3리그 연속 무패 신기록 달성, 한 시즌 홈경기 누적관중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기력과 팬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쾌거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 K3 우승을 통해 또 하나의 화성의 자부심을 만들어냈다”며, “화성FC를 응원해 주신 100만 화성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들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화성F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아산시는 11일 염치읍 강변테니스장에서 ‘2023 아산시체육회장배 한마음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협회에 등록된 17개 동호인 클럽에서 총 38개 팀 26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 조별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2년마다 개최되던 아산시장기 대회에 이어, 처음으로 체육회장배 대회를 개최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테니스 저변확대에 대한 동호인들의 기대가 높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최근 테니스는 세대를 아울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아산시는 전용 구장 건립 등 체육진흥의 기반인 인프라 확충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 차원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스포츠 부흥을 위해서도 지속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오늘은 테니스인들이 화합하고 결집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 | 구미시는 11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국 500여 명의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구미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체육회 주최, 구미시 댄스스포츠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스탠더드, 라틴 등 부문별 종목에서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중국 단둥시 댄스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단 10여 명이 참가해 한‧중 댄스스포츠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에 앞장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댄스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한‧중 댄스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에 무용, 음악, 연극 예술을 접목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폭넓은 동호인층을 확보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10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가 정해졌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는 KT 위즈의 초대 감독인 조범현과, KT 위즈의 타격 코치인 유한준이 시구자로 나선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KT 위즈의 초대 사령탑 조범현 감독과 지난 2021년 KT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KT 위즈의 전 주장 유한준이 각각 시구, 시타자로 선정됐다. 3차전 애국가는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제창한다. 토리스는 판소리, 경기도·서도민요 그리고 목소리 퍼커션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꿈꾸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 창조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 | NC 신민혁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예비 엔트리 20명에 포함되어 있는 신민혁은, 소속팀 NC의 포스트시즌 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짧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10일(금)부터 APBC 2023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합류해 적응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대한축구협회가 2024~2025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국제 클럽대회에 출전할 K리그 팀의 참가 자격을 10일 발표했다. AFC는 내년 하반기에 시작되는 2024~2025 시즌부터 기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대회와 ACL2 대회로 분리해 출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ACLE는 각국의 최상위 클럽이 참가하는 대회, ACL2는 차순위 대회에 해당한다. 대회별 출전권은 AFC가 각 회원국의 리그 순위에 따라 차등분배했으며, 한국에는 ACLE 대회에 2+1장, ACL2 대회에 1장이 배정됐다. AFC는 회원국 협회가 참가 클럽 자격을 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K리그1 우승팀(울산)과 FA컵 우승팀(포항)은 2024~2025 시즌 ACLE로 직행하고, K리그 2위팀(FA컵 우승팀 포항이 2위일 경우는 3위팀)은 ACLE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서 ACLE와 ACLE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3개 팀을 제외한 올해 K리그1 최상위 순위팀은 ACL2에 출전하도록 했다. 올 시즌 K리그는 12월 3
[제호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9일 진행된 ‘2023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스포츠 스페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 유관단체, 기업·브랜드 등 우수 공로자,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3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선정위원회는 “KLPGT는 2023시즌 32개 대회 유치, 총상금 318억 원 돌파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 운영, 외국인 선수 참여 확대 및 글로벌화, 팬 친화적 ‘3D 샷트래커’ 서비스,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통해 골프 문화 대중화 및 고급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스페셜 대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프로스포츠 마케팅 대상(WKBL), 프로축구 브랜드 대상(전북 현대 모터스), 프로야구 브랜드 대상(LG 트윈스), 스포츠 행정 리더 대상(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 1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 가운데 골프 종목에서는 유일하게 KLPGT가 수상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KLPGT 이영미
경기뉴스원 | 화성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에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한다. 이번 창단으로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게 됐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전맹부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팀이다. 시각장애인 필드 선수 4명과 비장애인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되며, 필드 선수들은 안대를 착용해 동일한 조건에서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선수단은 이지니 감독을 필두로 코치 1명과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출범하며, 선수단 전원이 현 시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시는 향후 4명의 선수를 더 영입해 팀의 경기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향후 4년간 6억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장, 시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장애인 체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