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에서 매년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경기도 전체 신규 24세가 되는 청년에게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이 행정안전부의 자료 공개 거부로 사업진행에 차질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석훈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사업 시행 첫해인 2019년부터 2023년 2분기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규 24세가 되는 청년들의 주민등록 전산자료(전입일, 생년월일, 주소)를 경기도에 전달해 왔으나, 2023년 3분기부터 자료 공유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행안부의 자료공유 거부로 신규로 24세가 되는 경기도 거주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라는 안내문 발송을 제대로 진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1분기의 경우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12만2천521명 중 10만1천930명만 신청·지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대상자 중 2만 591명은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기회를 놓친 셈이다. 이에대해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경기도의 청년소득의 사업명이 법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은 정책이기 때문에 자료공유를 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1일 '2023년 회계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의에서 날카로운 질의로 주목을 끌었다. 이홍근 의원은 “도청 사업 중 집행률이 0%인게 수두룩하다”며 “시군보조사업을 할 때, 당해연도 예산을 편성하고 당해연도 내에 지방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집행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냐”고 도 사업 전반에 대해 주먹구구식 예산 편성을 질책했다. 이어 이홍근 의원은 운영위 심의에서 ‘경기도 민관협치 기반구축’ 사업의 낮은 집행률(62.8%)을 지적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집행하는 사업으로 조례 제17조에 ‘협치백서’를 2년마다 발간하게 되어 있으나 관련한 예산은 편성하지 않았다”며 과대추계와 집행의지 미약으로 인한 예산 불용을 질타했다. 이어 기재위 심의에서는 예산을 대하는 기획조정실의 태도를 꼬집었다. 이홍근 의원은 “‘집행잔액’이라 함은 도가 열심히 집행하고서 부득이하게 남은 잔액인데 기조실 소관의 주요 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1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기획재정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접경지역 빈집정비 사업’과 ‘베트남 전쟁 피해자 지원 사업’의 현실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영주 의원은 “‘접경지역 빈집정비 사업’은 접경지역 시·군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것으로, 현재 접경지역인 파주, 김포, 양주, 포천, 연천 5곳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각 시·군별 예산집행률이 천차만별이다”고 지적하며 “시·군별 예산의 집행률이 다른 원인 중 하나가 지원금액이 다른 것도 있다”며 도차원 통일된 지원금액 기준의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지원되는 금액이 200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실제 빈집을 정비하는데 소요되는 금액을 고려한다면 턱없이 낮은 금액이다”라며 “접경지역 빈집정비 사업이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기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수준으로 지원금을 상향하고, 도차원 전액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해줄 것”을 강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21일 열린 제375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래성장국 2023년 결산 심사에서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사업의 예산 집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관리를 촉구했다. 윤성근 의원은 “2023년도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0%로, 예산이 전액 집행되지 않았다”며 성남시가 사업철회를 요청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와 사업 중단 결정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은 초기 계획 단계에서 사업의 타당성 및 실행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부족했음을 의미한다”며 “사업철회로 인해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성근 의원은 “미래성장산업으로서 e스포츠 산업은 아시아 게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철저한 사전 검토와 평가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윤 의원은 “e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는 시민들과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가깝게 공공시설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각 층별 안내 소통 창구 및 의장실을 개방했고, 깨끗하고 밝은 청사 유지와 밝은 인사로 방문객을 맞이하기 등을 실천해 성남시의회가 시민 친화적으로 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의회는 시민과 소통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이를 위해 더욱더 시민에게 열린 의회가 되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덕수 의장 출범 후“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를 의정방침으로 내걸었다. 실천과제 중 하나인“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성남시의회의 작은 개혁이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연천 0293갈등조정단'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6교,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천 0293갈등조정단'은 공감(0)과 이해(2)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방안을 함께 구상(93)하고자 지원하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단을 의미한다.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공동체놀이를 통한 마음 열기 ▲서클 대화 나누기 ▲갈등 대처하는 방법 배우기 ▲모두가 행복한 우리들의 약속 만들기 등으로 이뤄져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지켜본 담임교사는 "1학기를 보내며 학생들이 그동안의 속상했던 점, 불편했던 점을 표현하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다름을 인정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연천교육지원청의 관계회복 프로그램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최근 또래 관계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또래 관계의 어려움이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등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2일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직업 체험 강좌를 열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는 시흥 학생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바탕으로 지역교육 자원에 기반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시흥교육지원청은 글로컬 인재양성, 진로·직업, 미래· 디지털, 생태·환경, 문화·예술, 인성·학력, 체육·건강의 7개 영역 모든 세부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사를 파악하고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적극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직업적성 네비게이션 공유학교는 학생 개인별 적성 검사 및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학생들이 희망하는 세부 직업들에 대한 현장 체험 및 학과 탐방 등으로 학생의 주도적 진로 로드맵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 센터에서의 외식조리 경영 강좌는 시흥 소재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현직 요리 강사가 시흥의 후배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같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2일 성남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게임의 특성과 산업 전망’을 주제로 관내 학생, 학부모를 초청하여 디지털 분야 특별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성남다움 공유학교의 디지털 분야 프로그램인 ‘긱블과 함께하는 메이커스 공유학교’의 특별 과정으로 카카오게임즈 대외협력실 안병도 실장이 강연을 맡았다.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200여명의 학생, 학부모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게임의 특성 ▲게임 산업현황 ▲게임과 직업 ▲게임과 청소년 4개의 주제로 참여 학생, 학부모의 관심을 끌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게임은 사람이 만든 가장 강력한 매체 중 하나”라고 말하며 “게임은 골칫거리가 아닌 미래 산업 먹거리로, 게임산업에 활동할 다양한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성남교육지원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4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연수’를 실시했다. 2024학년도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연수는 이천 관내 초·중·고 교감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발표된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지표들은 스트레스 및 우울 등 청소년기의 정신건강 위험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10~19세 소아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며,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접촉)의 삶 이후에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생명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각 학교의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4학년도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연수에서는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경기도교육청 내 전문 강사를 통해 학생 자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사전 예방 및 사후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학생 자살 예방 업무 전반의 내용을 다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예방·대응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일~7월 5일일까지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인사 행정 실현을 위해 동두천양주 지역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상담을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 양주시를 관할하고 있어,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방문 상담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상담기간별로 상담 장소를 달리해 시행할 예정이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교육공무직원을 위해 양주시 옥정동 소재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7월 2일~3일 양일간,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교육공무직원을 위해 동두천시 지행동에 소재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7월 4일~5일 양일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기간 이후에는 홈페이지 인사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인사상담은 교육공무직원들의 불편사항이나 인사 분야 전반에 대해 청취 상담하여 인사운영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충분한 설명과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