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평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6명을 표창했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 선발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주차지도과 김도빈 주무관은 부원공영주차장의 장기 방치된 노후 철골구조물을 철거하고, 평행주차 형태의 주차면을 대각주차 형태로 변경했다. 그 결과 구획 재배치로 주차면 47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동복지과 이채원 주무관(우수)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유·아동 대상 동화구연 교육을 실시(총 14회, 약 250명 대상)했다. 또, 더 많은 아동이 효율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동화구연 모습을 교육 영상자료로 제작·배포해 아동대상 아동학대예방 교육 구 자체 콘텐츠를 생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경제지원과 금동호 주무관(우수)은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 및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직접 100여 곳의 지역 내 상인을 찾아가 소상공인확인서 발급과 복잡한 증빙자료 제출을 도왔다. 이를 통해 올해 골목상권 공동체 6건 지정,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2건 선정돼 최대 4천만 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평구는 지난 5일 선인사 신도들로부터 추석맞이 이웃사랑 쌀 3천330kg을 기탁받았다. 선인사 신도들은 그동안 10년 넘게 추석 명절마다 부평5·6동에 쌀을 후원해왔으며, 최근 3년간은 구청에 쌀 1만kg 가까이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선인사 신도는 “고물가로 지역 경제와 가정이 어렵지만 명절만큼은 모든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정성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추석 명절마다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선인사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보훈가정과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평구 문화재단이 ‘부평문화예술교육 발전 기초조사 연구’를 위해 부평 거주 및 생활권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재단이 ‘인천문화재단 2024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재단은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 참여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하고 더 나은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고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소중한 의견을 모아 부평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문을 통해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재단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기초 거점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 문화사업본부 내에 예술교육 전담팀을 조직해 구 중심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5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인구 분석 및 정책방향에 대한 ‘제2회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연령, 가구 유형, 거주 형태별 의정부 인구 구조 특징을 분석하고 저출생 원인과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임신‧출산 지원, 양육부담 완화, 가족친화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언제나 어린이집 ▲영어놀이터 ▲아이사랑놀이터 및 시간제 보육실 운영을 통한 한층 강화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경제부담 완화를 위한 기업 유치, 일자리 확보와 출산‧양육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및 양육환경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당면한 복지 현안의 해결 방안 도출과 협업사항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의 반환 미군공여지 ‘캠프 라과디아’가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의정부시는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됐던 캠프 라과디아 일원에 ‘캠프 라과디아 소공원’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가능2동 소재 캠프 라과디아(13만6천774㎡)는 2005년 5월 폐쇄 후 2007년 4월 반환됐다. 하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미개발 부지로 방치돼 불법경작 및 쓰레기 무단투기, 해충 피해 등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2020년 2월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공모, 2021년 11월부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해당 부지에는 공공청사(4천372㎡), 문화공원(지하주차장 포함, 9천263㎡), 소공원(1천177㎡), 공동주택(3만5천822.4㎡) 등이 들어선다. 이중 문화공원 및 소공원 등은 도시개발사업 실시협약 공익환원계획에 따라 민간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캠프 라과디아 소공원(의정부동 240-38번지)은 1천177㎡의 면적에 각종 수목을 비롯해 그늘막(파고라), 분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과 ‘민락 톨게이트(TG) 회차로 개선’을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한다. 시는 9월 5일 고산동주민센터에서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및 민락 톨게이트(TG) 연결도로 개설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시는 민락‧고산지구 간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만 사업 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하고,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88호 ‘신숙주 선생 묘’를 비롯해 기타 매장 유물이 다수 분포돼 있어 주의가 요구됐다. 시는 민락~고산지구 이동을 위해 두 공공주택지구 사이에 있는 부용산 둘레로 약 4km를 우회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민락지구의 산들마을 앞 삼거리와 고산지구 내 훈민중학교 앞 문충로와 서광로가 만나는 삼거리를 최단거리(1.1km)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 추진 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신숙주 선생 묘에 대한 경기도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지난 6월 통과한 상태다. 하지만 문화재 심의 외에 개발제한구역 관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위휘원 선수가 ‘ITF 나콘시 탐마랏 국제투어’ 1차 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위휘원 선수는 루마니아의 알렉산드라 아이오다체 선수와 호흡을 맞춰 여자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위휘원 선수는 “오랜만에 국제 대회에 입상해 기분이 좋다. 항상 큰힘이 돼 주시는 김현승 지도자(코치)님과 동료들, 의정부시청에도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 해외 시합에 계속 도전해 순위(랭킹)도 높이 올리고 좋은 성적을 많이 거두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시 테니스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휘원 선수는 이어지는 ‘2024 ITF 싱가포르 국제투어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추석 연휴를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이 미흡할 수 있어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사전 자율점검 유도 ▲연휴 기간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주변 하천 등 오염 의심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집중단속 ▲만일의 환경오염 사고 대비를 위한 상황실 운영 등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사전예방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보건분과는 9월 4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1층 소강당에서 ‘초고령사회 건강생활 하루 루틴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관내 60세 이상 노인 70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개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보건분과는 관내 11개 의료기관 관계자로 구성, 의정부의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고민하며 추진하고 있다. 이춘미 의료보건분과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4일 의정부시가족센터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2차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을 초빙해 ‘훈육과 학대의 경계’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아동 권리의 이해 ▲학대와 훈육의 경계 ▲주 양육자의 역할 ▲긍정 양육 원칙의 일상화 등을 다뤘다. 시는 모든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매년 다양한 부모 교육을 실시 중으로, 부모 교육은 연간 사업 진행 및 방향성에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 양육자는 “무심코 한 행동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돼 놀랐고,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할 필요성을 배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을 위한 부모 교육을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