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K-컬처밸리 사업 협약 부당 해제 의혹과 관련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과거의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고 사업의 조속한 공사 재개 및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 간 협약 해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명확히 진단하며, 향후 6개월 이내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특히,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공모지침과 계약 조건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과도한 의무와 리스크 전가를 방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이번 행정사무조사 결과를 통해 “고양시민들의 상실감과 아쉬움을 잘 알고 있다”며 “과거의 귀책 공방을 넘어 이제는 K-컬처밸리 사업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고양시민과 끝까지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민간사업자 공모와 계약 조건을 더욱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사업 지연을 방지해야 하며, 고양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 문원사랑방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얼리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강용욱 행복마을 지킴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채린과 진송, 바리톤 박형준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진이 무대를 꾸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선사했다. 음악회에서는 가수들의 공연뿐 아니라 노래교실 중창단의 합창,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졌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음악회 외에도 지난 10월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랜드의 얼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참여하고, 11월부터는 마을 거리를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장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가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 원문동은 20일, 현대자동차 과천대로대리점으로부터 연탄 5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정수 현대자동차 과천대로대리점 지점장, 고석철 원문동장,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점심시간마다 1,000원씩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연탄 500장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홍용학 위원장이 이달 100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3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정수 지점장은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석철 원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기부된 연탄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사무실을 시청에서 갈현동으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 대표위원장)과 이학준 민간 대표위원장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은 보안전문기업 ㈜케이사인 과천사옥에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케이사인의 공공기여로 조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무실 이전을 통해 지역복지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무실 이전은 지역 복지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협의체가 새로운 공간에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케이사인과 같은 기업들의 기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학준 민간 대표위원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출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지난 12일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道 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주요 정책 시행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성과평가를 진행하여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추진 등 양주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지난 12일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32개 지자체로 구성된 Ⅴ그룹(광역상수도 전량 수수) 종합 1위로 선정되며 환경부 장관 인증패 및 상금 1천만 원을 수여받은 바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2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진접읍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돼지고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만든 소불고기·전복죽 △토종 김 △각 티슈 △두유 △계란 등 4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만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및 2025년 상반기 퇴직 예정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청원경찰·공무직근로자·기간제근로자 중 재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요건에 해당하는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퇴직 후 진로 설계 △각종 지원제도의 활용 △재취업 일자리 안내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남양주시 다산서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재취업 관련 직무교육 수강 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퇴직 후 진로를 다양하고 내실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시 관계자는 “재직기간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본 교육을 통해 남양주시 퇴직예정자들이 안정적인 퇴직 후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근로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19일 지역 친목모임 다성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인호 다성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미활동으로 돈독히 친목을 다져온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다성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성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성회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회원 30여 명이 취미활동을 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친목 단체로, 지난해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저소득 이주배경 주민 30명과 함께 ‘서로의 행복을 부르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광오 후원자와 그의 손녀 김나율, 손자 김건률의 따뜻한 후원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김광오 후원자가 함께한 가운데, △참여자 소개 △사업 영상 시청 △가정별 후원금 전달 △감사편지 전달 및 낭송 △가족 원예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 행사 참여자는 “크리스마스 파티 덕분에 매년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 소중한 시간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김광오 후원자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 덕분에 이주배경 주민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광오, 김나율, 김건률 후원자는 2017년부터 8년간 이주배경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물품 지원 등 정기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에서 남양주 궁집을 활용한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숨은 국가유산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국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지어준 신혼집인 ‘남양주 궁집’을 활용해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이라는 주제로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태교 수업 받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며 왕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주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남양주시의 국가유산 활용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우리 고장의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 이어 2025년에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외에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