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하동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유아·청소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과 매우만족 응답 비율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총 117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만족도, 개선점, 개설 희망 강좌,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9개 항목에 대해 응답했다. 특히 95%의 높은 만족도에는 강좌 수 대폭 증가, 주요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장 운영, 신규 프로그램 개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2025년 개설 희망 강좌로는 수영, 골프, 배드민턴 등 스포츠 강좌 비중이 가장 높았고, 영유아 프로그램과 원어민 영어 회화, 일본어, 학습지도 프로그램 등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개설 요청이 뒤를 이었다. 다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낙후, 장소 부적합 등의 이유로 많은 수강생이 운영 장소에 대해 낮은 만족도를 표했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2026년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하동아카데미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교육·문화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정주 만족도가 향상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재)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 40여 명이 4일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극단이 국내 공연예술 자료가 풍부한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 첫 연극 관련 활동을 한 것이어서,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은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 배우들에게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구성되었으며, 현재 40명의 청년교육단원들이 11월 최종발표회 공연을 앞두고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남해탈공연박물관은 국립극단의 전신인 극단 신협 대표로 재직했던 故 김흥우(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장) 선생이 설립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국립극단의 방문이 더욱 뜻깊었다. 남해탈공연박물관에는 국내 공연예술 자료가 대량으로 보관돼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물관에 소장된 극립극단 초기 연극자료들을 바탕으로 한 강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의 워크숍이 국립극단과 남해군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4)에서 안제이 세바시츤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나 K-방산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박 도지사는 대한민국 방산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안제이 세바시츤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동행하며 대한민국 방산의 중심지인 경상남도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성일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등 대한민국 국방 주요 인사들과 함께 MSPO 2024의 개막식에 초대받았으며, 폴란드의 대통령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비롯한 전 세계 방산분야 내·외빈이 참석해 각국과, 기업 간 방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안제이 세바시츤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한국관을 공식 방문, 한화, 현대, KAI 등 경남 방산기업의 전시관을 포함한 대한민국 방산 전시관을 차례로 들러 격려하는 등 폴란드가 K-방산에 대해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음을 내비쳤다. 박완수 도지사는 폴란드 대통령과 동행하며 경남 주요 방산기업들의 첨단 차세대 무기와 기술력을 소개하고 K-방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에 ‘병곡면 가촌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신규 사업비 43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병곡면 가촌, 송평, 휴촌, 덕평마을 일원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산사태,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올해 3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을 신청, 사업발표 등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며 사업이 확정됐다. 특히, 진병영 함양군수는 공모사업 신청 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연이어 방문하여 사업의 내용과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설명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가촌지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하천 2.8km, 교량재가설 6개소, 산사태 위험지역 4개소 등을 일괄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관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시의원, 농산물가공 및 창업전문가, 농협 관계자,농업인 대표 등 관련 분야에서 7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사용횟수, 기타사용료, 검사수수료지원 등 세부사항을 정하고 가공센터 운영 전반과 운영위원회의 주요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농식품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부탁드린다”며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운영 활성화와 함께 센터가 농산물가공사업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지난 9월 4일 함양읍 백연리 여성자원봉사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이현재 함양산삼축제위원장, 김옥순 바르게살기 함양군여성협의회장,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 먹거리로 선보일 ‘산삼한방백숙’ 시식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 요리인 ‘산삼한방백숙’은 올해 산삼축제의 기획 요리로 산삼과 토종닭을 주재료로 하고 황기·능이 등 한방 재료를 가미하여 전통 방식으로 끓여낸 건강식이다. 산삼한방백숙 이외에도 식당 운영 주체인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추어탕과 산삼영양죽도 선보이는 등 산삼축제 방문객들에게 건강 항노화의 고장 함양의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뉴의 가격도 ‘산삼한방백숙’ 5만 원, ‘산삼영양죽’과 추어탕은 8,000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다소 저렴하여 요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산삼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귀한 산삼요리도 맛보고 축제의 이미지도 좋게 할 뿐 아니라 단체 회원들의 봉사 정신도 돋보이게 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시식 후 품평회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5개 분야, 161개 지구에 대해 올해보다 23.8% 증액된 1,55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5개 분야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급경사지실태조사 분야이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1개 지구, 496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68개 지구, 706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3개 지구, 83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48개 지구, 271억 원 ▲급경사지 실태조사, 3억 원이다. 총 161개 지구에 국비, 지방비를 포함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3,118억 원 규모이다. 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 재해예방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풍수해로 인한 침수, 붕괴 등의 취약요인을 마을 단위로 발굴해 한꺼번에 재해위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3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취약분야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민원처리 방치·지연 및 근무 태만을 사전에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이번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인허가, 재세정, 계약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전체가 청렴 의지, 관심,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청탁·특혜를 거절하고, 갑질·부패를 근절하여 공정한 행정 실현으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함양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4일 오전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을 방문하여 지난 3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점검하여 피해상황을 살폈다. 화재는 지난 3일 22시 12분경 마산어시장 일원 청과시장 인근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최초 신고가 접수된 후 진화 작업이 진행되어 4일 00시 05분경 최종 진화됐다. 선착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많은 점포들이 밀집되어있는 마산어시장쪽으로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으나 청과시장 내 28개 점포 중 15개 점포가 반소되고, 13개소가 일부 불에 탔다. 인근 오피스텔 주민들 일부가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화재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점포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홍남표 시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전하며, "추가적인 지원 방안 및 복구 계획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히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4일 오전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을 방문하여 지난 3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점검하여 피해상황을 살폈다. 화재는 지난 3일 22시 12분경 마산어시장 일원 청과시장 인근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최초 신고가 접수된 후 진화 작업이 진행되어 4일 00시 05분경 최종 진화됐다. 선착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많은 점포들이 밀집되어있는 마산어시장쪽으로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으나 청과시장 내 28개 점포 중 15개 점포가 반소되고, 13개소가 일부 불에 탔다. 인근 오피스텔 주민들 일부가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화재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점포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홍남표 시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전하며, "추가적인 지원 방안 및 복구 계획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히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