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1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 성주군, 합천군과 함께 관광산업의 협력을 위한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광벨트 조성 개요 설명, 인사말, 협약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달빛철도(대구 부터 광주)와 남부내륙철도(김천 부터 거제)가 건립되면 지역 간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가야산을 거점으로 경남과 경북의 4개 지자체가 모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초광역 협력사업이다. 4개 지자체는 초광역관광을 제시하는 정부의 관광정책 흐름에 발맞추고 전 시군에서 직면한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 및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광역 연계관광’에 답이 있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향후 △가야산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수립 △지역연계 관광상품 개발 △공동 관광브랜드 구축 및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가야산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15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 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실·국장, 도 교육청, 도 경찰청,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체전기획단의 총괄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준비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상호 협력·협업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2차 보고회에서는 체전 준비 사항들이 구체화됨에 따라 주요 업무추진 상황과 그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위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국체전을 도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경제·문화·안전 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대회 운영에서부터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교통·주차대책, 안전관리대책, 경기장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전국체전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전 국민에게 경남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개회식의 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 창원시청 시민 홀에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전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시 전체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로 등록된 배정애 어울림 교육개발원 원장이 강의를 맡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 내용 및 직무상 갑질 금지,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이해관계자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무원 3대 비위행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수수) 예방방안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높은 청렴 인식이 필요하므로 이번 반부패․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정신을 함양하여 청렴 특례 시 창원 구축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시청 내 접견실에서 민·관 협력의 동물 보호와 감시활동을 위한 명예동물보호관 위촉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명예 동물보호관들은 위촉장과 명예동물보호관증을 받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명예 동물보호관들과 동물복지·보호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창원시는 2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명예 동물보호관 모집 신청을 받아 3월 중 면접을 통해 6명을 선발했고, 시의원, 수의사, 동물보호 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원이 명예 동물보호관으로 위촉됐다. 명예 동물보호관들은 위촉 기간 3년간 동물등록 등에 관한지도·홍보,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 및 지도 활동,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정보 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보호 지원 등 '명예 동물보호관 운영 규정'에 따른 동물보호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동물복지 관련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명예 동물보호관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창원시가 반려동물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모든 사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15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2개 기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 1회 개최되고 있다.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기관별 안내사항을 비롯한 협조사항,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불확실한 안보환경과 각종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민방위 훈련, 중요 시설물 점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평소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15일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해 구인모 거창군수,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고, 한편 이날 창원대학교 관계자들은 도립거창대학, 거창군의회도 각각 방문해 별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으로 과감한 대전환을 통한 대학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소멸을 막고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1월 30일 경남도와 함께 국공립대학 통합을 통한 대학혁신 방안을 바탕으로 한 글로컬 대학 추진을 공식화한 가운데, 박민원 총장은 “도립거창대학과 협력해 여름대학․겨울대학 운영, 지식 기반형 외국인 유학생 유치, 평생교육 활성화, 영재교육원 유치 및 대학의 생활관·학사관 등의 시설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을 유치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거창군과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지방화시대를 맞이해 지역 주도의 관광 연계협력 사업을 시도하고자 1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가야산을 인접한 4개 지자체와 연계한 초광역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과 경남의 접경지역 4개 지자체의 단체장 김윤철 합천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구인모 거창군수가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구감소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자치단체 간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거점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계를 뛰어넘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4개 지자체는 인구감소라는 공통의 현안문제와 직면하고 있으면서도 남부내륙철도 및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100년 미래를 향한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전략적인 대응책으로 4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빅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한 각 지역의 실제적 현황을 인식했다. 또 관광을 매개로 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구상하며 상호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한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청 합천향우회(회장 안병태) 회원 38명은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재도청합천향우회 안병태 회장(경남도청 토지정보과장), 심상철 부회장(경남도청 세정과장), 차정희 부회장(경남도청 수질정책담당)이 참석했다. 특히 재도청합천향우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첫해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안 회장은 “합천에 힘을 실어주고자 향우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경남도청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군 발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고성교육재단에 교육 발전 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14일 ㈜삼도인더스트리(대표 이도경)가 동해초 지정 기탁으로 6백만 원, ㈜동운조선해양(대표 신승수)이 5백만 원을 교육 발전 기금으로 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동운조선해양 구현수 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 후배들이 더 좋은 공부 환경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 기탁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기탁금이 소중하게 사용되어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상림 이사장은 “동해초등학교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심을 기울여주신 삼도인더스트리 이도경 대표께 감사하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에도 고성군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발전 기금을 기부하신 동운조선해양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고성군 관내 기업이 관심을 기울이고 기탁을 하는 훈훈한 사례를 보게 되어 매우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경상남도에서 지정하고 군에서 관리하는 보존 가치가 높은 보호수 중 거류면 은월리 은정자를 포함한 5개소에 대해 생육상태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에서 관리 중인 보호수는 대가면 척정리에 있는 840여 년 된 은행나무를 비롯하여 총 51주가 있으며, 그 수종은 느티나무, 이팝나무, 팽나무, 돌배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모과나무, 곰솔 등 다양하다. 군에서는 매년 보호수의 생육실태를 확인하고, 주변 위험인자, 안내판,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시에 보호수 정비를 위한 살균·살충·방수 처리 및 토양개량제 공급 등 생육환경 개선과 외과수술 사업 대상 여부를 파악하는 등 보호수 정비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은 이상근 고성군수가 직접 거류면 은월리 일원의 은정자를 방문해 보호수 생육 및 주변 정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군수는 “보호수 생육실태 점검을 통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앞으로도 보호수 정비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산림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