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김장채소 재배시기에 맞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천연살충 미생물제(BT, Bacillus thuringiensis)제를 무상 공급한다. 천연살충제 미생물(BT제)은 배추, 무 등의 김장 채소 잎을 갉아먹는 나비목 해충 애벌레 제거 효과가 있어 작물이 입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애벌레 외에 사람이나 동식물 등에는 해가 없어 농약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미생물 제제다. 살충효과를 지닌 미생물인 천연살충제 미생물(BT제)의 작용기작은 미생물의 생장 중 형성되는 독소단백질이 애벌레의 소화기관으로 흡수되어 소화장애를 일으켜 해충을 죽게 만든다. 잎을 갉아 먹는 배추좀나방, 배추흰나비,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의 애벌레가 작물의 잎에 발생하였을 때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지만, 작물의 즙을 빨아 먹는 진딧물, 노린재 등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효과적인 해충방제를 위해서는 미생물을 공급받은 날 즉시 사용하거나 냉장 보관하고, 햇볕이 강하지 않은 새벽이나 해 질 무렵에 해충이 발생한 작물의 잎의 앞 뒷면에 골고루 살포해야 한다. 시는 9월에 두 번,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및 5개 상인회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10% 페이백’ 행사를 18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부곡동·내손2동·포일동·백운밸리 상권에서 진행하며, 행사 기간 내 포스터가 부착된 업체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단위로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 합산은 각 상권별로만 가능하며,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 또는 현물(사은품) 지급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의왕시는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의왕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 데 이어 이번 페이백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위축됐던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의왕시민 및 의왕시 소상공인 모두 마음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5일 ‘제7회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 개최 장소인 학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손2동 사회단체와 청계동 사회단체연합 합동으로 진행됐다. 100여 명의 회원들은 하천 주변 수풀 사이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학의천 노래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함께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사회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9월 7일 열리는 학의천 노래자랑에도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의왕 갈뫼중학교에서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했다. 센터는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6월 의왕부곡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에는 덕장중학교, 이번 9월은 갈뫼중학교에서 또래상담자 및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와 의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으로 운영했다. 올해 거리상담은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청소년 1388’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갈뫼중 또래상담자들은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담복지센터와 경찰서에서 준비한 홍보물품(간식꾸러미, L화일 등)을 나눠주며 고민이 있을 때 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청소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연대를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9월 14일 ~ 9월 17일까지 추석 명절 프로그램을 두차례 진행한다. 이번 명절 프로그램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우리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회기로 구성된 명절 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떡 만들기다.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을 만들며 떡의 유래에 대해 알고 직접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입소생들이 직접 만든 떡을 인근 유관기관에 전달하며 타인과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한다. 추석 당일은 명절 민속놀이를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쉼터 관계자는 명절 기간에 진행한 한가위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추억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9월 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 이사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 시는 작년 8월 경기연구원에 의뢰한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이 3월 초 완료되면서 문화재단 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시는 3월 27일 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4월 11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파주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재단의 설립 근거를 마련했고, 7~8월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을 구성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그간의 설립 경과를 설명하고 ▲설립취지문 채택 ▲직제 및 정원 규정 등 제규정 ▲정관안 ▲2024년 2025년 사업계획 및 사업수지안 등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향후, 시는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 및 법인 설립 등기 등 설립 절차를 이행하고, 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직원 채용 절차를 거쳐 10월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문화재단 설립은 파주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대표단이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의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Sasebo Seaside Festival)’ 개막식을 참석하고 두 도시 간의 민간교류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9월 6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사세보시로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올해로 교류 15주년을 맞아 사세보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파주시 대표단은 사세보시를 대표하는 ‘시사이드 페스티벌’을 참석해 상호 돈독한 우애를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20회 사세보 시사이드 페스티벌’은 9월 7일부터 8일 이틀간에 걸쳐 불꽃놀이, 요사코이 공연 등이 펼쳐지는 사세보시의 대표 여름 축제다. 이번 방문에서는 개막식 참석 외에도 관광도시 사세보시의 관광 정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파주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파주시 대표단에는 민간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파주-사세보 우호협회’ 회원들이 동행해, 향후 민간교류 차원의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파주-사세보 우호협회’는 파주시의 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7.)을 맞아 지난 5일 금이동네 야외공원에서 ‘2024년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밖으로 나온 복지’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기관, 단체장 및 종사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윤리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더 쉽게 복지의 혜택을 누리고 지역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복지·고용 상담 ▲심리 지원 ▲지역자원 서비스 안내 ▲문화 체험관 ▲자원봉사 안내 등 총 45개 구역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소개하는 ‘복지콘테스트’와 일일사회복지사증을 발급해주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됐다. 이날 트롯가수 송민준 팬클럽에서는 지난해 행사 때에 이어 700만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5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104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에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운정1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고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가람상가 일원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철회 ▲당하교차로 임시도로 조속 개통 ▲별하람마을 버스 노선 연장 ▲신호체계 개선 등 마을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운정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가 ’가스앱 캐시‘로도 지급됨에 따라 시민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상업용 건물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절감하여 감축률에 따라 지원금을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기존에는 지원금이 현금과 그린카드로 지급되어 왔으며, 9월 4일부터 ’가스앱 캐시‘로도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전국에서 가스로 난방을 이용하는 누구나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해 난방비를 납부할 수 있다. 현재 파주시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가입 세대는 2만 8,763세대이며, 이는 2023년 기준 경기도 내에서 수원, 안산 다음으로 3번째에 해당하는 규모다. 파주시의 도시가스 사용 세대 중 가스앱을 사용하는 세대는 약 8만 5,000세대로 가스앱 캐시 도입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확대 및 가스앱을 통한 탄소중립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환경지도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가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