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대·제5대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회기 이양, 이임사, 취임사, 축사,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소개, 임원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4대 이달우 이임 회장은“재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그동안 협조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지역에 대한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게 된 제5대 김태훈 취임 회장은“주민자치는 참여와 소통에서 시작한다”라며“주민자치가 많은 시민의 참여와 함께 멈추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신 이달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새로 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4·2 거제시장 재선거를 하루 앞둔 1일 오후, 투표소 점검을 실시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관계자들과 함께 고현동․일운면․장승포동 투표소를 차례로 방문해 △투표소 설치 적정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 보안 상태, △소방․안전․전기 분야 조치 사항 등을 살폈다. 이동 중에는 상문동과 일운면 옥림리, 옥포2동 인근의 산불취약지를 찾아 예찰 활동을 진행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거제시는 이번 선거를 위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엄정 준수와 법정선거사무의 차질 없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 권한대행은 “유권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장 재선거는 오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60개 투표소에서 치러지며, 선거인 수는 총 192,087명이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2025년 4월 1일부터 조직진단을 위한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조직의 구성은 지속 가능한 행정체계 구축을 목표로, 변화하는 행정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양산시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를 촘촘하게 분석하고, 부서별 업무량 및 적정 인력 범위를 검토하여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기존 2명이었던 민관합동조직진단반 민간위원을 4명으로 강화하여 조직진단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조직진단 전담조직의 구성은 자치조직권 확보에 대응해 생산성을 높이는 조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객관적인 직무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인력 재배치가 초래할 수 있는 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고, 업무집중 여건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조직진단은 시민의 욕구와 행정내부 욕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더욱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1일 해빙기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안전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에 나섰다. 시장은 재난안전과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해빙기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침수위험지역, 위험저수지, 대규모 공사현장 등 4곳을 찾아 재난 단계별 대응대책과 현장 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하도록 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 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사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2주간 8개 부서 30명의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조사는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위험저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소규모 위험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111개소에 대하여 점검했으며, 주민이 거주하는 30개소에 대해서는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위험 표지판 설치 여부, 시설물의 균열·붕괴·유실 여부, 배수로 및 집수정 등의 청소상태를 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달 31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현장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며 나눔·봉사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활동을 시작하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27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교육·민간분야 퇴직자, 공공기관 근무자,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프리랜서 강사, 주부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국민의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제안방법 설명,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 참여와 소통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이 탄생할 수 있다”며 “소중한 의견과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1일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여 3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식을 가졌다. 이날 응원식은 ‘거창 사랑 기부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의 막을 열고 구인모 군수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거창군 공무원 220여 명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구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전남 화순군, 전남 곡성군,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울산 남구 등 5개 자매도시에 기부해 자매도시와 끈끈한 협력관계를 다지고 있다. 군은 상반기 자매도시와 경남 도내 지자체 등 7개 지역과 순차적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할 계획이며, 거창군청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상호기부 동참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매도시를 응원하며 올해도 동참하게 됐다”라며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1일 함안 아라라이온스클럽에서 현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은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양숙연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숙연 회장는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작은 도움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시설공단은 1일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내에서 관중이 목숨을 잃은 사고와 관련해 NC구단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사고수습과 함께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날 “야구장에서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달 29일 17시 20분경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내 NC구단 4층 사무실 창문부근에 고정되어 있는 익스테리어 등의 용도로 설치된 부착물(알루미늄 루버)이 떨어져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공단은 사고발생 직후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이날 오후 6시 15분 마산야구센터 사무실에서 대책본부장(이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안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대책 회의를 열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30일과 31일에도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원인 규명을 포함해 사고수습 및 재발방지 방안 마련에 나섰다. 공단은 ‘사용·수익허가 계약서’에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의 일상적인 유지·관리 운영은 NC측이 맡으며 단, 주요 구조부의 개·보수만 공단이 이행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안전대피로 설치공사가 3월 준공됐다. 본 사업은 사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지상 2층을 연결하는 경사로를 설치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안전대피로 길이는 약50m, 폭 2.5m로써 공사기간은 약 3개월이 소요됐으며 2025년 3월 준공 됐다. 사천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유일한 체육관으로 각종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농구·탁구대회 등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나 장애인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는 승강기 1대가 유일하여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본 사업이 준공되어 화재나 지진 등 비상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구를 이용해 빠르게 대피할 수 있는 경로가 제공되고, 시설 간 이동이 보다 쉬워져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가 교육부의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천만원을 확보하고 새롭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신규 지정은 사천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우주항공 분야와 연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로써 사천시는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인정받았으며 ‘함께 비상하는 평생학습도시 사천’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시는, ‘첨단도시의 미래와 시민학습의 조화로운 성장, 코스모스(COSMOS) 평생학습도시’ 비전으로 미래첨단과 시민의 일상적 삶이 조화와 균형을 이뤄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학습 경험 플랫폼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월24일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표심사에는 박동식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시장의 강력한 의지표명을 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측은 함께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사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