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인재개발원에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이해교육-말해줘, 마을’은 사례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가치를 설명하는 강좌다. 교육은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 강의당 10분 내외로 두 개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1회 주제는 ‘마을공동체 사례 살펴보기’다. 연천군 개미산마을과 시흥시 아파트 두 사례를 통해 농촌 마을과 공동주택에서의 공동체 활동을 살펴본다. 2회에서는 ‘마을활동 및 마을공동체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이 강의는 GSEEK누리집을 통해 2025년 11월 말까지 학습 가능하며, 마을공동체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인재개발원 누리집에도 교육과정을 탑재했다. 신남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살펴보고,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2024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소금꽃 여행-갯골에서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갯골의 염전문화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흥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시흥의 소금 문화를 체험하고 생태 탐험을 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손수건 천연 염색하기, 소금문화 골든벨, 염전 타일을 활용한 글씨 쓰기를 비롯해 갯벌생물 관찰, 탐조, 바람 놀이터에서 바람 모습 보기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겁게 갯골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6개월간 도내 어업인의 친환경 양식업을 지원하고자 유용미생물 총 24톤을 무상보급했다. 보급된 미생물 3종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이며,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 어류 생장과 건강 개선을 돕기 위해 어업인 61가구에 제공됐다. 고초균은 물속 유해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고, 유산균은 양식 어류의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을 예방한다. 효모균은 발효 과정을 촉진해 사료 영양 흡수율을 높인다. 양식어가에서는 “유용미생물 덕에 원래 사용하던 화학약품 양은 줄고 생산량은 늘었다”며 크게 호응했다. 연구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급된 미생물의 효과를 평가하고, 양식 어가의 확대 요구 등 필요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양식어가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양식업 확대를 위해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직영사업’과 관련해 지난 4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의 방문을 받았다.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 측은 시흥시의 실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전 과정을 참관하며, 시흥시의 사업 추진 배경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강화 방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흥시의 우수한 안전 점검 시스템을 참관했다. 특히 시흥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안전 점검 시스템을 통해, 통행이 잦은 거리에서 고소 작업대를 활용해 20년 이상 된 노후 간판의 안전 점검 요령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외관상 멀쩡해 보이는 간판도 결합부 부식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경기도는 이를 바탕으로 시군 안전 점검 강화 정책을 마련해, 향후 경기도 내 시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명함형 유해 전단 살포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았으나, 이미 관련 단체에 의해 정리가 완료된 상태여서 실질적인 상황 파악은 어려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8월 21일부터 2주간 진행한 ‘인도 사회적기업가 역량강화 초청 연수’가 3일 종료됐다. 도 사경원은 ‘코이카(KOICA) 글로벌 초청 연수사업’에 따라 인도 사회적기업가 13명을 초청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한국의 사회적경제 현장을 돌아보며 자국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국내 사회적경제 제도와 지원체계를 학습하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현장을 탐방하며 우수사례를 확인했다. 연수기간 중 개최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도 참석해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스미타 싱갈(Smita Singhal)씨는 “2주 동안 한국 사회적경제의 발전된 모습과 성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도에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적기업가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통찰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청장년 시민의 효과적인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저염 저당 요리 교실’과 ‘체지방 제로 복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비만 등 5가지 건강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로, 이에 따라 심장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는 선행적 건강관리를 통한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다.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기름진 음식이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저염식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 비만,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저염 저당 요리교실’은 누룩 소금과 천연 굴 소스 등을 통해 일상에서 저염 저당 조리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체지방 제로 복싱 교실’은 목감동의 한 학원에서 기초 복싱 훈련과 그룹 체력 증진 과정을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도내 43개 주요 버스운수업체가 참가한다. 구직자들과의 현장 상담과 면접을 통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물론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교육생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업체별 취업설명회와 선배 운수종사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후 양성교육을 통해 취업이 가능하며,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박람회를 통해 버스운수종사자 양성 및 채용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따른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에 ‘다르지만 똑같아!-황선애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도서관 내 3층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다르지만 똑같아!’는 이번 강연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으로 마련된 행사로, 초등학생과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황선애 작가는 2023에 출간한 ‘우렁 소녀 발차기’ 작품을 주제로 가족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작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필요성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황선애 작가는 대표작 ‘오리 부리 이야기’를 비롯해 ‘빨개봇이 사라졌다!’, ‘수상한 콩콩월드 대모험’ 등 다수의 동화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우렁 소녀 발차기’에서 보이는 현대의 다양한 가족 형태와 존중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며, 발표와 간단한 게임을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호반프라퍼티와 함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판교점(성남시 소재)에서 업사이클 문화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된 이번 문화 행사는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 체험과 전시를 통해 업사이클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판교점 그린라운지에서 도민을 만날 예정이다. 폐플라스틱 활용 블록장난감(동네형), 폐목재 활용 생활용품(이서우드), 보자기활용 생활용품(데일리보자기), 자투리가죽 활용 패션소품(플리티카) 등 경기도내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 등 업사이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업사이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호반프라퍼티와의 자원순환 협업 모델은 경기도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순환경제사회 촉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는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매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활발한 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자립을 도모하고 있는 우수 구매기관을 발굴하여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공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공사 재무관리부 이윤미 매니저가 경기도지사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작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목표대비 144%를 달성하였으며, 5년 연속 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매년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전사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