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2024년보다 262원 오른 1만2,152원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제10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최저임금 수준, 인상률, 근로자 평균 임금상승률, 가계지출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5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5년 생활임금 1만2,152원은 2024년 생활임금 1만1,890원보다 2.2% 오른 수준이며,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2,122원이 더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48만10원보다 5만4,758원이 오른 253만9,768원이다. 경기도는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생활임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다. 2025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미추홀구에 근무 중인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속 270여 명은 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10상자를 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구민들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풍요롭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의 생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매일 마주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우리 구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전달받은 지역 주민들이 공직자의 온정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21개 동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미사연은 헌혈, 연탄 지원, 이웃돕기 후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실시하며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검단 ‧ 청라연장선 시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도시철도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공구별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건설업계의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높이기 위해 인천업체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인천지역의 자재·장비 사용과 인력 채용 확대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부실시공 방지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공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참여 근로자와 시설물 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성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최근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건설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시공사 및 하도급업체 간 상생을 통해 시공·자재·인력 등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은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220만 원 상당의 참치 선물 세트 100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을 기탁받은 다산 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류영재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회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 류영재 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1동장은 “다가올 추석, 외로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것은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다.”라며 “후원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은 매해 명절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2024년 학습등대 매니저·운영위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학습 등대 매니저, 운영위원 등 30여 명은 지친 일상을 잠시 떠나 자연 안에서 힐링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힐링 콘서트 △한지선 휴먼북의 ‘감정 아로마 테라피’ △‘우리는 남양주평생학습 어벤져스’라는 주제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평생 교육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쳐있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라며 “또한, 참여자 간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 순간 배움이 필요한 일상에서 누구나 평생 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계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평생 학습매니저, 학습 등대 관계자 간 네크워크 형성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 맞이 희망꾸러미 10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양오희망나눔축제 기부 행사를 통해 마련된 물품으로, 라면·햇반·즉석식품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양오초등학교 김순복 교장은 “매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나현정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며 삼삼오오 물품을 마련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021년부터 추석,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양정동은 5일 추석명절을 맞아 양정동 사회단체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한 ‘쓰담 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정동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은 홍릉천 뚝방길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했다. 또한, 정화활동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무단쓰레기 투척 금지 및 쓰레기 문전 배출 체계 정착 등 환경에 관한 홍보캠페인을 병행했다. 이경선 통장협의회 회장은 “마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마을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정동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에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양정동 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마을 지역주민분들의 자율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양정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정동은 추석명절 이전 각 마을에서 정기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양정동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5일 차기 남양주시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를 지정하고 공고했다. 앞서 시는 기존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금고 지정 예규' 및 '남양주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차기 시금고 지정을 위한 계획 공고와 재공고 절차를 통해 공모했다. 시는 ‘남양주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금융기관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시청과의 협력사업비 등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제안서를 단독으로 제출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를 차기 시금고로 선정했으며, 시금고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자금관리 △세입금의 수납 및 이체 △세출금의 지급 △세입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혜정 징수과장은 “차기 시금고가 안정적으로 자금 운영을 하고, 시민과 직원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화도교회는 지난 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조손, 장애인, 노인 1인 가구 등 30가구에 약 6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가구당 20만 원)은 교회에서 선발한 저소득 10가구와 화도읍 복지지원과 추천으로 실질적인 생활은 어렵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인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20가구에 전달됐다. 김성환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 도움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교회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읍장은 “몇 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화도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화도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관내 어려운 가구와 결연해 △안부 확인 △세탁 △반찬 나눔 △동행 보조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온마을 돌봄 사업’ △사랑의 김치 나눔 △안경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 CS 고객만족 교육 및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을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의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시설 운영 직원의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고객응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CS 강사 및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강사를 초빙하여 ▲고객중심의 긍정적인 서비스마인드 함양 ▲긍정적 고객경험을 위한 상황별 친절응대 의사소통 ▲감정노동자 심리이해 및 현장 대처방향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련관 직원들은 의사소통의 기본인 언어적·비언어적 소통부터 고객의 욕구와 기대심리에 대한 이해, 사례별 친절 서비스 실습, 감정노동 피해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모의 서비스 응대 상황에서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친절·정확·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에 대해 숙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설 내 고객중심경영 확산으로 모든 고객에게 긍정적인 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