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시유재산·죽전 교통·토지이용 실태조사와 관련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난해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질의했던 상현동 9-8번지 외 4필지와 관련해 무방비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본 필지에 대해 집행부는 어떤 계획을 수립하고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수지구 죽전로 228에 위치한 물류센터 부지는 죽전 도심에 위치해 수많은 화물차가 지나다닐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심지어 올해 말 인근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 초등학교 통학로가 물류센터의 화물차 이동과 겹치게 되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따른 통학로 안전에 어떠한 대책을 계획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이어, 지난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죽전지역 대중교통에 대한 장기계획을 마련해달라’는 요청한 바 있는데, 지난 5월 ‘용인시 신규철도망 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신분당선 및 분당선을 직결로 연장하는 철도’는 경제성이 없어 집행부에서 도시철도를 대안으로 제시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가정폭력에 따른 피해자와 피해자가 동반한 가정구성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사회적응을 돕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된 것이다. 이경혜 의원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가정폭력 피해자가 임시로 머물 수 있는 보호시설 중 일반보호시설은 공유 주거공간이기 때문에 피해자의 동반가족이 10세 이상 남아일 때 입소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라고 지적한 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보호시설이 가족보호시설인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설립된 24개 가족보호시설이 경기도에는 단 한 곳도 없다”라며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중요하고도 시급한 현안인, 10세 이상의 남아를 동반한 피해자가 원하는 경우 즉시 입소하여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가족보호시설을 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를 위해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도시로, '평생학습법' 제15조에 따라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4년이 지나면, 3년을 주기로 재지정 평가를 거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여부가 결정되고 있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운영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정호 의원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3~’27년)에 따르면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를 평가·지정·지원하는 방식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평가·추천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주먹구구식 회계를 질타했다. 최병선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부채비율이 13,726%로 산정된 웃지 못할 회계장부가 작성됐고, 경기일자리재단은 2022년도의 회계오류 금액이 187억원이나 되어 모두 이번 회계년도에 전기오류수정으로 대체되는 등 1400만 도민들이 보기에 너무 부끄럽고 창피한 회계장부가 작성되고 있다”며 “이러한 주먹구구식 회계처리가 2021년, 2020년도에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결산서의 신뢰성 자체가 담보되지 않고 있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에, 기이도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은 “'경기도 출연금이나 전출금 정산에 관한 조례'의 개정에 따라 공공기관 회계 실무자들을 교육했으나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공공기관에 대한 회계처리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최의원은 “지금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벌어지고 있는 회계오류가 일반 주식회사 사기업에서 벌어지면 보고서에 서명한 외부 회계감사인이 금융감독원이나 한국공인회계사협회로부터 바로 징계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위원(국민의힘, 하남1)은 18일 도·도교육청·공공기관 등과의 폭넓은 소통으로 정책적 협의를 이뤄내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태길 의원은 제11대 의회 출범 후 지난 2년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및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도의원 전체 공약과 지역 현안을 분석하여 새로운 지방분권 협치 모델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받았다. 특히 윤태길 의원은 경기도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제도적 기반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2011년 초선 의원 때부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던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으로 인한 운영비 감액을 폐지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올해부터는 사립학교에 총 27억 원 정도의 재정이 지원될 예정이다. 윤태길 의원은 “경기도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며 힘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건설국에 대한 2023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의 성인지 성과목표에 대해 점검했다.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은 도내 21개 시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직무교육 후 하루 8시간씩 거주 지역 하천 감시·순찰활동, 재해위험요소 및 불법사항 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희 의원은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사업은 특별한 자격요건이나 전문지식을 요구하지 않는 사업으로 활발한 홍보가 전제된다면 성비 비율을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여성 군집 장소 17곳 이상 채용홍보를 목표로 했으나 2개소 홍보에 그쳤고, 올해도 13개소에 홍보를 그쳐 성과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라며, “홍보 장소는 여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홍보를 실시했다고 하나 실제로 시민회관, 시청게시판 등 민원 해결 목적으로 방문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가 이루어져 효과가 미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8일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옥순 의원은 지난 2년 간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행정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 의원은 그동안 두 차례의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의를 통해 새로운 경기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 특히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학교 급식종사자가 보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에 따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며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옥순 의원은 이번 달 진행되는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를 끝으로 전반기 교육행정위원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6월 18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4층 중회의실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강운경 지청장이 참석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학교급식 종사자 업무 공백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문제를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별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인력 지원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구직 인프라를 활용해 홍보 예산을 절감하고, 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는 공공부문 협업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조리실무사 결원을 완전히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원 교육 발전을 위한 인력 수급의 중요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대표 발의하고 19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75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영유아의 정의 수정 ▲보육 교직원 고충처리 전담기구 역할 확대 ▲보육 교직원 권익보호위원회 기능 확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ㆍ교권 침해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조례가 개정되지 않아 보육 교직원의 보호조치가 미흡한 상황에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보육 교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국중범 의원은 “작년 11월 육아정책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육교사 10명 중 3.7명이 부모로부터 교권 침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처 방안은 가족ㆍ친구에게 하소연하거나 혼자 참는 것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하며, “보육 교직원의 보육 활동을 보장하는 것은 단순히 근로자 보호가 아닌,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영유아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제안 설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실질적인 실행의 중요성, 대중교통 확충 및 개선과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신 의원은 2050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도전 과제라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먼저, 작년 11월에 제정된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17조는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시의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고, 정부는 2023년도 예산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뿐만 아니라 일부 기초지자체에서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의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의 조속한 도입을 요청하며 추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조례 제